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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낮은 아이스크림 스키니 피그의 맛은?
안녕하세요 ! 직접 산 제품만을 리뷰하는 꿀팁 아지트입니다 !!! 오늘도 제품 소개에 관한 글인데요!!! 이번에 제가 구매한 제품은 바로, 칼로리 낮은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스키니 피그입니다.
왜 항상 맛있는 것들은 이렇게 칼로리가 높을까요 ? ㅠㅠㅠ 아이스크림도 칼로리가 꽤 높은 편에 속하는 음식이에요.. 베스킨라빈스를 예로 들자면, 맛의 종류에 따라 칼로리는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대부분 100g을 기준으로 해요. 예를 들면, '엄마는 외계인'맛은 100g에 285칼로리이고 쿠키앤크림은 100g에 245칼로리인데요!
그런데!!운동을 하면서 저칼로리 식단을 알아보던 도중에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광고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사실 아이스크림의 맛으로 봤을 때, 아이스크림은 저칼로리가 불가능한 분야라고 생각해서 갸웃갸웃하며 그냥 넘어갔었는데요.
요즘에 제가 마켓컬리로 주문을 많이 하다보니깐 장바구니에 제품을 담던 도중! 마켓컬리에도 낮은 칼로리의 아이스크림 제품들이 꽤 많은 것을 발견했어요.
제가 처음 구매한 제품은 오늘 소개시켜드리는 스키니 피그라는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었어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400g이 넘는 용량에도 불구하고 전체 칼로리가 260~300칼로리 대라는 점에서는 둘다 동일해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스트로베리 맛이 있는 아이스크림을 선택했었는데요!
처음에 냉동고에서 꺼냈을 때는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돌덩이 같이 되어있는거에요 ..근데 제품 표시 바로 옆에 냉장고에서 꺼낸 뒤 5~10분 정도 있다가 조금 녹았을 때 먹는게 훨씬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설명이 있어서 10분 후 기다리고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약간의 실망을 했어요. 분명히 차갑고 달달하면서 스트로베리의 맛이 나는 것은 맞는데 조금 텁텁하다고 해야될까요?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따라한 무언가 같은 느낌이 좀 들었어요.
그렇게 칼로리 낮은 아이스크림은 포기하게 되었는데요 ..ㅠㅠ
그런데 며칠 후, 마켓컬리 배송을 하려고 하는데 무료배송금액이 6천원 정도 모자라는거에요! 뭘 살까 고민을 하는데 제 눈에 띈 것이 바로 이 스키니피그의 제품이었는데요! 이 제품은 엄청 부드럽고 일반 아이스크림 같다는 후기를 읽고 바로 장바구니에 함께 넣엇답니다!
맛 후기
제가 느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움이었어요! 분명히 같은 냉장고에 넣었는데, 저번에 샀던 제품보다 훨씬 부드럽고, 심지어는 베스킨라빈스 같은 기성상품보다도 부드럽게 숟가락이 퍼지는게 너무 신기했답니다.
맛도 저는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저번 제품을 먹고, 이 제품을 먹으면서 확실히 느낀 것인데! 제가 먹었던 저번 제품은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서인지 조금 달달함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제품 스키니피그는 누가 저 칼로리 아이스크림이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먹을 것 같은 그런 맛이었어요.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이렇게 단데 과연 400g이 훨씬 넘는 용량에도 불구하고 칼로리가 맞게 표기된 것일까? 하는 점이었을 정도였어요.
위의 사진은 다시 살펴본 영양정보인데요! 저렇게 자세히 나와있는 걸 보니 거짓말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쪼금 머릿 속에 물음표는 남지만 그게 바로 노하우자 기술력이겠죠 ..?
어쨌든 ! 맛 자체는 제 입맛에 딱인데요! 만약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니 조금 덜 달달한 것을 예상하신 분들에게는 별로일수도 있을 것 같지만 아이스크림이라는 측면에서는 저칼로리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만큼 맛을 잘 구현한 제품이었답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 제품은 이탈리안 캐러맬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에요. 저는 둘다 먹었는데요! 이탈리안 캐러맬은 조금 달달한 커피아이스크림을 생각하시면 되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그냥 퓨어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맛 그대로였답니다.
물론 절대적인 맛의 종류는 베스킨라빈스를 못 이긴다고 생각하지만..(엄마는 외계인은 아무도 못이겨요..) 바닐라 라는 맛에 있어서는 그냥 보통 아이스크림과 똑같은 ! 추천드리는 아이스크림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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