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과 메론 맞는 표현은?

멜론과 메론, 무엇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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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멜론과 메론 중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러한 질문을 받으면 많은 분들은 당황을 하시는 것 같아요. 어떤 분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며 당연히 그게 맞지 않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어떤 분은 질문을 들은 순간부터 갑자기 고민을 하시기도 해요. 심지어 어떤 분은 멜론은 음악 사이트고 메론은 과일이라는 명언을 남겨주시기도 했는데요..!

메론? 멜론?

오늘은 이러한 사람들의 헷깔림을 해결하기 위해(그리고 제 스스로의 헷깔림도 해결하기 위해 ..) 멜론과 메론 중 맞는 표현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먼저 멜론과 메론 중 무엇이 맞는 표현인지를 확인할텐데요. 그것만 하면 재미없으니, 다른 헷깔리는 표현들의 맞는 표현이나 표기법 또한 부수적으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멜론과 메론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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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가장 먼저, 여러분이 궁금하셨을 질문에 대한 대답부터 해드리려고 합니다. 멜론과 메론 중 그 승자는 누구일까요? 정답은 바로 멜론이었습니다!! 외래어 표기법 3장 1절 6항에 따르면 melon이라는 글자의 구성과 규칙을 통해서 왜 멜론이 맞는 표현이고 메론은 틀린 것인지를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외래어표기법 3장 1절 6항은 무엇일까요? 한 줄로 정리하자면, 어말 끝에 l은 받침으로 적는다는 규칙인데요. 멜론이라는 글자를 보면 mel이라는 글자의 소리에 따라서 어말의 끝에 이 포함되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서 메론이 아니라 받침으로 적음으로써 멜론이 되는 것이랍니다.

 

발렌타인과 밸런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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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헷깔리는 맞춤범 혹은 표기법에 관한 사항들을 몇 가지 찾아보려고 하는데요. 멜론이나 메론 이상으로 헷깔리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발렌타인과 밸런타인입니다.

 

사실 우리에게 있어서는 발렌타인데이가 훨씬 자연스럽고 편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1996년 3월 22일 외래어심의회 10차 회의를 통해서 밸런타인이 맞는 표현인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발음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될 수 있는 단어이기에 헷깔리기 쉬웠는데, 나라에서 이렇게 표기법을 통해 정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이 밖의 헷깔리기 표현들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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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과 메론 이외도 우리는 놓치기 쉬운 다양한 외래어의 표기 용례들이 존재하는데요. 마지막 순서로는 이러한 다양한 외래어 표현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목록을 쭉 리스트화하고, 그 중에서 정답을 표시하도록 할게요.

 

레몬에이드/레모네이드

엔도르핀/엔도르핀

엠뷸런스/앰뷸런스/엠블런스

플루트/플룻/플롯

색소폰/섹소폰

게놈/지놈

드로인/스로인

코즈모폴리탄/코즈모폴리턴

로브스터/랍스터/롭스터

셔츠/샤쓰

아이섀도/아이섀도우

윈도/윈도우

레인보/레인보우

스노보드/스노우보드

스트로/스트로우

바통/배턴

옐로/옐로우

캘린더/카렌다

산타클로스/산타크로스

캐럴/캐롤

크리스천/크리스찬

로켓/로케트

카펫/카페트

크리스털/크리스탈

잠바/점퍼

자스민/재스민

톱/탑

애드리브/에드립

이 밖에도 멜론이나 메론을 비롯해 정말 다양한 헷깔리기 쉬운 표현들이 있는데요. 물론 외래어일지라도 분명 규칙이 존재하는만큼!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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