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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비염에 좋은 올바스 오일, 어른용은 어떨까요?


오늘은 다시 한 번 만성 비염을 주제로 그 해결책 이야기(올바스 오일)를 해볼까 합니다. 요 녀석은 사실, 어른들보다는 영유아를 위한 비염용 아로마 테라피 제품으로 유명한 놈인데요! 그렇기에 인터넷에 올바스오일을 찾아보시면 보통 칠드런이라는 이름이 붙은 상품이 주로 업로드 되고 또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올바스오일의 라인업 중에는 성인이 사용해도 좋은 제품도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제품! 진짜 저 같은 만성 비염 환자들에게 좋은 "물건"이더라고요! 그렇다면 어떻게 사용하는 제품이며 실제 제가 사용한 후기는 어떠한 지, 지금부터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모든게 효과 없던 만성 비염을 개선해준 올바스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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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직접 구매했다는 인증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저는 해당 제품을 바로 배송받고 현재 일주일 정도 사용 중인데요. 사실 저는 만성 비염때문에 정말 많은 방법을 찾아서 고민하고 또 여러 수단을 사용해봤었어요. 하지만, 그 효과는 생각보다 많이 미미했었는데요. 효과가 있더라도 잠이 많이 온다거나 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했고요.

 

참고* 실제 사용했던 비염 관련 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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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러한 이유로 이번 올바스 오일을 구매할 때에도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었답니다. 가격이 싸다고 해서 안 좋은 제품인 것도 아니고, 반대로 가격이 쎄다고 해서 무조건 효과가 좋은 것도 아니지만, 일단 가격이 너무 저렴하기도 했고요. 그치만, 실제 사용해보니, 일주일 째인데 정말 계속 만족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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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스 오일의 성분과 사용방법

1. 성분 - 칠드런과 성인용의 차이


올바스 오일은 아로마 테라피에 쓰이는 오일로써, 특히나 코막힘이 잦은 영유아들에게 있어서 스테디셀러로써 자리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주로 기관지를 진정시키고 수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인만큼, 안에 들어있는 성분들 또한 이러한 효과가 있는 성분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구성 성분들

위에 사진은 제가 구매한 사이트에서 확인한, 올바스 오일에 들어있는 성분들입니다. 유칼립투스는 많은 분들이 익히 알고 계시는, 호흡계 질환에 좋은 약초인데요. 이 뿐 아니라 면역계 강화에도 좋은 성분이라고 하고요. 다음으로 나오는 카제풋 오일도 마찬가지로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성분이라고 합니다.

 

한편, 페퍼민트 오일이나 클로브 오일은 소화 불량 완화에 도움을 주며 특히나 페퍼민트의 경우에는 피로와 두통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여러분도 냄새를 맡으면 싸~해지는 그 특유의 페퍼민트 향은 익숙하시죠?

 

이때 올바스 오일 칠드런과 성인용의 차이는 바로 각 성분들의 희석율이 다르다는 점 뿐이라고 해요. 아무래도 훨씬 민감할 수 있는 영유아들을 위한 칠드런 버전의 경우에는 오일에 있어서 물의 비중을 더 높힌 것 뿐이죠.

 

2. 사용 방법


다음으로는, 이 오일의 사용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저는 총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사용을 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끓는 물에 요 녀석을 2~4방울 정도 떨어트리는 거에요. 해당 방법은 아무래도 집에서 일상 생활을 할 때에 주로 사용한 방법인데요. 따로 가열식 가습기가 존재하지 않는 저희 집이기에 직접 커피포트로 물을 끓이고, 그 물을 그릇에 담은 뒤 오일을 뿌리는 방식으로 공기 중에 해당 성분을 퍼뜨리는 것이에요.

끓는 물을 사용하는 방법

이 방법의 경우, 끓으면서 증발하는 물 수증기에 아로마 오일 성분들이 같이 포함되서 퍼지는 것이라서 그런지 뭔가 제 코로 페퍼민트를 대표로 하는 오일의 향이 가장 잘 느껴졌어요. 또한 코도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고요.

자기 전에 사용하는 두번째 방법

한편, 두 번째 방법은 잠에 들 때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은 바로 잘 때에 배게 맡에 티슈를 한 장 뽑고, 여기에다가 오일을 3방울 정도 떨어뜨려놓고 잠에 드는 것이에요. 첫 번째 방법을 쓰면 아무래도 금방 물이 식어서 공기 중으로 퍼지는 오일이 한계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생각한 것이 바로 이 방법인데요. 생각보다 효과가 좋긴 한데, 증발 속도가 빨라서 그런지 조금 시간이 지나면 금새 향이 얕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 방법

마지막 방법은 평소에 일상 생활을 하면서 사용하는 또 하나의 방법인데요. 그것은 이 오일통을 그냥 들고다니면서 코로 숨을 들이쉬어주는 것이에요. 정말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이 오일이 정말 편한 호흡을 도와주더라고요!

 

최종적인 나의 후기


이상으로 오늘은 올바스오일의 성분과 함께 실제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마지막으로는 실사용 후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결과적으로 저는 정말 만족을 하면서 쓰고 있는 제품인데요. 꽉 막혔던 코가 서서히 뚫리는 기분은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특히나, 제 경우에는 콧물이 쏟아지는 비염이 아닌 마른 비염이었기에 더욱 더 효과를 체감했답니다.

 

콧물도 안나오는데 코가 꽉 막히면 정말 방법도 없고 답답한데, 향을 맡으면 한 번에는 아니지만 10분 이내로 점점 그 막혔던 부분이 느슨해지는 기분이 들면서 호흡도 쉬워지더라고요. 다만, 제가 사용 중인 방법들은 모두 금방 향이 사라져서인지 자고 일어날 때에는 여전히 막힌 코로 일어나고 있어서, 조만간 아로마 오일이 사용 가능한 가습기를 사야할까 생각 중이랍니다..!

 

그건 별개이고 일단 효과 자체는 정말 좋은 제품이 바로 이 올바스 오일인데요. 영유아가 아닌 어른들을 위한 제품도 있으니 (+그리고 효과가 좋으니) 여러분도 한 번 경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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