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최저 시급이 깎일 수 있다고?!

2021년 내년의 최저 시급을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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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021년인데요. 작년인 2020년 7월 12일, 올해의 최저 시급이 최종적으로 결정이 되었는데요. 2021년과 달리 작년의 경우에는 최저 시급이 시간당 8,350원이라는 최저 시급을 받았었는데, 올해인 2021년의 최저 시급의 경우에는 작년보다 2.9%라는 수치가 인상된 9,590원이 최저 시급이 되었죠.

 

그러나 얼마 전 개최된 6차 최저 시급 결정 회의에서 사용자 측에서는 내년에는 오히려 삭감된 최저 시급을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다가올 2021년의 최저 시급이 아르바이트생이나 계약직, 인턴직과 같은 분들에게 있어서는 정말 중요한 수치인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그들 못지 않게 사업주들의 입장에서도 최저 시급은 민감한 소재이자 중요한 요소인만큼 20201년의 최저 시급에 대해서 그러한 주장을 한 것일 텐데요. 

 

과연 2021년의 최저 시급은 어떻게 될 것인지!! 지금부터는 저와 함께, 2021년의 경우에는 어떠한 최저 시급이 적용이 될 지를 예상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최저 시급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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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2020년의 경우 최저 시급이 8,350원에서 8,590원까지 올랐다고 말을 했는데요. 사실 최저 시급이라는 시간 단위로 보았을 때에는 240원이라는 그 차이가 별로 크지 않게 느껴졌었는데, 이것이 한 달이라는 단위 변경을 거쳐볼까요?

 

최저 시급에 대한 수치를 월급으로 계산해볼게요. 최저 시급을 한 달 단위의 주휴수당을 포함한 월급으로 계산을 해본다면 2019년의 경우에는 한 달에 174만5천원 즈음이 나왔는데요. 올해의 최저 시급의 경우에는 그것이 인상되어 179만5천원이 되었습니다.

 

 

 

최저 시급의 영향을 받는 대상자들에게 있어서 이 돈은 결코 작지만은 않은 단위겠죠? 특히나 사업주의 입장에서는 복수의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경우 지출에서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최저 시급은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랍니다. 그렇기에 2021년의 최저 시급에 대해 모두들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이죠.

 

2021년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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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앞에서는 최저 시급의 중요성을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2021년의 최저 시급을 예상해보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물론, 아직 2021년이 된 것은 아니고 최종 결정이 난 것도 아니랍니다. 하지만, 최저 시급에 대한 결정을 담당하는 기구의 회의를 통해서 앞으로 어떤 결정이 날 것인가에 대한 대략적인 예상이나 예측은 가능한데요.

 

실제로 얼마 전 최저시급위원회는 2021년에 적용될 최저 시급을 결정하기 위한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논의를 펼쳤다고 합니다. 우리는 회의들을 통해서 대략적인 예측을 해볼 수 있는 것이죠. 

 

 

2021년의 최저 시급을 산정하기 위한 이번 회의에서 참석하신 위원들은 올 해의 경우, 각종 혼란 사태를 중요한 변수로써 최저 시급에 대해 예년과 같은 비슷한 인상보다는 임팩트가 클 수 있는 변화를 예측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 임팩트 큰 변화라는 것은 각기 고용자, 즉 사용자 측의 입장과 노동자 측의 입장에서 갈리는 만큼, 2021년 최저 시급에 대한 두 측의 나뉘는 의견을 먼저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1. 사용자 측의 입장

고용주 측의 입장에서 올 해의 사태는 정말 큰 위기였는데요. 특히나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였는데, 이것이 사회 전체적인 안정화를 위해서는 바람직한 것이었지만 자영업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큰 타격이었죠.

 

그러한 상황에서 내년에 저소득층을 위해서 최저 시급을 크게 올려버릴 경우 정말 파탄이 날 수도 있는 위기의 상황인만큼, 사용자 측에서는 아예 최저 시급에 대한 삭감안을 주장하고 있답니다. 

 

일반적인 예측으로는 아마 7월 14일 이내로 2021년의 최저 시급에 대한 윤곽에 대해 최종 결정이 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고용주 측은 최저시급에 대한 1차 요구 안건으로 작년보다 2.1% 줄인 8,410원을 요구한 데 이어, 얼마 전 열린 수정안에서는 조금 덜 낮춘 8,500원을 제시했다고 해요.

2. 노동자 측의 입장

반면, 노동자 측의 입장은 전혀 반대인데요. 이번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우리나라 계층 중 가장 취약자라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생이나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인데, 그들의 경우 최저 시급을 받는 노동자로써 보호를 받아야함이 마땅하다는 점을 노동자 측에서 강조하고 있답니다.

 

노동자 측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수치를 알아볼까요? 회의에 따르면 1차 요구안 당시 노동자 측에서는 시급 1만원을 요구했는데요. 얼마 전 열린 6차 회의에서는 그 금액에서 570원을 내린 가격을 다시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를 퍼센티지로 보았을 경우에는 9.8%를 올린 금액인데요. 실제 시급으로는 시급 9430원을 제시한 것이죠.

실질적인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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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최저시금은 이번 7월 14일 이내로 발표가 될 것이 예상이 되는데요. 이미 6차회의까지 마친 현재 상황에서 사용자 측의 요구안은 8,500원이고 노동차 측의 요구안은 9,430원인만큼 아마 내년의 경우에는 8,500원에서 9,430원 사이의 금액으로 조정이 될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요.

 

더 세부적으로는, 아무리 사용자 측이 어렵다고 해도 최저 시급을 삭감할 가능성은 낮기에, 2021년의 최저 시급은 8,590원이서 9,430원 사이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두 입장 모두 정말 이해가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만, 사용자의 입장에서도 타격이 큰 상황인데 작년보다 올해인 2021년에 최저시급의 가격을 거의 1천원 이상을 올릴 가능성은 없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올해인 2021년의 최저 시급의경우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2~3% 상승한 가격으로 정해지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보면서 2021년 최저 시급에 대한 이번 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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