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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보관 상하지 않게 보관해보자
이번 시간에는 가리비의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해산물을 혹시 좋아하시나요? 싱싱한 상태에서 먹는 해산물은 정말 우리 몸에도 좋은 뿐 아니라 맛 또한 뛰어납니다. 가리비 또한 그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해산물의 경우 그 신선도가 생명인만큼, 만약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면 보관을 제대로 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핵심 중의 핵심이 됩니다. 단순히 맛의 차이가 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해산물이 상해버리면 아주 독처럼 우리 몸에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저와 함께 다양한 해산물 중에서도! 가리비의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리비 보관하는 방법
신석식품인데 보관을 한다고?
가리비의 보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요 녀석 또한 결국 신선도가 핵심이 되는 해산물 식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에 맞는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에 만약 가리비가 신선한 것이라면 바로 회로 먹으면 정말 달콤하고 맛있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경과한 후에 섭취해야 하는 경우도 존재하기 마련이겠죠? 가리비같은 경우에는 국물을 내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재료인데요. 이에 따라 주로 칼국수 등 국물 요리로 많이 먹는다고 해요. 또한 구워서도 많이 먹고 젓갈 등으로도 먹을 수 있는 만큼 보관을 해서 먹는 경우도 잦은 만큼 그 저장 방법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보관이 까다로운 가리비
가리비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냉동 보관을 하지 않을 경우 하루 이틀이면 금방 상해버린다고 해요. 보통 가리비는 얼음에 재어 놓으면 이틀까지 보관은 가능합니다. 냉장 보관도 이틀까지는 무방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경우 굵은소금을 위에 살짝 뿌려서 냉장실에 넣어두는 것도 하나의 방도입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만약 더 긴 기간의 보관이 필요할 입장의 방법도 말씀드릴게요. 만약 오랜 기간 동안 가리비를 못 먹을 것 같다면, 당장 가리비를 삶아주세요. 그 이후, 삶은 가리비에서 속살만 꺼내고 껍질은 버려주세요. 다음으로 그 살들을 냉동보관하신 다음, 필요할 때에 해동해서 드시면 된답니다.
가리비 찌는 방법은?
방금까지 해서 저는 가리비를 오래 보관해야만 하는 경우 아예 삶아서 냉동 보관하는 방법을 말씀드렸는데요. 그러므로 마지막으로는 가리비를 찌는 방법도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다른 조개류는 보통 해감 작업이 꼭 필요한데요. 하지만 가리비의 케이스에는 모래나 뻘에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망 안에 들어있는 상태로 둥둥 떠서 양식이 되기 때문에 보편적으로는 따로 해감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고 해요.
다만 짠기가 빠지도록 물에 30분 정도 담궜다가 씻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후 적절한 찜솥을 준비한 뒤, 바닥에서 1cm 정도 올라올 정도로 물을 넣어주신 뒤 센불에 올려서 쪄주시면 되는데요.
이 때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기 시작하면 소주나 청주시를 한 큰술 정도 넣으시고 불을 중간 정도로 낮춘 뒤 5분 정도 더 쪄주시면 된다고 해요.
가리비는 어떠한 생물?
마지막으로는 이 가리비에 대해 조금만 더 알아보겠습니다. 가리비는 전 세계의 바다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며 연안에서 깊은 바다까지 널리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근해에서는 참가리비, 국자가리비, 비단가리비, 일월가리비, 해가리비, 고랑가리비 등 총 12종이 발견되며 그 중 동경가리비는 각별히 제주에서 많이 난다고 하네요. 또한 가리비는 물 속에서 식물성 플랑크톤과 유기물을 걸러 먹고 산다고 해요!
보통 이매패류에 속하는 조개들이 대체로 움직이지 않는데요. 하지만 가리비 녀석은 증가하면서 점차 얕은 난류해역에서 먼 바다 쪽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이 때 가리비는 껍데기를 마치 캐스터네츠를 연주하듯 서로 맞부딪히면서 물을 분사하며 이동한다고 해요. 또한 불가사리 등의 천적을 만났을 때도 같은 수법으로 재신속하게 도망칠 만큼 힘이 좋고, 당연히 몸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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