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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진 내 모발, 다시 굵어질 수 있을까?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얇아져버린 모발의 원인에 대해, 그리고 이 머리카락을 다시 굵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 경험을 이야기해드리자면, 직접적으로 머리가 빠지지 않아서 한동안 걱정하지 않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머리카락의 두께 자체가 많이 얇아진 것 같더라고요..
평소에는 잘 몰랐는데, 조명이 유독 밝은 곳에서 거울을 봤더니 마치 탈모인 것처럼 정수리가 비춰서 깜짝 놀랐던 경험, 혹시 여러분도 있으신가요? 이번 시간에는 저와 함께 머리카락이 어떤 경우에 얇아지게 되는지, 그리고 이렇게 얇아진 머리들을 어떻게 다시 굵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아도 탈모일 수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탈모라고 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만을 생각하곤 합니다. 애초에 탈모라는 것이 머리카락이 빠져나가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며, 시각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머리 숯이 많기만 하면 아무래도 조금은 안심이 되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여러분들은 혹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만큼이나 모발의 두께가 얇아지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제 탈모 치료를 받는 분들의 경우에도 머리카락의 개수가 늘어나는 것보다, 한 올 한 올 머리카락의 굵기가 굵어지는 것에 따라 그 치료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머리카락의 두께는 중요한데요.
모발이 굵어지는데 도움이 된다는 오해들
먼저, 여러분들의 잘못된 오해를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들 탈모에는 두피 마사지가 좋다는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은 궁극적으로는 머리카락의 뿌리의 영향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마사지를 한다고 해서 두피 안 속에 위치한 뿌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두피 마사지를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혈액순환이 잘 되면 머리카락 건강해진다는 논리를 말씀하시기도 해요. 실제로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 모낭 주변에 혈관이 쪼그라들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탈모가 생기면 혈액순환이 줄어드는 것 뿐이지, 혈액순환을 높인다고 해서 억지로 탈모가 개선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세요.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이유
1. 두피염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어째서 머리카락이 얇아지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염증에 의한 두께 변화입니다. 두피에 염증이 심하신 분들의 경우에 특히 이전에 비해 모발의 두께가 얇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을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모발이 최근 들어 얇아졌다고 느끼고 계신 분들 중에, 만약 두피염이 요즘 들어 같이 심해지신 분들이라면! 두피 염증에 대한 치료를 우선적으로 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경우에는 두피염의 영향으로 모발의 두께도 얇아졌을 가능성이 높기에 이를 치료하면 같이 치료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2. 유전력
다음으로는 아무래도 유전적으로 윗 세대에 탈모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입니다. 만약 나에게 탈모 유전력이 있는 상황에서 모발의 굵기가 최근 얇아지는 경우에는 조금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탈모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잖아요? 그렇기에 만약 이러한 경우라면 아무래도 남성 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생활 습관을 조절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방법 중의 하나는 탈모약을 드시는 게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생활적인 측면에서 식이 습관으로는 검정 콩 같은 블랙 성질, 콩류, 달걀, 그리고 석류와 같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스트레스
혹시 스트레스나 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면 우리 몸의 말초 혈관이 수축을 하는 경향이 있어요. 두피로 가는 혈류도 확실히 줄어들어서 두피나 탈모에 분명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그래서 다들 아시는 것처럼 스트레스가 또 하나의 이런 요인이 될 수 있고 다이어트도 같은 맥락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요인들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우리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미녹시딜이라거나 저출력 레이저 기기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될 수 있고, 모근이나 모낭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들, 캐라틴, 스테인, 아연, 오메가 3 같은 일반 의약품 탈모 영양제로 불리는 것들 도움이 많이 됩니다.
탈모에 절대 금물인 음식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술은 기본적으로 염증을 악화시킵니다. 그렇기에 잦은 음주는 두피염이 훨씬 더 악화돼서 머리를 더 얇게 만들 수 있으며 탈수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우리 피부나 두피에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외에 담배도 기본적으로 유해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고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하는 작용을 하니까 다섯 번째로는 약물 부작용으로도 머리가 얇아질 수 있어요.
이상으로 오늘은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이유와 다시 굵어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언제나 기본은 건강한 생활습관이라는 점! 항상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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