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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삼대장들의 첫째 초복!
시간은 정말 너무나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많이 덥다는 얘기를 하면서 5월부터 더우면 어떡하지 라고 말했던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7월에 도달했고, 사람들은 이제 곧 초복이 온다는 말을 하는 시기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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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서도, 이제 곧 초복이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삼계탕을 시켜서 먹었는데요. 그런데 문뜩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초복은 무슨 날이고 왜 삼계탕을 먹는거지? 그리고 사람들은 왜 복날이 되면 인사말을 나누는 것이지?
혹시 여러분도 이러한 궁금함이 들지는 않으셨나요? 그러시다면 저와 함께 지금부터 알아보기로 해요!
초복이란 무엇인가
초복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먼저 복날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해요.
초복은 우리가 보통 삼복이라고 부르는 절기 중의한 가지입니다..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 세 개로 나뉘는데 초복은 그 스타트를 끊는 녀석이라고 볼 수 있어요. 소서와 처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초복은 조금 풀어서 설명하자면 이제 정말 더운 날씨의 시작을 알리는 그런 절기라고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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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가지 특별한 건 삼복인 초복, 중복, 말복은 24절기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그저 초복은 소서와 대서 사이에, 중복은 대서와 입추 사이에, 말복은 입추와 처서 사이에 위치해서 더운 날씨가 정점에 이르렀다는 것을 말해주는 하나의 날짜로써 사용이 되는 것이죠!
참고로 이번 2020년 초복의 경우에는 7월 16일이 해당일입니다. 5월부터 사람들은 이번 여름이 역대급 더위라고 경고를 했었는데요. 7월 16일부터는 얼마나 더워질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삼복에 왜 삼계탕을?!
하지만 농번기였기 때문에 너무 일 나가기 고되고 싫어도 일은 해야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열량이 높은 영양식을 섭취할 필요가 있는데, 그 당시에 사람들이 가장 좋아했던 음식 중의 하나가 바로 고기 요리, 그것도 수분을 채우기 위해 물기가 있는 국물 고기 요리를 주로 섭취하였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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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인데요. 그렇기에 복날만 되면 전혀 맞지 않는 메뉴를 판매하는의 식당들도 그날만큼은 복날 먹을거리를 선보이는 경우가 어마어마하답니다.
무엇보다도 장마를 지나고 습도가 높아 다양한 음식 관련 질병으로부터 가장 개방적인 절기라 고기값이 가장 싼만큼 식당 입장에서도 좋은 대목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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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에 대표적으로 먹는것은 삼계탕, 보신탕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보양식을 섭취하는데요.다. 그 밖에도 팥죽을 먹기도 하는데 악귀를을 물리치고 더운 열기를 물리친다는 뜻를 가진다고 해요.
전통적으로 먹던 복날 보양식은 대부분의 이열치열로 형성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어요
초복의 인사 문구
농번기의 중심에서 가장 더운 날씨를 온몸으로 버텨야 하는 초복에는 그렇기에 옛날부터 서로를 격려하며 힘을 내기 위한 덕담을 나누는 하나의 문화가 형성되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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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의 마지막은 초복날에 나누면 좋은 인사말을 몇 가지 공유하는 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래의 따듯한 문구들처럼 삼복 더위를 모두 이겨내시고 올 한해도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하쿠나 마타타는 아무 걱정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해요. 올 한해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무 걱정 하지마세요. 우리는 함께이니까요. 함께한다면 어떠한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의 혼란과 함게 이번 더위도 아무 걱정 없이 잘 이겨내실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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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평화에 혼란의 물결이 파동치는 한 해입니다. 그러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온 국민이 하나 되어 노력하고 신경쓰는 이 선진 의식 속에 우리는 세계의 존경을 받는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더위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리적인 어려움은 있더라도 묵묵히 자리를 빛내실 당신은 참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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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한 해의 반을 넘어 삼복 더위, 초복에 도달 했습니다. 무더위에 지치신 당신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함께 건강하고 몸에 좋은 맛난 삼계탕을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뜨끈한 삼계탕 맛나게 드시고 더욱 화이팅해서 오늘 하루, 그리고 올 한해도 더욱 더 힘 있고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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