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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쿼츠 가죽보호 제품들 차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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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자동차 관리 용품 브랜드로 유명한 기온쿼츠의 가죽 보호 제품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차량의 브랜드와 모델만 주목받던 과거에서 탈피하여 어느순간부터 우리는 실내 인테리어에도 정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기온쿼츠 제품들 사진

그 중에서도, 차량 시트의 색상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그리고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에 따라 정말 다양한 선택폭이 생겼습니다. 문제는 데일리 용도로 타는 자동차가 많은 만큼 특정 칼라의 경우 색이 변해버릴 수 있다는 점이죠? 오늘은 이러한 차량 시트 관리 제품으로 유명한 기온 쿼츠의 두 제품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바로 가시죠!

기온쿼츠는 어떤 브랜드?


 

 

 

먼저! 기온쿼츠라는 브랜드 자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죠. 이 브랜드는 전세계 90개국 최정상 프로페셔널을 위한 압도적인 성능과 품질, 전문화된 코팅 라인업, 고객 중심 서비스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회사라고 하는데요. 

 

 

기온쿼츠는 핵심 포뮬라 연구 개발과 철저한 인증 테스트를 거쳐 2012년 미국과 유럽나라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후 이 브랜드는 하이앤드 퀄리티의 코팅 라인업, 퍼포먼스와 훌륭한 감성적 만족까지 제공하는 메인터넌스 라인업과 디테일링 풀 라인업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 일등주자로서 입지를 확립할 수 있었다고 해요.

기온쿼츠 제품들 사진2

레더쉴드와 레더코트

가죽 관리 프로세스에 대하여


 

 

 

이러한 기온쿼츠는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특히나 가죽 관리 제품들이 정말 유명한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기온쿼츠의 첨단의 소재와 기술로 만들어진 베이스 포뮬라는 현존하는 제일 정교한 코팅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높은 효과를 주는 것으로 전세계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데요.

 

 

일반적으로 가죽 시트를 관리하는 과정은, 먼저 레더 클리너를 통해 시트에 남아있는 오염 잔여물을 모두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은 가죽 영양제를 바르거나, 가죽을 코팅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가죽 관리라는 것은 크게 두 가지 과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가죽에 영양분을 투입하는 것입니다. 가죽이라는 것도 결국 피부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영양제나 보습제를 통해 이 가죽의 퀄러티를 유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한편 가죽 코팅은 가죽층 표면에 아예 코팅을 칠하는 방법인데요. 오늘의 주인공인 기온쿼츠의 레더쉴드와 레더코트 모두 영양제라기보다는 이 코팅제의 일종이라고 해요.

 

레더쉴드는?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두 제품에 대해 얘기를 해보도록 하죠. 먼저 기온쿼츠의 레더 쉴드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레더쉴드는 가죽 표면층 위에 아예 전용 특별 코팅을 입혀버리는 것을 말하는데요. 가죽층 위에 이러한 코팅이 입혀지면서 스크레치와 같은 물리적인 피해 뿐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한 가죽 손상까지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염의 방지인데요. 많은 분들께서 베이지 시트를 고르셨을 경우 청바지를 입으면 시트까지 퍼렇게 물들어서 고생해보신 경험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레더쉴드는 위에 특수한 용액이 덮임으로써 가죽 사이에 옷의 안료가 물드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이죠. 

 

전문 코팅 용액이 바로 이 레더쉴드인만큼, 그 시공 과정이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요. 용액을 스웨이드에 떨어트려 흡수시킨 뒤, 그 스웨이드를 가죽에 펴바르는 세밀한 작업을 바탕으로 가죽의 시트를 코팅해야 하는 것입니다. 

 

레더코트는?


한편, 레더코트는 조금 더 시공 과정이 편리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직접 스웨이드에 용액을 뿌려서 코팅을 해야하는 레더코트와는 달리 레더실드의 경우 분사가 되는 스프레이로 시트에 뿌린 뒤 극세사 타올로 닦아주면 되거든요.

 

물론, 오염 방지나 코팅이란느 측면에서는 레더 코트가 쉴드를 따라올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코트의 경우에는 시트에 사용을 했을 경우 부드러운 슬릭감을 생기게 해주는데요. 뿐만 아니라 마찰에 의한 가죽 손상을 방지해준다는 점에서도 충분히 좋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골라야할까요?


정리해보자면, 레더쉴드는 깊숙히 침투한 강력한 코팅으로 탁월한 오염, 이염 방지, 가죽내구성 향상, 코팅의 긴내구성, 오염, 이염이 되더라도 물티슈만으로 해결되는 편리성을 가진 반면 레더코트는  마찰에 의한 가죽손상 방지, 편리한 사용법과 어느 정도의 오염방지 효과를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염방지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쉴드의 효과가 더 높지만, 가격이 비싸고 시공이 어렵다는 점은 단점인 반면 레더코트의 경우, 레더쉴드에 비해 큰 이염 걱정이 없고 정기적이고 꾸준한 관리를 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괜찮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기온쿼츠의 레더쉴드와 레더코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저렴한 레더코트를 사용 중이지만, 2~3주에 한 번 정도 관리를 해주니 아직까지 브라운시트에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확실히 코팅력 자체는 레더쉴드를 따라갈 수는 없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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