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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101 믿을만할까?

한달에 100만원씩 나도 벌 수 있다고?!


최근, 유튜브를 통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부업이라는 개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부업이라 한다면 대리기사나 아르바이트 등이 대표적으로 떠올랐는데요.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한 세상에서는 점차 인터넷을 통한 이른바 디지털 노마드라는 키워드가 각광을 받게 되었어요.

 

디지털 노마드라는 것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즉 온라인을 통해 수익을 내는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돈을 번다는 것에는 당연히 노하우와 비결, 그리고 필요한 정보가 있겠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클래스 101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의 수요와 요구에 따라서 최근 점점 성장을 하고 있는 인터넷 교육 플랫폼입니다.

클래스 101

사실, 클래스 101 자체가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정보 강의 특성화 사이트인 것은 아니에요. 실제로 클래스 101에는 미술, 공예, 음악, 운동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으며 이 사이트 자체의 취지 또한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 있는 일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

 

하지만 수요가 많으면 공급도 많아지는 법! 클래스 101에는 하루 한 두시간 일해서 100만원 버는 방법이나 집에서 스마트 스토어 하는 법, 온라인 마케팅 하는 법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노마드 컨텐츠들이 존재하고 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데요.

 

저는 실제로 이 사이트를 통해 현재까지 2개의 강좌를 수강한 상태인 만큼! 클래스 101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어떠한 사이트인지, 믿을만 한 것인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클래스 101, 어떤 내용들이 있나요?


말씀드렸다시피, 클래스 101은 사실 수익이나 재테크와 관련된 컨텐츠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데요. 이 글에서는 우선적으로 클래스 101에 어떠한 카테고리의 컨텐츠들이 존재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래스 101 카테고리

위 사진은 클래스 101의 전체 카테고리 구성입니다. 꽤나 카테고리의 범위가 넓다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참고로 이 중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재테크와 관련된 부분은 바로 커리어 카테고리에 들어있답니다.

 

각 카테고리별 특징을 알아볼까요?

먼저 크리에이티브 카테고리에는 주로 취미 생활을 위한 컨텐츠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술 카테고리에는 드로잉이나 일러스트레이팅, 펜글씨나 인물화 등의 강좌들이 있고요. 공예 카테고리에는 자수나 코바늘로 인형 만들기, 라탄 공예 등의 다양한 분야의 만들기 관련 강의들이 들어있더라고요. 이 밖에도 태블릿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를 강의하는 디지털 드로잉을 비롯해 라이프 스타일(여기에는 운동도 포함이 되네요), 디자인, 요리 등 정말 넓은 범위의 내용들이 존재했습니다.

커리어 카테고리에는 부업이나 창업, 재태크를 비롯해 자기계발 및, 직무 관련 컨텐츠들이 있는데요. 사실 사용자 입장에서 느끼기에는 세 개의 분류 모두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긴 했답니다.

여기까지는 사실, 카테고리가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고, 동영상 강의가 컨셉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클래스 101과 기존의 사이트들, 예를 들면 크몽 같은 곳들과의 차이가 없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클래스 101에서는 시그니처라고 해서, 연예인들이나 실제 방송에 출연할 정도의 인지도나 명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컨텐츠 또한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원더걸스 멤버인 유빈, AOMG의 아티스트들인 코드쿤스트나 그레이가 클래스 101에서 강의를 한다는 점은 흥미롭고 또 궁금증이 들면서 클래스 101이라는 사이트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는 부분인데요. 

저도 사실 클래스 101의 시그니처 클래스 부분을 듣고, 믿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강의를 신청한거였답니다.

클래스 101 수강의 실제 후기

장점


자! 클래스 101에는 어떠한 강의들이 있는지를 살펴보았으니,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후기에 대해 말씀을 드리는 순서가 온 것 같습니다. 클래스 101이라는 사이트의 컨텐츠들은 과연 믿을만 한 것일까요?

실제 구매 인증

사실 정보라는 것 만큼 돈의 영향력이 덜 개입 받는 요소도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신발의 경우 100만원 짜리 신발을 사면 그 가치의 실물이 내 것이 되는 것이지만, 정보라는 것은 그 가치를 측정하기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이에요.

 

클래스 101에서 제공되는 인터넷 강의들 또한 "정보"의 전달이 메인 포인트인만큼, 과연 가치 있는 내용을 얻을 수 있을까? 가 관건인데요. 저는 다른 사이트들을 이용 했을 때, 사이트 운영진 측에서는 정보의 제공을 위한 중개자 역할만을 하는 것이기에 사놓고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클래스 101 상담

클래스 101에서는 각 강의마다, 크리에이터들을 담당하는 MD 분이 관리를 해주시기 때문에, 강좌의 퀄러티 면에서 사기를 당했다 싶을 정도로 부족한 부분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크리에이터 혼자서 강좌를 꾸리고 그 강좌를 업로드하는 것이 아닌, 클래스 101의 전문 담당 직원과 함께 구성을 하는 것이기에 강좌 구성에 있어서 퀄리티 측면에서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클래스 101에서는 자체적으로 직원을 통한 상담 및 안내센터까지 운영 중이기에 문제가 발생해도 원만한 처리가 가능한 것 또한 장점 중의 하나인 것 같고요.

 

단점 : 컨텐츠마다의 복불복


그렇다면 클래스 101의 강좌들은 모두 완벽한 구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것은 또 아닌데요. 클래스의 전체적인 틀, 최소 용인 기준을 체크하는 것은 MD의 몫이지만 정보 자체의 질을 만들어 가는 것은 역시 업로드하는 강사님의 역량이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해요.

어떠한 강의는 내게 정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로 알찬 구성과 정보의 공개가 있는 반면, 또 어떤 강의들은 만족스럽지 못한 내용의 강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백화점

저는 이러한 특징들을 종합했을 때, 클래스 101은 백화점이라는 비유가 가장 적당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백화점에서 파는 제품들과 시장이나 중고품 거래소에서 파는 제품들의 질을 비교해볼까요? 흠집이 나 있거나 떼가 묻고 구성 자체에 문제가 있는 제품들은 백화점에서 절대 판매되지 않습니다.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직원들이 관리를 해주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백화점에서 파는 물건들이 무조건 시장이나 중고품 판매소 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제품들보다 높은 효용가치를 주는 것은 또 절대 아닙니다. 백화점에서 관리해주는 것은 제품의 하자를 방지하고 표면상의 질을 관리하는 선까지입니다.

 

클래스 101의 강의들 또한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이트 자체는 믿을만한 것이 확실하지만, 세부 강의별로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직접 흥미가 있으시거나 원하는 강좌에 대한 다양한 후기들을 꼭 읽어보시고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클래스 101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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