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 힐리 파크 워터 플래닛 어트랙션 살펴보기

웰리 힐리 파크 워터 플래닛을 가보실래요?

---

혹시 강원도 횡성하면 한우라는 단어만 떠오르진 않으셨나요? 만약 여러분께서 그러했다면 오늘부로 하나의 이름을 더 추가하셔야할 것 같은데요. 그것은 바로 워터파크인데요. 이번 해인 2020년 7월 11일 웰리힐리파크에서는 워터플래닛이라는 이름의 워터파크를 새로 개장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웰리힐리파크는 사람들에게 스키장이나 골프 리조트로 유명했던 곳인데요. 지리적으로는 횡성과 평창의 경계에 있어서 두 지역을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기에 꽤나 많은 분들께서 스키를 즐기러, 혹은 골프를 즐기러 찾는 장소였는데! 이번 워터파크의 개장을 계기로 이제는 여름에도 물놀이를 즐기러 온 가족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개장한 워터 플래닛은 물의 행성이라는 뜻에서와 같이 마치 외계의 행성에서 경험하는 것과 같이 새로운 스릴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저와 함께 이 웰리 힐리파크의 워터 플래닛에는 어떤 어트랙션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워터 플래닛의 실내 어트랙션

---

사실 워터파크라는 개념이 아직은 희소성이 있는 것이며, 놀러갈 때에 주변에 워터파크가 있으면 한 번씩은 방문해보는 장소가 되어서인지 점점 많은 곳에서 워터파크라는 타이틀로 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막상 가보면 워터 슬라이드 하나 있고 그래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워터 플래닛은 그 전경에서 보이듯, 규모가 꽤나 있는 편인데요. 지금부터는 워터 플래닛의 실내 어트랙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워터 플래닛의 실내에 존재하는 어트랙션은 키즈풀과 바데풀, 그리고 바디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키즈풀이나 바데풀, 유수풀같은 경우에는 어트랙션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일반적인 수영장에도 대부분 존재하는 시설이기에 건너뛰고요. 따라서 이번 실내 어트랙션 코너에서 소개할 어트랙션은 실내 바디 슬라이드 한 개입니다.

 

실내 바디 슬라이드의 경우에는 외형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전 연령이 탈 수 있을만한 어트랙션인데요. 사실 성인들도 탈 수는 있지만 스릴이 있기보다는, 어린 아가들이랑 부모님이랑 함께 타는 느낌의 어트랙션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수치상으로는 케리비안 베이나 오션월드의 바디슬라이드보다 훨씬 작다고는 하네요.

 

워터 플래닛의 실외존

다음으로는 본격적으로 어트랙션들이 모여있는 실외존의 기구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기구는 콜로라도 드랍 슬라이드라는 이름의 기구인데요. 100M 길이의 꾸불꾸불한 튜브 슬라이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드랍이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으시겠지만 자유낙하구간이 있다고 해요. 다만, 120cm라는 신장 제한을 보면 엄청나게 무서운 놀이기구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른 기구들도 120cm 신장 제한이 많긴 하지만, 일단 외양부터가 차이가 많이 나죠!)

다음 기구인 만타 슬라이드는 모양이 가오리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의 슬라이드인데요. 무중력이 느껴지는 구간도 있으며 급가속 구간이 잦아 스릴감이 넘치는 어트랙션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워터플래닛 측에서도 많이 강조를 하고 자신있어하는 어트랙션이라고 해요.

테일스핀 슬라이드의 경우는 독특하게 2개의 회전구간이 있는 슬라이드인데요. 총 4인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형태의 슬라이드라고 합니다.

부메랑고 슬라이드는 사진을 봤을 때에는 제일 무서울 것 같았던 슬라이드인데요.

 

68도나 되는 경사면을 따라서 하강을 하다가 관성을 이용해서 90도 가까이 되는 각도로 쑥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지는 형태이기에 자이로드롭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 슬라이드라고 해요.

마지막은 아쿠아튜브 슬라이드인데요. 이 슬라이드의 경우에는 실내에 있는 바디 슬라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슷한 형태이지만 조금 더 높이에서 출발하는, 높이감 있는 슬라이드이죠.

 

이상으로 워터플래닛의 어트랙션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처음 전경을 보면서 했던 기대에 비하면 어트랙션의 퀄러티가 기대가 덜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케리비안 베이나 오션월드를 제외하고는 국내에 이 정도의 시설은 찾아보기 힘들 꺼라는 생각 속에 기대를 하게 되는 워터파크인데요! 다음에는 꼭 직접 방문해서 후기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

 

다른글도 읽어보기

2022.07.15 - [생활 꿀팁/할인, 혜택, 돈 관련 꿀팁] - 이제는 갚즈아의 시대? 가즈아의 유래와 금리인상

이제는 갚즈아의 시대? 가즈아의 유래와 금리인상

2022.07.10 - [생활 꿀팁/운동 , 건강 꿀팁] - 유산균과 변비에 대한 진실, 섭취 방법

유산균과 변비에 대한 진실, 섭취 방법

2021.06.14 - [생활 꿀팁/이슈, 상식 꿀팁] - 말티즈 분양 가격 평균적으로는 얼마일까요?

말티즈 분양 가격 평균적으로는 얼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