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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우리 몸에 주는 효과들
안녕하세요 꿀팁 아지트입니다!! 이번의 주제는 비타민D입니다. 비타민이 우리 몸에 중요하다는 것은 여러분 모두 알고 계시죠? 비타민은 우리 몸의 발육작용을 비롯한 각종 생리작용에 중요한 자원이 되는 성분들인데요.
사실 비타민이라는 용어 자체가 vital, 즉 생명에 필요한 아민이라는 뜻에서 출발했을만큼,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움직이기 위한 필수요소들이죠.
이러한 비타민은 단 한 가지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 D, E, K와 수용성 비타민인 B,C까지 있는데요. 각각의 비타민들은 저마다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많은 비타민들 중, 오늘의 주제는 바로 비타민D인데요!! 저는 교대 근무를 하던 시절에는 야간근무도 잦았고 근무 자체를 햇빛이 없는 곳에서 했었어요. 그리고 회사를 통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제가 받은 결과는 비타민D의 부족이었는데요..
거의 그때와 마찬가지로? 어쩌면 그때 이상으로 햇빛 받을 일이 없는 요즈음, 슬슬 비타민D에 대한 걱정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비타민D는 햇빛을 받아야지 몸에 생기는 성분이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과연 그것이 맞는지, 비타민D는 어떠한 효능을 주며 결핍시에는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과다 복용시의 문제는 없는지, 마지막으로는 비타민D와 관련한 유의사항을 알아보고자해요.
비타민D란?
가장 먼저, 비타민D란 무엇인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 대사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기능인 비타민인데요. 칼슘하면 떠오르는 것은 역시나 뼈죠? 바로 이 비타민D가 뼈의 건강 유지에 관여하고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비타민D를 통해 우리 신체는 칼슘의 농도를 유지하고 뼈 건강을 관리합니다. 또한 세포의 증식과 분화 등의 조절, 그리고 면역 기능에도 관여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D 성분이에요. 따라서 심혈관계 질환에도 비타민D는 꼭 필요한 성분인 것이죠.
햇빛을 많이 받으면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얘기들어보셨나요? 이는 비타민D의 기능 중에 도파민과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관리하는 기능 또한 있기에, 결핍할 경우 여러 기분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에 반대로 비타민D가 공급될 경우 얻어지는 효과가 되는 것이에요.
체내에서 비타민D를 얻으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요? 우리가 비타민 D를 얻는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첫번째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우리가 얻어내는 것이에요. 비타민D는 우리 몸에 있는 콜레스텔류들이 자외선과 반응하면서
만들어진다고 해요. 이 때문에, 일주일에 한 두시간 정도는 햇빛을 쐬줘야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두 세번 정도씩 20분 정도 햇빛을 쬘 경우, 800~1500IU의 비타민D가 합성된다고 해요.
*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정한 비타민D의 일일 권장량은 400IU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바로 식품을 통한 섭취에요. 비타민D는 내부적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D2와 D3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D2의 경우에는 버섯류에 많이 들어있으며 D3는 대부분의 동물 식품에 들어있다고 합니당!!
그 중에서도 비타민D가 가장 풍부한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등푸른 생선류인데요. 대구, 연어, 정어리, 고등어, 참치 등의 등푸른 생선류에는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반면, 달걀이나 버섯, 우유와 같은 제품을 통해 비타민D를 보충하려면 정말 많은 양을 필요로 한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우유로만 비타민D를 채우기 위해서는 3.5L를 마셔야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등푸른 생선류를 데일리 식단으로 자주 드시는 분들은 많지 않겠죠? 이에 따라 햇빛을 통한 비타민D 생성이 중요해지는데요. 이마저도 오늘날 같은 경우에는 실내 생활의 비중이 훨씬 높기에 잘 없게 되고 비타민D의 결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요.
동양인들, 특히나 우리나라나 일본 같은 경우에는 햇빛에 그을리기보다는 하얀 피부를 선호하기에 햇빛을 잘 안받고자하기에 더욱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죠.
비타민D와 관련한 주의사항
다음으로는 비타민D와 관련한 주의사항을 살펴볼게요. 비타민D가 결핍될 경우에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뼈 건강이나 신경계, 심지어는 기분장애와 같은 심리적인 요소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반면 비타민D가 과잉으로 들어갈 경우에도 문제는 발생해요. 식욕부진이나 구토, 설사 등이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그러나 너무나 고용량의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아닌 이상 과잉의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요즘은 굉장히 고용량의 비타민D 제품들도 존재하는만큼, 이는 살펴주셔야 해요!
햇빛을 쬐는 것은 한시간 정도만 쬐도 800~1500IU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위에서 언급했는데요. 여기에도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어요.
물론 자외선을 통한 비타민D의 합성은 자연적인 것임으로 좋겠지만, 자외선에는 피부암을 일으키는 1군 발암 물질이기도 하다는 것을 명심하셔야하는데요. 그렇기에 한번 햇빛을 쐴 때 너무 강렬한 햇빛을 30분 이상 쐬는 것은 절대 비추드려요.
어떤 분들은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창문을 통해 햇빛을 쐬고자 하시는데요. 유리창의 경우 광선의 일부가 차단되면서 흡수되는 양이 현저하게 줄어들어요. 일각에서는 창문이 피부암을 촉진하는 자외선만을 통과시키고, 비타민D의 합성을 돕는 자외선은 차단한다는 말도 있는데 이것은 100%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확실히 효율성 면에서도 떨어지는만큼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이상으로 비타민D에 대해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항암효과와 뼈건강, 면역효과에도 정말 중요한 요소가 바로 비타민D인만큼 햇빛을 통해, 혹은 섭취를 통해 꼭 결핍을 막도록 노력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다만 햇빛의 경우에는 피부암의 위험이 있는만큼 꼭 주의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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