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코인 2021년 전망 알아보자

보라코인의 이번 해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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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여러 가지 알트 코인 중의 하나인 보라코인을 주제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주식 시장이 점점 박스피를 형성하게 되면서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그 눈을 코인판으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코인 시장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이라는 하나의 종목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코인들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인 보라 코인은 한 달 전쯤에 정말 말도 안되는 폭등을 했던 코인인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이 보라 코인이 왜 떡상하게 된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는 어떠한지 등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보라코인의 분석하기

1. 보라코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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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보라 코인이라는 게 무엇인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ORA라는 코인은 블럭체인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BORA는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가용성과 성능, 확장성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이중 네트워크 및 토큰을 구현하여 메인넷과 별도로 분리된 확장에 제한이 없는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통해 민첩한 처리속도와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BORA는 투명성, 보안성 및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에서의 콘텐츠 유통과 서비스 분위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제공합니다. 사용객들은 BORA 토큰을 이용해 디지털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다양한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고, 또한 BORA 토큰은 플랫폼의 마일리지, 프로모션 등에도 이용 가능합니다.

2. 보라코인이 떡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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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보라 코인이 떡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카카오와의 연관성 때문입니다. 카카오라 하면 이미 모든 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 기업입니다.

 

하지만, 코인판에 어느 정도만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 가지 의문이 드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카카오에서는 이미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관련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이라는 코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라운드X는 현 시점에서 탈중앙화를 어느정도 포기하더라도 대중화가 더 중대하다고 보기때문에 일부 분산(semi-decentralized) 형식을 적용함으로써 적절한 플랫폼 거버넌스를 달성하고자 하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는 기여자 그룹과 함께 클레이튼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클레이튼 네트워크의 게임 및 스포츠분야에 쓰일 코인으로써 선정된 것이 보라코인이죠.

3. 웨이투빗과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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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라코인은 이미 카카오와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나아가  카카오게임즈에서  웨이투빗 주식 약 28만 주를 추가 인수해 지분 45.8%를 소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아예 카카오게임즈의 관계사가 된 것인데요.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것이 정말 하나의 큰 리스크라 할 수 있는 알트 코인판에서 이상과 같이 든든한 배경을 갖게 된 것은 정말 큰 기회였던 것이죠.

 

보라코인 앞으로의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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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보라코인은 탄탄한 시스템과 더불어 카카오의 클레이튼 생태계라는 든든한 뒷배경을 바탕으로 무럭무럭 자라왔슨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이 보라코인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웨이투빗은 콘텐츠 블럭체인 기술 플랫폼인 보라에코시스템(BORA Ecosystem)의 개발사라는 점을 말씀드렸는데요. 이 웨이투빗은, 게임이나 플랫폼 내에서 화폐처럼 쓸 수 있는 토큰을 이용해 플랫폼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게끔 한 것인데 그것이 바로 보라 토큰인 것이죠. 

이 토큰은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또 다른 토큰과 교환해 현금으로 출근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보라코인이 제일 촉망받는 이유 중의 하나는, 이 코인이 게임 플랫폼 경영을 블럭체인 기술 영역으로 넓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에도 블럭체인 기술 기반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정말 유리하겠죠? 유저들이 국적은 달라도 토큰을 토대로 하나의 플랫폼 생태계에 머무를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큰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보라코인의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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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보라코인에게도 숙제이자 넘어야 할 산은 있습니다. 우선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낸 것이 없습니다. 생태계 구축과 든든한 뒷배경도 좋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한다는 점이 가장 우선적인 숙제가 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한 가지 더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국내 상장에 머물지 않고 더 많은 거래소를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김치 코인이라고 표현하는, 한국산 코인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 중의 하나인 보라코인 또한 더 많은 세계 거래소와의 거래 활성화를 통해 안정화를 꾀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만 거래되는 코인으로 남아버릴 경우, 내년에 있을 세금 부과가 시작되면 정말 가격이 떡락해버리는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점! 그렇기에 업비트나 빗썸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확장이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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