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인용 로베라 리클라이너 실제 구매 후 6개월 사용 후기

가성비 리클라이너, 좋을까 나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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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구매했던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이번 시간에는 직접 구매하고 6개월 가까이 사용했던 1인용 리클라이너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집에 리클라이너를 가지고 계신가요?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리클라이너가 정말 편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가격이 부담이 되어 꽤 오랜 기간 고민을 했었는데요.

 

그러다가 유튜브를 통해, 일반적인 리클라이너들과 비교했을 때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가성비 리클라이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바로 이 리클라이너에 대한 사용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구매를 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궁금증들이 있었는데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을 분들이라면 이번 글을 유심히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가격적인 메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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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해당 리클라이너를 쿠팡에서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단연코 가격이라는 요인때문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왜일까요? 일반적으로 리클라이너의 경우 그 가격은 프리미엄 제품이 아니더라도 꽤 나가는 편입니다.

*참고 : 한샘의 수동리클라이너 가격

https://mall.hanssem.com/goods/goodsDetailMall.do?gdsNo=294857&searchdetail=gds_view&searchPagelist=1&searchKey=%EB%A6%AC%ED%81%B4%EB%9D%BC%EC%9D%B4%EB%84%88

[5% 쿠폰] (한샘몰pick)IMG 시네마2 1인 천연면피 수동 리클라이너 - 한샘몰

처음 보는 브랜드(브랜드인지도 모를)의 제품이라 할 지라도 소파의 형태를 갖춘 녀석들은 최소 20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거든요.

후덜덜한 가격대

하지만, 제가 구매하게 된 1인용 리클라이너류는 가격적인 측면에 있어서 다른 제품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일반적인 제품들과 달리 제가 구매한 제품군의 경우에는 싸게는 5만원 후반대에서 비싸면 8만원 사이로 형성이 되어 있었거든요.

위 제품과 가격이 다르죠?

물론 가격적인 측면에서의 메리트는 그만큼 성능적인 측면에서의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었기에 저는 위의 사진과 같은 비싼 제품들보다는 쿠팡에서의 제품을 선택을 하게 되었답니다.

 

2. 내가 선택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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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

하지만! 아직 한 가지 선택의 단계가 더 남아있었는데요. 그것은 두 번째 종류의 제품들의 경우에도 실제 모델들은 조금씩 달랐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바로 로베라 리클라이너 였는데요. 다른 제품들보다 쿠션 같은건 좀 빈약해보였지만 1. 가격이 저렴했으며, 2. 쿠션이 충만해보이는 제품들도 어차피 쿠션덕분에  편하지는 못했다는 리뷰가 대부분 이었다는 점에서 평이 가장 괜찮았던 이 녀석을 선택했습니다.

 

본격적인 리클라이너 사용 후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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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조절의 장점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1인용 로베라 리클라이너에 대한 사용 후기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장점인데요. 이 소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각도조절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리클라이너를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이 의자에 각도조절이 굳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리클라이너라는 제품군 자체가 거의 눕히듯이 앉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똑바로 앉기 위해 각도를 재조정할 일은 없을 것 같기 때문인데요.

 

그치만..비싼 제품들은 어떠할 지 모르겠지만 (사실 비싼 제품들도 호텔에서 앉아보면 시간이 지나면 마찬가지이긴 하더라구요) 아무리 편해보이는 각도라 할 지라도 180도로 눕는 것이 아닌 이상, 시간이 지나면 허리가 쑤시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렇기에 저런 각도 조절 기능은 리클라이너에도 필수라고 생각하며 그러한 점에서 해당 제품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1단계나 2단계와 같이 탁탁탁 단계로 각도를 조절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필요에 따라 각도를 잡은 뒤, 해당 각도에서 고정을 시키면 된다는 점에서 이 제품은 나름 좋더라고요.

 

또한 쿠션이 없는데서 오는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저렴한 대신 쿠션이 없어서 걱정을 좀 했는데, 굳이 쿠션을 추가하고 돈을 더 낼 필요는 없었다는 생각이 거의 6개월 가까이 쓴 지금도 드는 것을 보면 꽤나 편리함 측면에서 준수한 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단점은 없을까?

불안불안한 이음새

그렇다면, 이 제품! 가성비로 똘똘 뭉친 훌륭한 녀석일까요? 그렇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우선, 아무래도 저렴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이음새가 불안불안합니다. 물론 제품이 아예 부셔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성인 남자 70kg 기준) 하지만, 2~3개월이 경과하니 분명히 각도를 고정했는데도 조금만 다리를 걸친 부분에 하중을 실으면 바로 고정이 풀리면서 각도가 변해버리는 등의 내구성적인 측면에서의 부족함은 어쩔 수 없는 요소인 것 같았습니다.

 

두 번째 단점은 바로 불편함인데요. 물론 리클라이너라는 제품이 "무중력 상태를 느끼듯" 앉을 수 있다는 점에는 틀림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의자에 20분 이상 앉을 경우에는 허리에 꽤나 부담이 많이 갔는데요. 아마도 눕듯이 앉았을 때 엉덩이와 골반, 그리고 허리 쪽에 발생하는 틈 때문에 신체에 기울기가 생기고 이 과정에서 바르지 못한 자세가 되기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어떤 리클라이너나 비슷하다고 저는 판단을 하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제품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잘 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 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만 시간이 더 지나면 정말 이음새 때문에 주저앉을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해서..조만간 업그레이드를 할 것 같기는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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