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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골절, 사망까지 영향을 준다고?
고관절 골절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삐끗해서 다치는 모습하면 아무래도 끔찍한 통증이 떠오르시는 것은 당연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뼈를 삐끗하는 이 고관절 골절이 사망과도 연관지어진다면, 믿어지시겠어요?
그런데 실제로, 이 고관절 골절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과도 연결이 되는,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오늘 잡학사줜에서는 이 질환이란 무엇인지,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미리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고관절 골절의 경우, 사고 발생 후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2년 내에 사망할 확률이 무려 70%라는 얘기가 있는 만큼! 오늘 글 꼭 주의깊게 읽어주세요.
오늘 글의 목차 (Contents)
1. 고관절 골절이란 무엇인가
- 일반 골절과의 차이
2. 고관절 골절 위험한 이유
- 몸의 활동 저하
- 합병증
3. 고관절 골절 치료의 중요성
4. 수술보다 중요한 핵심
고관절 골절 대체 무엇인가
일반 골절과의 차이는?
골절이라는 단어는 뼈의 부러지는 것 뿐 아니라 금이 간 것까지 포함해서 지칭하는 개념인데요. 그렇기에 당연히 골절이라고 하면 끔찍하고 고통스럽겠지만, 이 단순 골절을 사망까지 연관짓는 것은 자연스럽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골절의 경우에는 운동을 하거나 불의의 사고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꽤 흔하게 경험하는 현상인데요.
그러나 고관절골절의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드렸듯,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률까지 언급될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먼저, 고관절이란 어디 부위를 말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관절 부위라고 할 수 있어요. 골반과 대퇴골이라는 부위를 생각해보면, 엉덩방아를 찧었을 때 충격을 받는 부위가 고관절의 위치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관절 골절 위험한 이유
(1) 몸의 활동 저하
물론, 고관절 골절이라고 해서 모든 연령층이 사망과 연결되는 심각한 상태라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는 노령층으로 갈수록 고관절 골절이 발생할 경우 사망 확률이 늘어난다고 보는데요. 어째서 뼈가 금가거나 부러지는 골절이 사망과 연결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대표적인 원인 중의 하나는 고관절 골절로 인한 신진대사 저하를 들 수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을 입을 경우에는 당연히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젊은 층의 경우에도 이 경우 운동량이 저하되서 문제인데, 노령층의 경우에는 특히나 거동이 불편해짐에 따라서 신진대사도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 생각보다 치명적인 이유가 된다고 합니다.
단순히 고관절로 인해서 신진대사량이 줄어들어서 문제가 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영향으로 다른 병까지 발현될 수 있다는 것이죠.
(2) 합병증
다음으로는 합병증으로 인한 위험성을 들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정상적인 일상 생활이 어려워짐에 따라 계속 누워만 있어서 생기는 욕창이나 신진대사 같은 것은 둘째치고, 관절의 구축 및 강직이나 심폐 기능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오랜 기간 거동이 어렵다는 것은 사실 노령층 뿐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문제가 되는 부분인데요. 애초에 고관절이라는 부위는 골반과 다리뼈를 잇는 역할을 하기에 신체의 운동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어요. 그것이 바로 고관절 골절의 경우 특히나 치료가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인데요.
그렇기에 고관절 골절 치료의 메인 포커스는 빠른 시간 안에 다시 걸을 수 있게끔 튼튼하게 쇠를 받아서 고정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인공 관절을 바꾸더라도 빠르게 통증을 완화해서 걸을 수 있게 만드는 데에 있답니다.
수술보다 중요한 핵심
재활과 주의점
고관절 골절 이후 수술을 하신 분이라면, 거동에 대해 더욱 주의를 하시는 것이 자연스러운 해동이긴 합니다. 하지만 오늘 글에서 계속 말씀드리듯,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다시 걷기 시작해서 몸의 컨디션을 맞추는 데 있는데요. 그렇기에 수술을 하신 뒤에, 통증이 좀 가라앉으면은 일주일 안에라도 다시 일어나 조금씩 재활에 힘을 써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수술 후에는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 우선 자세 전환 시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걷다가 앉는 자세를 취할 경우에는 늦더라도 천천히 행동해주시는 것이 중요하고요. 또한 수술을 할 경우 두 다리의 부하가 다를 수 있기에 기본적으로 거동과 관련해서는 의사 선생님의 조언을 체크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고관절 골절이 위험하다는 이유, 그리고 사망률에 대한 언급이 연관되어 자주 나오는 이유는 병 그 자체보다는 활동의 저하에서 오는 것인만큼! 주의할 부분은 충분히 인지한다는 전제 조건 상태에서 반드시 움직여줘야 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강조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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