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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도에서 37.2도는 아픈 것일까?

걱정되는 정상 체온 범위


안녕하세요 ! 꿀팁 아지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인간의 적정 체온을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때보다도 특히나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몸에서 발생하는 이상 증상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이 때, 만일 체온이 37.2도 이상을 확 넘어버리는 경우는 안타깝기는 하지만 취해야 하는 조치가 명확합니다.

 

문제는 열이 어중간하게 36.9도에서 37.2도 정도 사이에서 머무를 때인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머리가 지끈지끈하길래 열을 재보았더니 열이 37.2도가 나왔었는데요. 주변에서 확진자들이 쏟아지던 시기였고 머리 또한 통증이 느껴지기에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더라고요. 특히나 37도가 넘는 경우에는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오늘은! 바로 이러한 분들을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인간의 체온은 몇 도에서 몇 도가 적정 온도일까요? 혹시 나도 감기 증상이 발현된 것은 아닐까요? 직접 이 상황을 겪어본 사람으로써 정말 최선을 다해서 정보 알아보았으니까요! 오늘 글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36.9도 이상은 유증상일까?

오늘 글의 목차 (Contents)
1. 정상 체온의 범위
2. 체온계의 온도가 자꾸 변하는 이유

 

정상 체온의 범위


무엇보다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것은 현재 재봤을 때 체온계에 나왔던 내 몸의 온도인 36.9도가 정상인지, 아니면 병원을 방문해서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태인 것인지를 알아보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첫 번째 챕터에서는 우리 몸의 온도가 몇 도일 때까지는 "정상"이라는 표현을 해도 되는지! 그 범위에 대해 먼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대해 답변하기 위해서! 먼저 열이 왜 생기는지를 간단히 짚어넘어가보려고 합니다. 우리 신체에 바이러스가 들어오거나 세균 등에 의해 이상증상이 발현하기 시작하면 우리의 신체는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체온을 높입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몸을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들을 사멸시키고자 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열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바로 이러한 측면에 있어서, 정상 체온의 범주를 말씀드리기 이전에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하는 사실은 바로 성인의 정상 체온과 아이들의 정상 체온의 범위는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부모님들께서는 특히나 아이의 체온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꺼에요. 그도 그럴 것이, 어린 아이일수록 신체에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성인에 비해 미숙하기 때문에 성인한테서 열이 나는 것과 아이한테서 열이 나는 것은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이에요.

 

성인의 정상 체온 범위와 아동의 차이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정상 체온은 35.9도에서 37.6도 사이라고 합니다! 반면, 아이들의 경우에는 연령대에 따라서 정상 체온의 범위가 조금 높아지는데요.

 

신생아 같은경우에는 38도까지가 정상 체온이라고 해요. 보통 성인들의 경우 37.5도가 넘어가면 미열이라고 해서 열이 나기 시작한다고 표현을 하는데요. 그러나 신생아는 36.4도부터 38도까지는 정상의 범주에 있다고 해요.

 

10세 미만까지보통 37.8도까지도 괜찮다고 볼 수 있다고 해요.

 

이후부터는 개인별 차이에 따라 조금씩 내려가고요! 연령대가 좀 있으신 분들의 경우 저체온증이 조심해야 할 건강관련 문제 중의 하나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겠죠

 

물론 저 범주안에 있으면 무조건 안전하단 말은 아닙니다. 열이라는 것이 36.5도에서 갑자기 40도가 되버리는 것은 정말 심각한 상황인 것이고 열은 점점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데요. 정상 체온의 범주가 37.6도까지 인데, 미열의 기준이 37.5도가 된다는 것에서 보여주듯이 평균을 기준으로 해서 높아질수록 의심은 해보는 것이 좋겠죠! 그렇기에 가장 평소에 자신의 정상 상태에서의 체온을 확인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온계가 자꾸 다른 온도를 가리키는 이유


이상으로 우리의 정상체온 범위를 알아보았는데요! 그런데 한 가지 더 의문이 남는 것은  같은 체온계를 재더라도 보통때에도 온도가 종종 다르게 나온다는 점이에요. 이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외부환경의 온도 영향입니다. 이는 특히나 고막 체온계를 사용할 경우에 자주 발생하는 것인데요. 신체의 체온만이 아닌, 측정을 하고 있는 장소의 온도에 따라서 추운 곳에서 하면 측정값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오고 따뜻한 곳에서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 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해요.

 

두번째는 시간의 영향입니다. 우리의 몸은 보통 새벽 4시 이후부터 가장 체온이 낮은 시간대이고, 점점 올라가서 저녁 6시 이후쯤이 가장 열이 높을 시간이라고 하는데요. 어머니들 말씀하시는 것 중에 아기가 하필이면 병원 다 끝날 시간되면 열이 올라서 힘들었다고 하시는 말씀들이 많죠? 그게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정상체온에 대해 글을 적어보았어요. 이번 사태의 경우 확진자들의 대부분 공통되는 점 중의 하나가 37.5도가 넘었다는 것인데요. 그런만큼 37.5 미만일 경우에는 대비는 하되, 체온 이외의 증상이 함께 발현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너무 지나친 염려는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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