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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약의 종류와 복용 방법 알아보세요
이번 시간에는 멀미약 종류와 복용 방법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멀미가 심한 저는 이번에 배를 탈 일이 생겨서 키미테를 붙였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 기름 때문에 패치가 떨어져서 멀미로 고생을 하고 왔어요. 집에 와서 알고 보니, 저는 애초에 사용 자체를 완전히 잘못 하고 있더라구요.
이에 따라 이번 시간에는 먼저, 멀미약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각각의 멀미약마다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맞는지까지 알아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멀미약 복용 방법을 잘 알고 계신가요? 혹시 여러분도 잘못 알고 계신 것은 아닐까요? 지금부터 제 글을 보면서 한번 확인을 해보세요!
멀미약의 원인과 종류
붙이는 멀미약
가장 먼저, 멀미약의 종류 얘기부터 할게요. 멀미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 대표적인 제품은 바로 키미테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멀미를 한다는 것은 눈에 들어오는 시각 정보와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전정기관 사이의 정보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에 따라 대부분의 멀미약은 진정 작용과 구토 억제 등의 효과를 지닌 성분을 이용하는 것이죠.
붙이는 멀미약에는 대표적으로 키미테를 들 수 있는데요. 이 제품에는 항히스타민제는 없고 스코폴아민이라는 단일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고 해요. 구토 억제가 주 목적인데요. 여기서 붙이는 약의 경우 다른 약들과 복용 방법이 정말 상이해요. 저 또한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해서 정말 고생을 했는데요. 키미테와 같은 붙이는 멀미약의 복용 방법은 아래에서 다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시는 멀미약
여러분들은 혹시 멀미약의 종류가 붙이는 것 이외에 마시는 약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번에 키미테를 잘못 붙였다가 고생을 하고나서야 알게 된 사실인데요. 실제로, 물약 형태로 된 멀미약도 존재를 한다고 해요! 현재 시중에 있는 마시는 멀미약은 대부분 토스롱이나 뱅드롱, 이지롱이라는 제품들이 가장 보편적이랍니다.
일반적으로 마시는 멀미약에는 항히스타민제와 카페인, 그리고 비타민 B6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의 경우 일반적인 멀미약으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어지러움이 심한 분의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가 2가지 들어가 있는 뱅드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한편, 구토가 심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토스롱에 들어있는 스코폴아민 성분이 참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해요!
알약 형태의 멀미약
알약 형태의 멀미약도 존재합니다. 알약이라는 것은 경구를 통해 섭취하는 방식인만큼, 어쩌면 가장 편리한 방법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형태의 멀미약 중에는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메카인이라는 제품이랍니다.
알약 형태의 멀미약 또한 마시는 형태와 마찬가지로 항히스타민제와 스코폴아민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어지러움과 구토에 도움이 정말 많이 되요.
가루약과 시럽
이 밖에도 멀미약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아이들이 먹기 쉬운 시럽 형태로 된 멀미약으로는 소보민 시럽이라는 것이 있고요. 가루약 형태인 보미롱산이라는 제품도 있답니다. 참고로 시럽 형태에는 비타민 B6가 들어가 있고요.
멀미약의 복용방법
붙이는 약을 제외한 약들
다음으로는 지금까지 설명드렸던 다양한 종류의 멀미약들에 대한 복용 방법을 말씀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붙이는 약을 제외한 약들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왜냐하면 붙이는 약과 달리 나머지 약들의 경우 복용 방법이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나머지 종류의 멀미약들의 경우에는 멀미를 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기 30분 전 쯤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배를 타는 사람이라면 승선 시간이 9시일 경우, 8시 30분 쯤 사용을 해주시면 되겠죠?
여기에 추가 섭취 시간도 있는데요. 만약 탑승 시간이 길어질 경우, 처음 약을 먹고 나서 4시간 뒤부터 다시 추가로 복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이때, 만 3세 이하의 아이들의 경우에는 전정기관이 발달되지 않아서 멀미를 안하기 때문에 굳이 멀미약을 먹을 필요는 없대요.
붙이는 멀미약
이번 글의 마지막 순서로써는 붙이는 멀미약의 복용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붙이는 멀미약은 바로 키미테죠? 이러한 종류의 경우에는 탑승 4시간 전에 미리 붙이셔야 한다고 해요. 이때, 약효는 약 3일 정도 간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한 쪽 귀에만 붙여야 한다는 점이에요.
키미테와 같은 붙이는 멀미약의 경우, 일반적으로 만 16세 미만은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요. 또한 노인분들의 경우도 사용을 주의해야하며 패치를 붙인 손으로 눈을 비비면 동공이 확장되어 고생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시고요.
이상으로 오늘은 시중에 존재하는 다양한 멀미약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그 복용방법까지 체크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멀미약하면 무조건 귀에 붙이는 것만 생각을 했는데, 마시는 약으로부터 시작해서 알약, 심지어는 가루약과 시럽 형태의 제품까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게 되었는데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복용 방법을 인지하고 이 방법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잘 모르고 고생하시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이 글 마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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