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조절 덤벨!! 장점부터 단점까지 가감없이 (멜킨 스포츠)

무게조절 덤벨 진솔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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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언제나 직접 구매한 제품만을 리뷰하는 꿀팁 아지트입니다.  오늘은 실제로 제가 구매를 했던 무게조절덤벨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보려고 해요.

 

여러분들은 혹시 무게조절덤벨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이라면 아마도 무게조절덤벨에 대해 이미 인지는 하셨는데 구매를 망설이는 과정에서 검색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 또한 홈트레이닝을 하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무게조절덤벨의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 늘 사용하던 제품의 종류가 아닌 조금은 새로운 개념이었기에 이것을 구매할지 말지를 고민했던 기억이 있어요.

 

결과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인터넷에 있는 리뷰글들을 보고, 구매를 망설였었는데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친형이 구매를 했어서 얼떨결에 사용을 하는 중이랍니다 ㅎㅎㅎ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제가 구매를 망설였던 이유들은 실제로 이 무게조절덤벨의 단점으로 다가왔지만 충분히 좋은 점들도 많았는데요.

멜킨 무게조절덤벨

지금부터는 무게조절덤벨의 실제 사용 후기를 장점과 단점으로 나눠 가감없이 설명드리겠습니다 !!

 

무게조절덤벨의 가격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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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이 무게조절 덤벨의 가격대에 대한 부분이에요. 사실, 한 제품군의 가격을 말씀 드리는 것은 사실 조금 조심스러워요. 티셔츠라고 해도, 5장에 만원에 판매되는 티셔츠가 있는 한편, 한 벌에 100만원에 육박하는 티셔츠도 있는 것 그 종류와 제품별 특징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인데요! 헬스 제품들은 특히나 가격대의 스팩트럼이 넓은 것 같아요.

 

이는 무게조절덤벨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고가의 무게조절덤벨과 저렴한 제품들의 가격차이가 조금 있는 편이에요. 물론 제가 위에서 언급한 티셔츠 까지의 갭은 아닌데요! 일반적으로 품질 좋은 무게조절덤벨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파워블럭이라는 제품이 있답니다.

파워블럭

파워블럭같은 경우에는 나 혼자 산다에서 다니엘헤니가 운동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던 제품이죠? 이 제품같은 경우에는 가격대가 한 쪽당 30만원 이상부터 시작하는만큼, 조금은 비싼 편이에요.

 

반면, 저렴한 제품들 같은 경우에는 핏분이라는 브랜드의 제품, 멜킨스포츠의 제품이 가장 대표적인데요. 물론 반석 스포츠나 이고진 같은 다른 저가형 브랜드에서도 무게조절덤벨을 판매는 하지만, 해당 제품들 같은 경우에는 한 덤벨에서 스위치를 돌려서 무게를 조절하는 덤벨이라기보다는, 바벨 형식으로 조그마한 원판을 추가하는 방식을 통해 무게를 조절하는 덤벨인만큼 조금은 결이 달라요!

 

해당 저렴 제품들 같은 경우에는 8만원에서 10만원정도로 형성이 되어있으니, 양 쪽으로 생각을 한다면 40만원 이상 저렴한 것이죠!

 

저희는 89,000원 짜리 멜킨 스포츠의 제품을 사용했답니다. 파워블럭 제품이 퀄러티는 좋다고 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럽고, 이외의 제품들 사이에서는 큰 차이는 없고 다 유격(틈, 잘맞지 않는 것)이 존재하는 만큼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하려고 했었고 + 이미 요가매트를 통해서 만족을 경험했던 멜킨스포츠 것이기에 한번 더 구매를 결정한 것이라고 해요.

 

무게조절덤벨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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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무게조절 덤벨의 장점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가장 좋은 점은 단연코 편리성과 실용성일 것 같은데요. 9만원 짜리 제품 하나만 있으면 2.5kg부터 시작해서 24kg까지 정말 다양한 무게의 덤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답니다. 가슴운동이나 등운동을 할 때에는 중량을 많이 치는 편이지만, 어깨운동 같은 경우에는 가벼운 무게의 덤벨로 다양한 부위에 자극을 주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집에 있는 2~3개의 덤벨로는 이러한 넓은 스팩트럼을 해낼 수 없고요 ㅠㅠ 그렇다고 새로 여러 개를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운데요!

 

그렇지만 무게조절덤벨이 있으면 2.5 / 3.5 / 4.5 / 5.5 / 6.5 / ... / 24kg 까지 하나의 덤벨로 조절이 가능하답니다! 이건 정말 좋은 점인 것 같아요! 몇 가지 치명적인 단점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제가 전체적으로 만족을 하는 이유도 바로 이 편리성과 경제성 때문이에요!

조절의 가능

두 번째는 구매 전에 제가 망설였던 것에 대한 안도감을 말씀드려볼게요. 사진에 보면 덤벨의 크기가 생각보다 많이 큰데요..! 저는 저렇게 큰 덤벨로 벤치프레스를 하거나 숄더프레스를 하는 등, 두 개의 덤벨을 동시에 사용할 때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그런데 막상 사용을 해보니, 큰 불편이 없었어요. 물론 고중량으로 하다보면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두 덤벨끼리 부딪히거나 간섭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요. 그렇기에 더욱 신경써서 자세를 유지하게 되었고, 사용에 이상이 없었답니다!

 

무게조절 덤벨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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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무게조절 덤벨의 단점입니다. 사실 단점이 적은 편은 절대 아닌 것이 바로 이 무게조절 덤벨인데요. 이 단점들의 주된 이유는 제가 봤을 때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한 것 같기도 해요.

 

사실 이러한 단점들은 대부분 제품의 형태와 재질에 의한 것이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해당 부분들이 신경이 쓰이시는 분이라면 파워블럭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워블럭은 많은 리뷰들을 봤을 때 아래의 문제들로부터 자유로운 것 같아요.

 

제가 느낀 첫 번째 단점은 바로 냄새입니다. 위의 사진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무게조절덤벨을 베란다에서 보관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89,000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제품의 재질이 고무로 코팅을 해놓은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고무냄새가 정말 진동을 하는데요.

 

현재 저희 집에서는 저 덤벨을 베란다에서 보관 중이에요. 냄새가 빠졌으면 좋겠어서 ㅠㅠㅠ 그런데, 제 방이 베란다와 연결이 되어 있어서 제 방 창문을 열면 제 방까지 냄새가 넘어올 정도로 강력한 냄새가 있더라고요 ...!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편백나무수를 뿌리면 이런 냄새가 조금 가신다고 해서 마침 집에 있는 편백나무수로 매일 덤벨을 샤워시키고는 있는데 아직도 냄새가 많이 나요 ...!

 

두 번째는 바로 유격입니다!

유격

위의 사진이 보이시나요? 무게조절덤벨은 스위치를 돌리면 해당 무게에 해당하는 추를 저 뼈대가 연결해서 들어올려지는 구조인데요. 그렇기에 덤벨을 이용한 뒤에, 저 틈 사이에 정확하게 쏙 집어넣지 않으면 저렇게 안들어가요! 2.5kg으로 무게를 했을 때는 정확한 부분을 찾는데 별 무리가 없어요.

 

문제는 고중량이 되었을 때인데요. 근력이 쎄신 분이 아니라면 한 손으로 20kg이상의 덤벨로 세밀하고 정확하게 쏙 틈 사이를 찾아서 집어넣는게 많이 힘이 들꺼에요 ..ㅠㅠ 게다가 정확한 틈 사이를 집어넣는 것을 양쪽면에 동시에 해야되는데 덤벨이 조금 긴 편이라서 어렵답니다. 무거운 덤벨을 한 손으로 컨트롤하면서 양 쪽 사이의 틈을 정확하게 집어넣기가 많이 까다로운데요. 잘못 끼면 한 쪽 부분만 덤벨이 잘못 낑겨서 아예 빠져버리기도 해요. 저는 한번 그런 일이 일어나서 원래 자리를 찾는데 한참을 헤매기도 했어요 ...!

 

이러한 단점들은 어쩌면 조금 치명적일 수도 있는데요. 가장 좋은 것은 각각의 덤벨을 냄새가 안나는 크롬 재질의 제품으로써 구매를 하는 것이겠지만..! 20kg짜리 크롬덜벨의 무게가 한 쪽에 8만원인 현실 속에 여러 무게를 다 살 바에는 차라리 파워블럭을 사는게 가격이 저렴하겠죠 .,?!

 

그렇기에 이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저는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멜킨스포츠의 무게조절덤벨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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