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우리 몸에 가져다주는 효과! <등산 칼로리와 계단 오르기까지!>

등산을 해야만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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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팁 아지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등산 활동을 했을 때 우리 몸에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상으로의 회복이 시작된 요즈음, 다시 마스크 없이 야외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분들께서 실외 운동을 재개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유산소를 안한 지 너무 오래 되었는데, 밀폐된 헬스장과 같은 공간에서 운동 하는 것은 아직은 불안해서 아파트 계단 오르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제일 처음 생각한 것은 등산하는 거였지만 집 주변에 있는 산을 가려면 아예 지하철역을 통해 두 정거장 간 뒤 내려서 또 걸어가야하기에 데일리 운동으로 할 수 있는 계단오르기를 선택했어요.

등산 효과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이 계단오르기, 혹은 등산을 생각하실 것 같아서 오늘은 두 가지 운동에 대한 효과와 소모 칼로리를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긴 말 할 것 없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등산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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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등산의 효과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산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물론, 도심으로부터 떨어진 장소에서 산을 오르면서 산속의 나무와 같은 식물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향을 맡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위로 오르는 상쾌함, 정복감을 위하여 등산을 하시는 분들도 엄청나게 많으실꺼에요.

 

하지만 다른 어떤 목적들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도 등산이 우리 몸에 주는 효과를 생각하지 않은 분들은 없을탠데요. 실제로 등산은 WTO에서 지정한 허리통증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으로 꼽혔으며, 실제로 많은 의사분들이 건강을 위해 등산을 추천하고 계신데요.

 

그렇다면, 등산이 우리 몸에 가져다주는 구체적인 효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연구팀의 실제 연구 결과를 다뤘었는데요. 오르막 걷기, 즉 등산(혹은 계단 오르기)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근활성도 측면에서 평균적으로 2.7배가 높다고 해요.

등산

혹시 파워존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고관절 위주로 한 복부, 대퇴, 척추기립근 등을 일컫는 말인 파워존은 실제 신체 활동을 하는 원천, 즉 우리몸 작용의 원동력이 되는 부분인데요. 산을 올라갈때에는 바로 이 파워존을 비롯한 그 주변부의 근육 활성도가 매우 높아지고요. 반대로 산을 내려갈 때에는 상체근육이 활성화되면서 서로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해준다고 해요.

 

단순히 근육 뿐이 아닌데요. 등산을 할 경우에는 체중부하를 뼈가 받으면서 점차 튼튼해질 뿐 아니라, 등산 과정에서 받는 햇빛에 의해 비타민D가 생김으로써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평상시보다 많은 양의 산소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심폐기능이 향상되는 것은 두 말 할것도 없고요.

 

등산의 부작용,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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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등산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겠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하산의 과정인데요. 이는 계단오르기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하산을 하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에는 주의해야하는 점이 있습니다.

 

우선, 아래로 내려가는 과중에 우리 몸의 하중이 무릎으로 실리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무릎 연골에 자극이 많이 가게 되고 심한 경우 파열이 될 수도 있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추천해드리는 것은 등산 대신 할 수 있는 운동인 계단 오르기에요.

운동도 되는 계단

계단오르기를 운동삼아 하시는 분이라면 계단을 내려갈 떄에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실 수 있기에 내려가는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문제를 방지할 수 있어요.

 

참고로, 등산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계단을 오를 때에도 무릎 연골에 대한 하중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라갈 때에 발 앞꿈치가 아닌, 뒷꿈치로 발을 딛음으로써 무릎에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등산의 칼로리와 계단 오르기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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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신체적인 운동 효과 이외에, 칼로리 소모의 측면에서 마지막으로 등산이나 계단오르기의 효과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아무래도 다양한 경사로 인해 우리 신체의 근육이 적응하기 힘든 변주가 존재하는 등산이 계단오르기에 비해 아무래도 더 높은 운동효과를 갖고 있는데요.

 

성인남자 70kg을 기준으로 30분 운동을 했을 시 계단오르기는 257kcal의 소모가 있는반면 등산의 경우에는 294kcal의 소모가 있습니다.

 

여자를 기준으로 한다면  55kg을 기준으로 30분 운동을 했을 시 계단오르기는 202kcal의 칼로리 소모, 등산의 경우에는 231kcal의 소모가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등산과 계단 오르기의 효과와 소모 칼로리를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등산이 더 효과도 좋고 건강하긴 하지만, 조건이 까다로울 경우에는 바로 옆에 있는 계단오르기를 통해서라도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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