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남성 기능성티셔츠 - BYC 쿨피아 인견

운동할 때 활용하는 기능성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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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직접 구매한 제품들만을 리뷰하는 꿀팁 아지트입니다!! 혼란스러운 봄이 지나고 어느덧 여름에 접어들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외출을 할 때에, 잘 모르고 기모가 달린 후드를 입고 외출을 했다가 그 날 더위 먹을 뻔했는데요.. 그만큼 날씨가 갑작스럽게 포근하거나 따듯한 수준을 넘어서 더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더위에 정말 쥐약인 편인데요.. 땀도 많고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서 여름이면 손풍기가 필수 아이템이며 야외 활동을 하는 날이면 옷이 땀으로 범벅이 되곤 한답니다 ㅠㅠ

 

오늘은 바로, 이러한 상황 속의 단비와 같은 기능성 티셔츠를 다뤄볼까합니다. 먼저, 기능성 티셔츠란 무엇인지를 짤막하게 살펴보고, 제가 실제 구매한 제품에 대한 리뷰를 하는 순서로 진행해보도록 할게요!

남의 일이 아닙니다..

기능성 티셔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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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능성 티셔츠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기능성"이라는 단어에 집중을 해보자면요.

사전!

뭔가의 구실이나 작용을 말하는 것이겠죠? 티셔츠에 있어서의 작용은 바로 "흡습성"과 "발습성"입니다. 즉, 땀을 흡수하는 성질과 땀을 방출하는 성질에 포인트를 둔 의류를 기능성 의류라고 하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러한 흡습성과 발습성이 우수한 의류가 필요한 분야는 역시나 스포츠 쪽이죠? 등산복이나 운동선수들이 입는 유니폼과 같은 스포츠 의류에 주로 기능성 의류가 많이 속해있답니다.

 

일반적으로 의류의 소재를 생각하면 면이나 폴리에스테르의 합성소재를 생각할텐데요. 기능성의류들 같은 경우에는 이 폴리에스테르의 조직구조를 변형한 것을 사용하여 단면 구조가 다르다고 해요.

 

(과학적으로는, 기능성 의류에 주로 사용되는 쿨맥스의 예를 들자면 일반 섬유같은 경우에는 단면 구조가 둥글게 되어있지만, 이 기능성 섬유는 단면 구조가 직사각형 형태로 되어있기에 피부와 접촉면이 넓고 또 외부에 대한 방출도 빠르다고 합니다 ..!)

 

그렇기에 습기의 흡수는 높이면서 방출의 효과 또한 확보를 하는 기능성 의류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죠. 이러한 기능성 의류는 듀폰사에서 개발한 쿨맥스 소재 이외에도, 다양한 소재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찾아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전통적으로는 인견이나 삼베와 같은 소재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전통 소재인 삼베

 

실제 구매 제품 리뷰 : BYC 쿨피아 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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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의 단면이 어떻고 특성이 어떻고는 사실 와닿지 않는 얘기이죠? 지금부터는 제가 실제로 구매하고 사용하며 만족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하는데요! 그 제품은 바로 BYC에서 나온 쿨피아 인견이라는 제품입니다.

실제구매 인증!

 

 

제가 이 제품을 알게 된 것은, 직장인으로써 회사를 갈 때에 반드시 셔츠를 입어야 하는 형이 민소매로써 이 제품군을 정말 애용하기 때문이었어요. 현재는 그만뒀지만..저도 한때는 직장인으로써 셔츠를 입으며 생활을 했었는데요. 여름같은 경우에는 너무더워서 셔츠만 입고 싶기도 한데, 맨몸에 셔츠를 입으면 보통 땀이 많이 나면 셔츠가 보기 안좋게 바로 젖기도 하고, 민망한 꼭찌쓰가 보이기도 한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이 속에 옷을 하나 입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안그래도 더운데 셔츠 안에 옷을 하나 더 입다보니 많이 덥더라고요 ..그런데 형은 셔츠를 입기 전에 저 BYC 쿨피아를 입을 뿐 아니라, 집에서도 평소에 저 옷만을 입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만큼이나 더위를 많이 타는 형인데 저렇게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한번 구매를 해보았는데요.

 

사실 저는 이 제품을 보기 전까지는 BYC하면 떠올렸던 이미지는 "허름함"이었어요. 집에서 흰색 민소매 티를 입고 소파에 누워서 TV를 시청하는 아버지들의  전형적인 모습이 떠올려지시나요? 편하긴 하지만 허름하면서도 목 부분이 추욱 늘어진 그러한 모습이 바로 제가 느낀 전형적인 BYC의 모습이었는데요.

 

그래서 처음엔 저건 안사려고 했었어요. 집에서는 어차피 시원한데 굳이 BYC껄 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빨래를 하고 걸려있는 옷을 만져 봤는데..차갑더라고요?!

빨랫대(철봉이라고 부르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다 떠나서 집이 추운 것도 아닌데 저 옷만 엄청 부들부들하면서 차갑길래 바로 저도 인터넷을 키고 구매를 했었는데요! 제품 상세 페이지에 나와있는 이 제품의 가장 큰 포인트는 "인견"의 사용이었는데요.

인견을 강조하네요

풍기인견이라는 말은 들어본 것 같은데.. 인견이 뭐지? 하고 찾아보았는데, 면 조각에서 화학용품을 사용하여 실을 뽑아내어 완성된 소재로써,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낸 비단과 같다고 해서 인견이라는 이름이 붙은 소재라고 하는데요! 확실히 손으로 만져보면 엄청 부드러우면서도 차가웠기에 구매를 했었어요.

 

사실 속으로는, 집에서 입으면 에어컨 너무 자주 안틀어도 될 것 같으니깐 한번 집에서 입는 용으로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아무리 소재가 좋더라도 디자인이 너무 속옷같으면 밖에서 돌아다니거나 운동할 때에 입기 좀 그러니깐요..

 

그렇게 배송을 받아보았는데! 막상 입어보니 너무 속옷 같지도 않고, 그냥 민소매 티셔츠인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형 옷을 입었을 때에는 형이 덩치가 커서 옷이 커서 그랬던 거였고, 실제로 입어보니 이 정도면 운동할 때에 입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 아무래도 제가 처음 샀던 제품은 타이틀이 "속옷"이었어서 그런지, 막 입다 보면 옷의 꾸김이 좀 잘 발생했어요.

구김 발생

 

 제가 막 구긴 상태로 던져놓았다가 입었다가 해서 그런 것이기도 하지만, 기능성으로는 최고이지만 남들이 볼 수 있는 운동용으로는 조금 망설여질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요. 이에 따라서 저는 BYC몰에서 쿨피아라는 제목으로 아예 민소매가 아닌, 반팔 티셔츠를 찾았답니다.

반팔 쿨피아

이것이 바로 그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같은 쿨피아면서 반팔인데다가 밖에서도 입을 수 있는 옷이어서 저는 이것도 구매를 하고,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랍니다!

 

이상으로 남성 기능성 티셔츠에 대해서, 그 정의와 실제 제품 리뷰를 적어보았어요. 많은 도움 있으셨길 바라며 이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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