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펌 없이 머리 내리기? 남자 옆머리 누르기 [세븐피엠 매직 모히칸] (옆머리 뜨는 이유)

두피 손상 다운펌 없이 옆머리 내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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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직접 구매하여 경험한 것들만 리뷰하는 꿀팁아지트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품 리뷰를 준비해봤는데요. 준비한 제품은 바로 세븐피엠이라는 브랜드에서 만들어진 매직 모히칸이란 제품입니다. 여자분들은 약간 낯설 수도 있는 이름이지만 남자분들은 아래 사진을 보면 바로 아~이거 하실 것 같습니다.

 

매직 모히칸

사실 많은 분들께서 이미 해당 제품의 존재는 아실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글을 찾아서 오신 이유는 "과연 이 제품이 실제로도 효과가 있을까?!"하는 궁금증 때문이실 것 같은데요. 과연, 광고에 나오는 것 만큼 이 제품, 효과가 있을까요? 오늘 글에서는 실제 매직 모히칸을 몇 년넘게 사용한 사람으로써 객관적인 리뷰와 함께, 옆머리를 내릴 수 있는 현실적인 필살기까지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뻗치는 옆머리 해결의 어려움

옆머리를 내리는 세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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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머리가 뻗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에 대한 해결책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첫 번째 방법은 효과도 제일 좋습니다. 바로 다운펌을 하는 것인데요. 다운펌은 옆머리 부분에 다운펌약을 발라서 화학작용을 통해 뻗치는 머리카락을 단정히 내리는 일종의 펌 시술입니다.

 

 

가장 효과적이긴 하지만 펌약이 성분이 강하기에 두피에 해로울 수 있고 머리카락에 바르는것이기 때문에, 보통 3주 정도 지나면 다시 옆으로 뻗치기에 다시 해줘야 해요. 이렇게 강한 성분을 한 달 마다 다시 발라주다보면 해로울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헤어 시술

두 번째 방법은 아예 머리가 뜨지 않게 짧게 자르는 방법이겠죠? 옆머리를 아주 짧게 잘라서 뻗칠 수 없게 만드는 투블럭컷이 그 예입니다. 하지만 안 어울릴 가능성도 많고, 투블럭으로 잘라도 금방 자라나면 더 지저분해지는 머리 때문에 고민은 깊어집니다.

 

세번째 방법은 강제로 누른다입니다. 오늘 주인공인 매직 모히칸의 경우도 이 세 번째 방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강제로 누르는 방법으로는 세정력이 강한 스프레이나 왁스 등을 활용하여 고정시켜주거나, 도구를 사용해서 뻗치는 머리의 힘을 죽여주는 것이죠.

 

매직모히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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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제품인 매직 모히칸은 머리를 감고나서 물리적으로 옆머리를 눌러내는 방법을 이용한 도구입니다. 남자분들의 경우, 야구모자(캡모자)를 오랜 시간동안 쓰고 시간을 보내보신 경험 있으실텐데요. 아무리 자기 주장 강한 머리카락을 가지신 분이라 할 지라도, 긴 시간동안 모자를 눌러쓰고 있으면 모자 모양과 비슷하게 머리가 눌려진 적 있으시죠?

 

매직 모히칸은 바로 이러한 점에서 착안한 제품입니다. 다만 모자처럼 온 머리를 다 누르면 스타일까지 망가지기 때문에! 뻗치기 쉬운 옆머리와 뒷머리만 고정하게끔 틀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옆머리를 꾹 눌러주는 모자처럼..

사실, 이러한 특징은 한 가지 결론으로 연결 됩니다. 이 제품 자체가 특별하고 획기적인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아닌만큼 매직 모히칸만 사용할 경우 옆머리에 있어서는 마치 모자를 눌러쓰는 것 이상의 효과를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아직 실망하시기는 이릅니다. 지금부터는 이러한 매직 모히칸을 활용할 수 있는 필살기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옆머리가 뜨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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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모히칸 활용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옆머리가 왜 이렇게도 뜨는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잠깐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만 옆머리가 뜨는 것은 아닌데요. 그렇다고 해서 전세계인이 다 비슷하게 옆머리가 뜨는 것은 아니고, 동아시아인 남자의 경우 특히나 옆머리가 뻗쳐있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두상의 차이

이는 인종적 특성상 우리는 직모(생머리)의 비중이 높으면서 옆두상이 튀어나온 두상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해요. 거기에 서양인에 비해 모발이 굵은 편이며 뿌리도 강하게 뜨는 편이라고 하니, 옆머리가 뻗칠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춘거랍니다..하하하...

 

세븐피엠 매직 모히칸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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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면, 옆머리가 뜨는 이유는 인종상의 머리 구조에 따라 뻗친 상태로 머리가 자라나기 쉬운데, 모발과 뿌리까지 굵기에 이를 꺾어서 내리는 것이 힘들다는 점과, 매직 모히칸의 경우 마치 모자처럼 물리적으로 옆머리를 누름으로써 옆머리를 내리는 효과를 준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활용해볼게요.

 

여기서, 이 제품의 특징은 구멍이 송송 나있다는 점인데요. 그렇기에 머리를 감고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완전히 말려주지 않고(특히 옆머리부분) 이 매직 모히칸을 끼고 말리시면, 젖은 모발에 열이 쉽게 가해져서 평소보다 더 차분하게 옆머리가 내려앉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태는 사실 미완성입니다. 땀이 많이 나시는 분들은 금새 머리가 뻗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에요.

 

그렇기에 필요한 것이 바로 왁스와 스프레이입니다. 제품 광고에서도 왁스나 스프레이로 스타일링을 하고 이용하라고 나와있는데요. 제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15분정도 모히칸을 하신 뒤, 가장 고정력 강한 스프레이로 옆머리 부분을 고정시켜주시고, 드라이기를 통해 옆머리를 한번 더 내리고 고정시켜주는 거에요.

 

그렇게 할 경우, 이미 어느정도 차분해진 상태에서 스프레이를 통해 아예 그 상태로 모발이 굳게 하는 것이기에 효과는 꽤 괜찮은 편이랍니다. 

 

 

추천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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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옆머리자체가 굵은 모발에서 뿌리가 뻗치게 나오는 것이기에 화학적 방법없이 뿌리를 오랜 시간 꺾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원리이며 가능케하더라도 몸에 안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세븐피엠 매직모히칸은 몸에 전혀 해로운 효과 없이 스프레이를 통한 고정을 가능케 해준다는 점에서 건강점수와 가성비점수(네이버 기준 2020년 1월 8일 9,800원)면에서는 큰 플러스인데요. 최대한 옆머리가 안뜨게 미용실에서 잘라달라고 부탁을 하고, 매직 모히칸과 스프레이를 활용하신다면 꽤 괜찮을 껏 같아요.

 

그렇기에 저는, 다운펌을 하시는 것보다는 매직 모히칸과 스프레이를 적절히 활용하신다면 꽤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분께 이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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