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암이란 무엇일까? 종양과의 차이는?

제자리암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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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혹시 제자리암이란 용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해당 용어의 경우, 아무래도 의료보다는 보험 쪽에서 더 빈번하게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암세포

과연 이 단어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며 또 해당 증상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목차

 

제자리암이란 ? 정의 잡기

암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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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제자리암이란 무엇인지 말해보기 위해서 그 정의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간단히 제가 해당 용어의 경우 의료쪽보다는 보험회사 쪽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의학적으로는 상피내암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해요.

 

이 상피내암을 아주 쉽게 표현하자면, 암 진행단계에 있어서 0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 중의 하나는 암인데요. 이 암이라는 질병은 악성 종양 세포가 우리 몸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증식

일반적으로 암 환자의 경우 1기, 2기, 3기, 4기로 나눠서 표현을 하는데요. 이는 암세포가 증식하는 진행 상황에 따른 표현인 것이라고 해요.

 

제자리암이란?

이때, 제자리암이라는 것은 악성 종양이 상피층에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해당 악성 종양은 나중 가면 증식되어 퍼져나갈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발견 시점 당시에는 상피내부에만 있는 상태로써, 상피내암이라고 표현하는 것이죠.

마치 흙 속의 어린 잎

대부분의 암은 상피세포에서부터 시작을 한다고 해요. 거기서부터 시작되어 이제 우리 몸 곳곳으로 침투를 하게 되는 것이죠.

 

종양과의 차이는?

사실, 암이라는 것 자체가 악성 종양이기에 제자리암 또한 종양입니다. 다만, 종양이라고 해서 무조건 암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확산이나 전이가 되지 않는 양성 종양이라는 것도 있는데요. 

 

종양이라는 것에 대해 사전적으로 표현하자면, 체내의 세포가 자율성을 가지고 과잉으로 발육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어렵게 표현했지만, 간단히 말하면 종양은 일반적이지 않은 크기로 막 자라난 세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계속 확산되어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악성 종양이 되는 것이고요.

악성 종양

 

그런데, 아직 악성도, 양성도 아닌 종양이 있습니다. 물론 이 종양이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은 아닌데요. 다만, 아직 종양의 상태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태인데요. 이것을 바로 경계성 종양이라고 해요.

*참고 - 경계성 종양 및 제자리암에 대한 암 전문 정보 

 

경계성 종양과 제자리암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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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에는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조기진단의 결과물이라는 것인데요. 결국, 제자리암이라는 것도 암세포가 확장되기 이전에 진단이 되어 나오는 것이며, 경계성 종양 또한 해당 종양이 어떻게 커질지 모르는, 극 초기 단계에서 발견이 되어 나오는 것이거든요.

 

한편으로는, 제자리암 혹은 상피내암이라는 용어가 의료계보다는 보험 쪽으로 더 핫한 이유 또한 이 때문입니다. 의학적으로는 극초기단계에서 발견한 것이기에 단순 추적을 통해 제거를 하면 되는 문제이지만, 보상이라는 차원에서는 머리가 아파지는 것이죠.

 

이상으로 이번 시간에는 제자리암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확장해서 비슷한 류인 경계성 종양에 대한 이야기까지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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