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결혼식 축의금 얼마나 내야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헤깔려하실 결혼식 축의금의 금액 정도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혹시 지인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는데, 그 축의금을 얼마 내야 할지 고민해보신 적 있나요? 물론 축의금라는 것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하지만, 평균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결혼식 축의금은 얼마나 내는 것이 적당할 지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 글은 가이드라인으로만 참고해주시고, 여러분이 거기서 조금씩 가감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답니다.
결혼식 축의금의 분류 첫 번째
친밀도에 따른 분류
어떠한 관계이던지, 어떠한 상황이던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과의 친밀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당연스럽게도 결혼식 축의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요. 물론, 결혼식의 경우에는 친밀도를 제외하고는 그 사람과의 관계나 결혼식 장소 등에 따라 축의금에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장 영향력이 큰 것은 친밀도에 따른 분류랍니다. 이따가 다룰, 직장 동료 관계라도 할 지라도, 만약 정말 친한 직장 동료라면 일반적인 직장 축의금에 맞춰서 내기보다는 그 친밀도에 따라서 더 큰 금액을 낼 수 있는 것 처럼요.
친밀도가 높다면
사실, 결혼식 축의금에 있어서 만약 그 사람과 나의 친밀도가 높을 경우에는 특히 상한선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정말 평생을 함께 한 내 죽마고우이거나, 생명을 구한 것 같은 은인이라서 3천만원을 줬다고 해서 나라에서 잡아가는 것은 아니에요!
사실 모든 관계에 있어서도 축의금에 대한 상한선은 없습니다. 하지만, 친밀도가 높지 않은 인물에게 너무 과한 금액을 줄 경우는 오히려 어색해지는 상황이 올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이번 시간 글에서는 따로 친밀도가 높은 경우에 대해서만 상한선이 없다는 언급을 한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하한선은요? 이 또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친밀도가 높은 관계라 함은 일반적인 축의금보다는 한 단계 이상은 기본으로 높이는 것이 일반적이잖아요? 그렇기에 일반적인 정도에 따르면 친밀도가 높은 경우라면 최소 10만원부터는 시작을 합니다.
회사 동료나 비즈니스적인 일반 관계에서 가장 평균이 되는 금액이 5만원이기에 친밀도나 성의를 조금 더 표현하는데는 10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많습니다. 친밀도의 기준은 상대적일 수 있는데요. 어린 시절을 함께 한 동네 친구를 기준으로 10만원을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같은 어릴 적 친구라 할 지라도 그 친밀도에 차이는 존재하니까 거기서 더 붙이시면 될 것 같구요!
친밀도가 낮다면?
그렇다면 한편으로 친밀도가 낮을 경우에는 결혼식 축의금을 어떻게 줘야 할까요? 결혼식 축의금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금액은 5만원이랍니다. 결혼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사회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사인만큼, 많은 분들이 직장 동료의 결혼식에 참여를 하실텐데요.
일반적으로 매일 혹은 자주 보는 사이지만 개인적으로 친하다고 말할 정도는 아닌 경우에는 5만원 정도가 적당한 축의금이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여기서 고민이 발생합니다. 나는 정말 이름과 얼굴 밖에 모르고, 대화도 안 해본 사람인데 같은 직장이라서 청첩장을 돌린 것을 받는 상황이 정말 많잖아요? 그 경우에는 보통 선택권이 생기신답니다. (물론 모든 축의금에는 선택권이 있지만, 따로 욕 먹지 않을 정도에서의 허용 라인이라고 할까요?!) 그 경우에는 3만원이나 5만원 중에서 선택을 해주시면 됩니다. 정말 잘 모르는 사이인데 3만원 준다고 욕먹을 일은 없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축의금에 변동이 생기는 두 번째 조건
상황에 따른 분류
결혼식 축의금의 정도가 정해지는 두 번째 조건은 바로 상황입니다. 친밀도가 기본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인지에 따라서 축의금의 규모는 변동이 생겨도 다들 이해를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불참석에 대한 축의금입니다. 친한 친구라면, 그리고 청첩장을 받았고 약속이 되어 있다면 상황이 되는 한 참석을 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선약이 있거나 사정이 생겨서 결혼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는 어떠할까요?
만약 친밀도가 높은 경우라면 이 부분은 뭐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라면 못 간다고 해서 축의금을 낮추거나 할 필요는 없겠죠? 문제는 일반적인 관계에 있어서인데요. 불참할 경우에는 3만원에서 5만원이 가장 일반적인 축의금이랍니다.
축의금을 주는 이유는 물론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서인데요. 그러나, 한 가지 추가하자면 참석하는 사람은 한 명당 식사비를 포함한 비용이 들게 됩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관계에서는 불참할 때 3만원 준다고 뭐라할 일은 없어요. (만약 그런걸로 뭐라고 할 사람이라면 ...말을 아끼겠습니다!)
결혼식 축의금의 분류 마지막
결혼식 장소에 따른 분류
이번에는 마지막 분류 기준을 얘기해보려고 해요. 사실 상한선을 기준으로 한다면, 그리고 중요성을 기준으로 한다면 친밀도가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는 분류 기준인 것은 맞습니다. 또한 불참도 중요한 요인이구요.
하지만 그 전에 공통적으로 생각하셔야 할 것은 바로 결혼식을 치루는 장소에 대한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수준의 결혼식장이라면 위의 내용을 그대로 기준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호텔에서 진행되거나 가격대가 높은 예식장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처음 기준으로 삼았던 금액에 3~5만원을 추가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는 아무래도 결혼식을 해당 장소에서 할 경우 드는 비용의 영향이 큽니다. 물론 결혼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서, 여유가 돼서 선택한 것인만큼 이러한 마지막 부분은 다른 요소에 비해 덜 중요한 것은 분명하니 너무 이 부분에 대하여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다양한 축의금을 얼마 낼 지에 대한 기준을 언급해보았습니다!
다른글도 읽어보기
2022.07.15 - [생활 꿀팁/할인, 혜택, 돈 관련 꿀팁] - 이제는 갚즈아의 시대? 가즈아의 유래와 금리인상
2022.07.10 - [생활 꿀팁/운동 , 건강 꿀팁] - 유산균과 변비에 대한 진실, 섭취 방법
2021.06.14 - [생활 꿀팁/이슈, 상식 꿀팁] - 말티즈 분양 가격 평균적으로는 얼마일까요?
'생활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리비 보관하는 방법 (0) | 2021.04.01 |
---|---|
가솔린 디젤 차이 (0) | 2021.02.01 |
초파리 없애는 방법 총정리 (0) | 2020.12.23 |
9호선 지하철 마스크 미착용 신고 방법 (0) | 2020.12.18 |
푸라푸치노 뜻은? (0) | 2020.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