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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와 마가린 차이는 무엇일까요?


오늘 꿀팁 아지트에서는 버터와 마가린을 주제로 그 차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마가린밥을 드셔본 적 있으신가요? 마가린을 밥에 넣고 달걀까지 넣어서 볶아먹던 추억의 맛인데요. 

그러나 시중에서는 마가린이 아닌 버터를 넣어서 이런 밥을 해주기도 하는데요. 사실 둘다 먹어본 입장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았어요. 그렇다면 마가린과 버터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이번 꿀팁 아지트 글을 통해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

버터란?


가장 먼저,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를 비교해보기 위해 버터란 무엇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터란 우유 속 지방의 응집체로 Protein(단백질)도 약간 들어 있고, 수분은 전체의 16% 정도 해당되어 있는 식재료를 의미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버터는 스프레드처럼 빵에 얇게 발라먹는 게 주된 섭취 대책이지만 이외에도도 각종 조리법에 활용되기도 해요. 식용유가 흔해졌음에도 의도적으로 조리에 사용하는 사유는 주로 가열했을 때의 풍미와 약간 식었을 때의 바삭해지는 버터 덕분에 만들어지는 식감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버터의 역사

사실 버터는 마가린보다도 역사가 대단히 오래된 식품으로, 중동과 아프리카에 인류가 가축을 키우기 시작할 무렵부터 등장했다고 해요. 중앙아시아 유목민이 제조한 후 주변 지역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이는데 소, 염소, 양, 야크 등의 젖에서 얻어낸 지방질을 기둥에 걸어둔 가죽 주머니에 넣어 수평으로 저어서 버터를 만드는 것이 제일 오래된 방식이었다고 해요.

버터의 열량

버터라는 것이 사실 우유에서 지방만 모아놓은거니 당연히 열량은 거대(마가린도 이는 마찬가지지만요..!)한데요. 티스푼 1수저의 버터는 약 100kcal으로, 단 3티스푼으로 밥 한공기에 달하는 열량을 내며, 100g당 720~750kcal라는 이쁜 열량을 자랑한다고 해요. 물론 지방은 필수 영양소고 포화지방도 꼭 좋지않은 것만은 아니라 적당히 먹어주는 것이 좋지만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포화지방은 과잉 섭취할 경로가 너무 적지 않은 게 문제고, 버터 역시 그 중 하나이죠.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

마가린이란?


다음으로는 마가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과연 버터와 마가린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이번 장부터 조금씩 느끼시게 될 것 같은데요. 마가린은 버터의 대용품으로 인조버터라고도 하며 식물성 기름을 에멀젼화 하고 우유를 섞어 굳힌 것이라고 해요. 

과거의 마가린과 현재

과거의 마가린은 버터보다도 트랜스 지방 덩어리였고 그 인식이 아직까지는 연결 되어져 오고 있으나 현재에는 제조법을 바꾸어 트랜스 지방이 없는 마가린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법적으로 1회 제공량의 트랜스 지방이 0.2% 이하이면 0%라고 표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깨알같이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를 짚어보자면, 이러한 트랜스 지방이 버터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0%라 표시 못 한다고 해요. 국내 기준 2006 ~ 2007년쯤부터 판매되는 건 전부 트랜스 지방 0% 마가린인데요. 다만 트랜스 지방 0% 마가린 일지라도 에스테르화유가 해당되어 있고 이것이 트랜스지방보다 몸에 나쁘다는 연구도 있다고 합니다.

마가린의 역사

마가린의 역사를 살펴보자면, 나폴레옹 3세가 서민들을 위한 버터의 개발을 지시한 결과물로, 1869년에 화학자인 이폴리트 메주 무리에(Hippolyte Mge-Mouris)가 발명했다고 해요. 무리에는 마가린을 발명한 공로로 레종 도뇌르 훈장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 당시 마가린은 생선기름이나 고래기름으로 만들어 탈취 공정도 똑바로 거치지 않았던 심각한 음식이었던 데다가 색깔마저 식욕을 떨어뜨리는 회색 비스무리한 빛깔이여서 도무지 선호도가 없었다고 해요. 쓰레기를 먹으라고 판 거냐 현대의 마가린은 철저한 탈취 공정 및 식용색소의 역량으로 이 단점을 해결했다고 하는데요. 현재의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


이상으로 버터와 마가린에 대한 개념을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여기까지만 읽으셔도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에 대해 대다수 다 감을 잡으셨을 것 같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그 차이를 얘기해볼게요.

 

버터와 보편적인 마가린의 경우 단순하게 지방종류나 풍미의 차이 말고도 불순물이나 수분함량등의 차이도 있어서 실제로 결과물의 품질이 차이가 난다고 해요. 특히나두 완벽히 액상으로 녹여서 사용하는 경우라면 모를까 크림법등 유지방자치단체의 물성을 어느정도 이용하는 유형의 제과라면 눈에 보일 정도로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팩토리제 양산빵이나, 대형 제과당사에서 생산해내는 쿠키, 과자류의 대다수 거의은 쇼트닝이나 마가린을 이용해서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해요. 제과 기능사 자격증 수업에서도 재료에 버터라고 출연하는 것들은 대다수 항상 마가린을 쓴다고 보면 된대요. 크림화가 쉽고 가벼워서 마가린으로 쿠키 만들기에는 버터보다 훨씬 수월한 편이라고 합니다. 

정리 및 마무리


마지막으로 정리 하자면!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는 다시 말해서 원료가 다른 것에서 구분이 됩니다. 버터는 우유를 사용해 유지방이 풍부한 크림을 만들어 정제해 냉각시킨 식재료라고 보면 되는데요. 반면 마가린은 유지방이 아닌 식물성 기름을 이용해 만든 크림에 여러 성분들을 배합하여 버터의 맛과 향을 이용해서 만든 대용품이라구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마가린도 기술이 발달하면서 점차 그 풍미를 살리고, 고유의 인공적인 방식을 통해 점차 발전을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요. 결국에는 개인의 취향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이 마가린과 버터의 차이의 핵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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