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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잇 커피 그라인더 추천
안녕하세요 꿀팁 아지트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구매한 커피 그라인더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커피에 대한 로망을 가지신 분들은 꽤 있을 것 같은데요. 편리한 캡슐 커피 머신을 사용하거나 아예 홈카페 느낌으로 바리스타처럼 압출까지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직접 원두를 사고 이를 갈아서 필터에 뜨거운 물을 내려 마시는 커피는 그 나름의 낭만이 있죠!
저 또한 원두를 갈고 뜨거운 물을 부으며 커피 향을 느끼는 로망을 기대하면서 커피 그라인더를 구매했었답니다 ㅎㅎ제가 구매한 상품은 플랜잇이라는 브랜드의 커피 그라인더인데요! 정확한 명칭은 PGR-001B인 이 모델에 대한 리뷰 지금부터 시작하시죠!!
플랜잇 브랜드는 ?
사실, 커피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네스프레소같은 것인만큼, 플랜잇이라는 브랜드는 낯설죠? 저는 이 제품을 추천을 받아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물론 갈아진 커피가루를 판매하는 상품들 또한 많지만 원두를 직접 갈아서 그때그때 마시면 커피향이 더 좋고 맛도 좋다는 추천에 따라서 구매를 결심하게 되었는데, 이 브랜드가 낯설어서 조금 찾아보았어요.
찾아보니, 나름 영국 기업으로써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꽤나 인지도를 가지고 있던 기업이더라고요. 전동 제품인만큼 정말 조그마한 중소기업꺼면 as문제가 발생하거나 하면 조금 복잡해질 수도 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던 저였기에 일단 브랜드는 합격을 했고! 세척 또한 관리가 쉽다는 추천과 더불어 가격 또한 저렴했기에 바로 구매를 결정했답니다.
저는 해당 제품을 2만 5천원이라는 가격에 구매를 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 녀석, 가격 생각하고 불안하신 분들께서는 걱정을 덜어도 될 만큼! 성능이 좋더라고요.
저는 목요일날 주문을 해서 일요일날 수령을 하였는데요. 처음 받았을 때는 사실 조금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기부터가 그냥 텀블러보다 조금 크거나 비슷한 크기일 것 같은 상자에 배송을 거칠게 했는지, 모서리 부분이 움푹 파여서 도착했기 때문인데요.
다만 영국 국기가 딱 걸려있고, 플랜잇이라는 브랜드가 제가 구매한 저렴한 제품 말고도 꽤나 정교한 성능의 제품을 많이 만드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더라고요.
박스에 적혀 있던 플랜잇 커피 그라인더의 특징은 다음과 같았어요.
- 강력한 내구성 (스테인리스 재질)
- 강력한 초고속 분쇄 모터
- 과열 방지 및 저소음 분쇄 기능
- 깔끔한 보관이 가능한 코드 릴
- 안전잠금장치 뚜껑 장착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위의 설명은 대부분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어요. 다만 깔끔한 보관이 가능한 코드 릴이라는 표현은 조금 안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제품의 구성을 보시면 코드의 선이 꽤 긴 편인데요. 이 코드를 그라인더 아래 공간에 감아서 보관을 하기에는 코드 릴의 공간이 부족했기 때문이에요. 세척을 위해서는 코드를 뽑은 채로 돌아다닐 일이 많은 기계인만큼 코드 릴이 있었기는 했지만 전선 때문에 조금 불편하긴 했거든요.
또한 세척이 조금 많이 불편했어요. 초고속 분쇄 모터와 칼날이 있는 부분을 똑 떼어낼 수 있더라면, 텀블러 크기의 작은 그라인더인만큼 그냥 내부에 물로 세척할 수 있고 참 좋았을 것 같은데, 물로 세척이 안되고 함께 동봉된 브러쉬와 키친타월로 닦아야 한다는 점이 거슬렸는데요.
더군다나 커피 그라인더는 원두를 갈아서 가루를 만드는 기계인만큼, 조금이라도 가루가 들어갈 틈이 있으면 어느새 공간을 비집고 들어가 있기 때문에 물 없이 세척 솔과 티슈만으로 닦는 것은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커피 그라인더를 추천하고 있는데요! 왜일까요?!
단점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 : 기존 커피와의 향 차이
직접 원두를 안에 넣고, 필터지를 이용해서 커피를 내려야 할 뿐 아니라, 커피를 마시고 난 뒤에는 그라인더를 청소까지 해야 하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그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커피 원두의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실제로 커피 맛도 정말 일품이기 때문이에요!!
비록 아직까지는 정말 조금밖에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뜨거운 물을 필터지에 내릴 때 확 퍼지는 그 향은 너무나 좋더라고요. 또한 세척 같은 경우에도 점차 노하우가 생기기 시작한 것 같았어요.
3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이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이 제품을 추천드리는데요. 다만 부지런함은 필수로 장착해야 한다는 단점을 명확하게 보유한! 플랜잇 커피 그라인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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