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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 길들이기 방법 알아보기
이번 시간에는 새 후라이팬의 길들이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길들이기 하면 떠오르는 것은 자동차입니다. 새 차량을 인수하게 되면 처음 주행을 할 때에는 일정 기간동안 마력을 유지하면서, 점차 높여주는 것을 자동차 길들이기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여러분은 혹시, 가정의 주방에서 주로 쓰이는 후라이팬 또한 위와 같은 길들이기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후라이팬 길들이기는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마지막으로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가시죠!!
새 후라이팬 길들이기 방법
1. 길들이기란 무엇인가
가장 먼저, 새 후라이팬을 길들인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부터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자동차의 얘기를 제가 했었는데요.
자동차의 경우에는 수천 개의 기계장치가 복잡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단순하지 않은 종합기계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이를 제어하는 ECU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학습할 수 있는 컴퓨터까지 들어 있기 때문에 신차는 짧게는 수 백 km, 길게는 1,000~2,000km 정도까지는 각 장치가 똑바로 맞물려 돌아가 제 위치를 찾고 컴퓨터 역시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길들이기 운전을 하는 것인데요.
결국 길들이기라는 것은 신제품을 사용자가 이용하기 최적의 상태로 세팅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된답니다.
2. 후라이팬에 길들이기가 요구되는 이유
그렇다면 후라이팬의 경우에는 어떠할까요? 후라이팬이란 구이, 볶음요리, 조림 등 저수분 조리방식에 주로 사용되는 조리도구를 말하는데요. 이때, 식문화와 조리방식의 차이로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재질이 존재합니다.
이때, 새로 만들어진 팬에 길들이기 과정을 통하여 유막을 형성해주고 표면 강도를 높여줌으로써 더 오랜기간 매끄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3. 후라이팬의 길들이기 방법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이 후라이팬을 길들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선, 후라이팬을 물로 깨끗이 세척해주셔야 합니다. 이를 통하여 구리나 무쇠, 스탠 등 후라이팬 소재를 만들 때 들어간 연마제를 제거해주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이후에는 약한 불에 후라이팬을 예열하면서 식용유를 둘러주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때 식용유는 티스푼을 기준으로 2번 정도 용량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이후에 키친타올을 여러 겹 뽑아서 절대 화상을 입지 않게끔 한 뒤, 후라이팬을 쓱싹쓱싹 닦아주시면 일종의 유막 형성이 완성이 되는 것이랍니다.
후라이팬의 사용 시 유의사항 및 특징
마지막으로는 후라이팬과 관련한 몇 가지 사용상의 주의사항이나 특징에 대해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은 음식이 굉장히 쉽게 타거나 눌어붙기 때문에 타당한 정도의 예열, 요리에 요구되는 만큼만 남기는 최소한도로의 불 조절 등이 요구 되는 소재인 만큼, 이를 인지해주시는 것이 좋고요.
또한 프라이팬을 구입할 때엔 되도록 두꺼운 것으로 사기를 권장한다고 해요. 얇은 프라이팬은 오래 쓰면 열 때문에 휘어져서 가운데가 볼록 나오기 때문인데요. 그럴 경우, 계란프라이나 부침개 종류 요리를 할 때에 조금 곤란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 코팅팬은 자주 쓴다고 식구했을 때 수명이 1년에서 1년 반 쯤 되는데요. 더 이상 되면 코팅이 벗겨지거나 그을음이나 때가 묻어나기 때문에 못 쓴다고 합니다. 단, 테팔제 테플론 코팅팬은 수세미나 금속에 긁힐 일만 없으면 다른 코팅팬보단 오래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스테인리스팬이나 구리팬은 관리를 대충 해줘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할 수 있구요.
구리팬은 안쪽이 주석이나 스텐으로 코팅한 제품이 대부분인데요. 주석은 녹는점이 231도이기 때문에 고온에 장기간 노출되는 기름에 튀기는 요리나 오븐에 넣으면 주석코팅이 녹을 수 있기 때문에 경고가 요구된다고 해요.
구리는 쉽게 산화가 진행되어 겉이 누리끼리 해지거나 색이 변할수있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구리전용 혹은 금속용 세척 파우더, 액체를 이용하여 젖은수건이나 행주에 뭍혀 문질러주면 잘 지워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테인레스와 구리팬은 불 조절을 잘못해 안쪽으로 눌어붙게 될 때가 있지만, 이때는 따뜻한 물에 한 시간 정도 불려 세금절감와 함께 씻어내거나, 심하게 굳어 떨어지지 않을 때는 소다를 왕창 부어 끓여내면 쉽게 내려간다고 하니 이 점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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