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보충제는 맛있는 게 최고 ! 컴뱃웨이 더블초콜릿 리뷰
안녕하세요! 직접 경험하고 구매한 것만을 리뷰하는 꿀팁아지트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리뷰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운동과 관련하여, 제가 항상 즐겨 먹는 보충제인 컴뱃웨이 시리즈,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걸로 유명한 더블초콜릿을 주제로 여러분들에게 저의 리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먹는 보충제의 이름은 컴뱃웨이 중에서도 더블 초콜릿인데요! 오늘은 제가 왜 이 단백질 보충제를 선택했는지를 말씀드리고, 현재 세 달째 사용중인 후기를 함께 말씀드리는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그에 앞서 먼저 가격을 말씀드리고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어떤 제품이던지 가격대에 따라 그 기준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얼마인지를 공개하는 것이 나을 것 같더라고요!
사실, 이 제품의 가장 단점 중의 하나는 구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구매는 개인 거래를 통해 구하는 방법이 아니면 아이허브와 같은 사이트를 통해 해외 배송을 통해 꽤나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인데요.
저 또한, 컴뱃웨이 시리즈 중에는 이 맛이 제일 좋다는 얘기를 듣고 구매를 하려고 했으나, 해외 배송 밖에 없길래 한동안 못 구매를 하다가 네이버 중고나라를 통해서 개인 거래를 했어요!
이렇게 말고 신상품으로 구매를 하실 경우 각종 해외 직배 사이트들의 가격을 알아보니 평균적으로 6만원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5파운드 혹은 2.27kg기준)
해당 제품을 선택한 이유
사실 제게 있어서 단백질 보충제의 선택 기준은 단순했습니다. 바로 맛이죠.. 사실 이 제품을 구매한 것은 전직장을 다니던 기간 중이었는데요. 그 당시에 다니던 직장은 상대적으로 업무 부담이 적기에 인터넷 삼매경을 할 시간이 많아서 저는 운동과 관련된 보충제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봤었는데요. 그리고 공부한 바를 토대로 실제 근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BCAA와 부스터, 아르기닌, 카르니틴 등 다양한 수단을 찾아보고 실제로 이중 몇몇은 구매하고 사용도 해봤는데요!
사실 저 같은 지극히 일반인에게 부스터를 제외하고는 체감되는 요소는 그렇게 크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헬스 커뮤니티 글을 봐도 일반인 수준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는 얘기가 많기도 했고요.
물론, 부스터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체감이 됬지만, 이거만 먹으면 속이 안좋아서 부스터는 버리고 카페인만 따로 구매하게 되었고요.
참고
2019/12/20 - [생활 꿀팁/운동 , 건강 꿀팁] - 카페인 운동 효과 (카페인이란? / 부작용 /하루 섭취량 / 뉴트리코스트 알약 )
그렇기에 저는 카페인과 일상 생활에서 섭취하는 단백질의 부족분만을 보충해줄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만을 사용하기로 정했는데요. 단백질 보충제라는 것이 사실 영양성분, 즉 구성 측면에서 아까 제가 말한 것과 같이 어떠한 성분을 넣던간에 단백질 보충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제외하고는 실제로 체감되는 것이 없는 만큼 단백질 잘 들어가있고 맛있는거 사는게 장땡이다! 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전제조건은 유당불내증이 있어도 크게 탈이 없다는 WPI or WHEY로 구매한다는 것이었어요. 설사를 막기 위해서!
이에 따라서 저는 "맛있는 단백질 보충제"를 키워드 삼아 인터넷 이곳 저곳을 누비고 다녔고, 대중적으로 유명하고(=신뢰도 있으면서) 맛있다는 언급이 많았던 컴뱃웨이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더블 초콜릿을 정한 이유와 후기
사실 컴뱃웨이에는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요. 카푸치노 / 초콜릿 밀크/ 쿠키앤크림 / 딸기 / 더블초콜릿 / 바닐라가 대표적인 그 메뉴들입니다. 이 중에서 저는 가장 많은 사이트에서 품절이었던 더블초콜릿을 구해서 먹었습니다. 품절일 뿐 아니라 실제 리뷰 또한 가장 깔끔하고 좋은 편이었기 때문이었어요.
단백질 보충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제가 제일 걱정했던 것은 사실 맛 보다도 여드름이 나는지 여부였어요. 저는 이 보충제를 먹기 전에는 몬스터밀크와 신타6를 먹어봤는데 제 경우에는 두 제품 모두 여드름이 꽤 많이 올라왔기 때문이에요.
사실 이 제품을 주문할 때에도 먹고나서 여드름이 올라왔단 후기가 종종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세 달이 넘게 사용한 지금까지의 여드름에 관한 느낌을 정리하자면 "이주일에 한 개 정도씩 대왕 여드름이 등장하기는 하는데 그것이 보충제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입니다.
제 피부타입이 지성이기 때문에 가끔 여드름이 나기는 하기 때문에 보충제 섭취를 시작으로 여드름이 만발했다 와 같은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두번째는 물에 잘 풀리는지 여부인데요. 컴뱃 웨이의 후기를 보면서 봤던 장점의 첫번째가 맛이었다면 두번째는 물에 잘 풀린다는 점이었어요!! 이 점을 저는 정말 인정하는데요. 직접 제가 한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아래 사진은 가루를 통에 넣었을 때인데요.
사실 이 부분은 똑같죠? 이제 동영상으로 물을 넣고 섞는걸 보여드릴께요~!
밑에 잔여물이 하나도 없는게 보이죠? 저는 이 부분이 참 좋았어요!
마지막으로는 맛인데요. 제가 비록 카푸치노나 밀크초콜릿은 못먹어봤지만 더블초콜릿의 맛을 표현하자면..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주는 서울우유에 네스퀵을 섞어서 먹는 맛이 입에 퍼지는 수준의 진한 초코우유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해당 경우는 우유와 보충제를 섞은 것이 아닌, 물과 보충제를 섞은 것인데도 초코우유 맛이 날 정도였어요.
이에 따른 저의 결론은?
품절이 되든 뭐가 됬든 꼭 더블초콜릿을 사세요...분명히 단백질 보충제를 먹었는데 초코우유맛이 나지만 이건 보충제니까 괜찮아..아니 몸에 안좋더라도 이 맛이라면 괜찮아..라는 생각이 드는 맛입니다!!
사실 세 달 넘게 먹으면서 이 제품을 먹으면서 "덩치가 더 커졌다" "몸이 좋아졌다" 같이 몸으로 느끼는 변화는 없었어요. 하지만 몸 관리를 하는 입장에서 보충제를 먹으면서 이런 맛을 낸다는게 약간 운동 열심히 한 보상같은 느낌도 들고 너무 맛있었어요. 성분도 들을껀 다 들어있으니 괜찮을 것이라는 정당화도 되고요 ㅎㅎ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해외제품이라 구매 과정이 복잡했다는 점이었지만 이거를 제외하고는 저는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제품이었던 컴뱃웨이 더블 초콜릿! 수급이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제품 정보 꿀팁 > 생활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냄새 안나는 소독제 - 메디록스 B 살균소독제 제품 리뷰 : B와 S 종류별 차이까지 (0) | 2020.02.27 |
---|---|
마사지볼 사용 후기 - 마사지건보다는 땅콩볼! (0) | 2020.02.21 |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의 효과 + 한 달 사용 후기(izipizi) (0) | 2020.01.25 |
끈적임 없는! 시드물 무기자차 선블록 (0) | 2020.01.21 |
스트라이덱스 센시티브 패드 초록색 한 달 사용 후기 (각질 / 피지 제거) (0) | 2020.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