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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많이 비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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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은 불편하고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 반대 편에서는 시원한 에어컨이나 신나는 워터파크와 같은 시즌에 맞는 요소들로 인해 설레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캐리비안베이는 여름에 갈 수 있는 워터파크 중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곳 중의 하나인데요.

 

오늘은 이 캐리비안베이의 입장료를 비롯한 시설 안내 등의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은 얼마?


가장 먼저, 케리비안 베이의 티켓이 얼마인지! 입장료를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워터파크나 놀이공원 시설을 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스릴을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들인 만큼, 그 규모만 봐도 만들고 관리하는데 꽤나 많이 들어가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나더라고요.

그렇기에 그 시설을 만들고, 유지하고 또 수익까지 내기 위해서는 꽤나 많은 비용을 입장료로 책정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과연 캐리비안베이의 입장권은 얼마일까요? 만약 할인을 받지 않을 경우, 캐리비안베이의 대인 1인의 입장권은 74,000원이며 소인의 경우에는 58,000원이 입장료로 책정이 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캐리비안베이를 할인 혜택없이 방문하는 것만큼 돈 아까운 일도 없겠죠? 많은 워터파크나 놀이공원들과 마찬가지로 캐리비안베이에서도 할인 혜택을 준비하였는데요. 예를 들면 네이버 예약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종일권이 32,900원이며 제휴카드를 사용하실 경우 1인 24,900원에 표의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제휴카드의 종류 또한 9개 카드사의 카드가 혜택이 가능하니 꼭 체크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캐리비안베이의 실내 어트랙션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캐리비안베이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의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 파도풀은 어린이가 있거나 실외 파도풀의 강한 파도가 무섭다면 방문하기 좋은 장소가 바로 이 곳 실내 파도풀인데요. 외곽 통로를 따라 걷다 보면 실내 파도풀 방향으로 아쿠아틱 센터를 조망할 수 있는 나무다리가 있습니다.

실내 유수풀은 천천히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이 실내 유수풀인데요. 성수기에는 야외 유수풀과 연동되기에 그 길이 또한 확장된답니다.

샌디풀은 아쿠아틱 센터의 외곽에 배치된 곳으로, 수심은 유아풀과 유수풀의 사이쯤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 샌디풀은 해변 콘셉트이라 인공 모래를 바닥에 깔려있기도 해요.

실내 다이빙풀은 수심이 5m 정도 되는 다이빙풀인데요. 쉽게 나오기 위한 사다리도 있고 안전요원도 상시 대기하고 있는 실내 다이빙풀에서의 주의할 점은 이 다이빙풀의 키 제한이 120~160cm로 되어있다는 점이기에 어른은 사실상 이용이 힘들다는 점입니다.

퀵 라이드는 3종류의 길이는 짧은 워터 슬라이드인데요. 튜브를 타고 이용하는 슬라이드 2개와 맨몸으로 이용하는 슬라이드가 있는 시설입니다.

풀사이드 슬라이드는 어두운 느낌의 파이프 모양 슬라이드를 튜브 없이 맨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슬라이드다. 키 110cm 이상부터 이용 가능한데요. 생각보다 스릴이 높아서 가볍게 탔다가 놀라는 분들이 많은 어트랙션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키디풀은 아동 대상의 시설인데요. 어린이용 작은 슬라이드도 존재한답니다. 어린이용이기 때문에 키 제한이 있으며,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유아풀은 키디풀보다도 더 저연령층의 유아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서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얕은 수심에 잔잔한 풀 하나만 존재하는 어트랙션이 바로 이 키디풀입니다.

 

실외 어트랙션


실외 파도풀은 잔잔한 파도 뒤로 일정 주기로 뱃고동 소리가 들리면 최대 높이 2.4m의 파도가 몰아치기 시작하는 시설이 바로 이 실외 파도풀인데요. 얕은 곳만 사용할 지라 하더라도 구명조끼는 필수로 대여하며 들어가야하는 장소입니다. 바깥쪽 구석엔 풀 위에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며 클럽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하는 장소에요.

실외 다이빙풀은 나이 제한이 없으며 수심도 8m로 실내 다이빙풀 보다 깊은 풀이지만 풀 내부의 인테리어나 실외 다이빙풀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다른 어트랙션들에 비해 인기는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튜브 라이드는 1인용과 2인용 시설이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2인용이 줄이 많이 긴 편. 길고 완만한 코스인 만큼 가족 사용객들이나 겁이 있는 분들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입니다. 

한편 워터 봅슬레이는 튜브가 미장착된 바디슬라이드 어트랙션으로써 수영복 외의 의상은 착용이 불가하며 특정 자세를 취하며 내려와야 하는 기구입니다. 

메가스톰은 2015년에 출시한 캐리비안베이의 잘 알려진 어트랙션인데요. 3개의 급감소과 급상승 LIM 구간이 있으며 6인용 튜브를 사용하는 시설입니다. 

와일드 리버 풀은 이름과 달리 거칠지는 않고 무난한 수영장이며 1.2m 수준으로의 수심이며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폭포가 있는 시설이고요.

타워 래프트는 넓은 타워에 설치된 두 어트랙션 중 노랑색 기종. 그중 가족용에 해당하는 어트랙션으로, 3~4인이 사용 가능한 시설입니다. 이 타워 래프트는 부메랑고와는 달리 수직으로 많이 내리는 구간이 없어 적당한 스릴을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탑승객에 적합한 어트랙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케리비안 베이에서 비싼 값을 주고 티켓을 구매하는 이유 중의 상당 부분은 아마 타워 부메랑고의 덕분일 정도로, 타워 부메랑고는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인데요. 넓은 타워에 설치된 두 어트랙션 중 주황색 기종이 바로 이것이랍니다. 메가스톰에 이어서 사람이 매우 많이 즐기는 어트랙션 중에 하나로, 짧은 코스에 이어서 바이킹처럼 뚝 떨어져 올라갔다 다시 올라온 길로 내려오는 코스로 인기가 많은 또 하나의 어트랙션이랍니다.

와일드 블라스터는 한편 2인승의 튜브슬라이드로써 코스 길이가 물경 1092m로 우리나라 최장을 자랑하는 시설입니다. 이 와일드 블라스터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튜브를 우선 탑승하며 무빙워크를 거쳐서 튜브를 탄 채로 정상으로 이동한 뒤 내려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아쿠아루프는 튜브 없이 몸으로 미끄러지는 바디슬라이드인데, 캐리비안 베이 시설 중에서 매우 짜릿한 워터슬라이드 시설이며 올라갔다 내려갔다 롤러코스터같 은 루프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캐리비안베이의 입장료와 다양한 시설들의 정보를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이번 장마가 끝나면 반드시 찾아볼 예정인데 너무 재밌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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