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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사용 방법
안녕하세요 ! 꿀팁 아지트입니다. 전동킥보드는 그 편의성 때문에 요즈음에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이동수단이라고 해요. 자동차로 가기는 너무 짧은 거리이거나 주차, 혹은 교통 혼잡에 의해서 제한이 되지만 그렇다고 또 지하철이나 버스로는 갈 수 없는 위치나 거리에 사용하기 최적의 수단인 것인데요.
그러나 전동킥보드를 구매하는데, 돈 아끼려고 싼 제품을 샀다가는 정말 크게 고생할 수도 있고, 그렇다고 비싼 제품을 사기도 부담스럽고 하잖아요? 이러한 사람들의 필요성을 캐치하고 나온 것들이 바로 공유 전기킥보드 사업체들인데요.
오늘은 다양한 공유 킥보드 업체들 중, 제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라임 킥보드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먼저, 왜 제가 라임을 사용하는 지와, 구체적인 사용법,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는 순서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왜 라임을 쓰나요? 넓은 사용 가능 범위
라임의 가격에 대해서는 후술하겠지만, 비용적인 측면에 있어서 라임은 저렴한 공유 전동킥보드는 결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라임 전동킥보드를 선호하는 제 1의 이유는 사용 가능한 범위가 저에게 적합하기 때문인데요. 현재 전동킥보드의 대수에 있어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킥보드 업체는 라임이 아닌, 킥고잉이라는 업체의 킥보드에요.
이렇게 생긴 전동킥보드를 한 번쯤 보신 적은 있을텐데요. 국내 전동 킥보드의 대수를 살펴보자면, 현재 1위 업체인 킥고잉의 경우 3천대 이상을 운용하고 있는 반면, 제가 소개시켜드리는 오늘의 라임은 500여대 이상일 뿐이라고 해요.
하지만, 사용범위는 라임킥보드가 제게 더 적합한데요. 저는 송파, 성남 쪽에 위치하고 있는 반면, 킥고잉은 송파구의 경우 송파역 정도까지 밖에 이용이 불가능하고 그 밑의 성남 쪽은 현재 사용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설정이 되어 있어요.
반면 라임은, 미묘한 차이지만 더 아래 지역까지의 이용이 가능하기에 저는 라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에요.
여기에 덧붙이자면, 라임 킥보드들의 경우에는 아래 발판이 넓고 뭔가 무게감이 있어서 조금 더 라이딩을 할 때에 안정적이라는 느낌을 줘서이기도 해요. 3개월 이상 사용하면서 단 한번도 구형의 낡은 느낌이 나는 킥보드를 사용해본 적은 없었어요.
구체적인 사용법
이제 라임의 구체적인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핸드폰을 통해 라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는 것입니다.
바로 이 어플인데요. 이제 어플을 설치하신 후, 문자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해주시면 됩니다. 라임 같은 경우에는 운전면허를 인증할 필요가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편리하긴 했지만, 사실 다양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꼭 추가되어야할 기능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어찌되었던, 설치를 마치시고 인증을 하시면, 마지막으로 해야 할 단계가 남았는데요. 그것은 바로 결제수단을 등록하는 일입니다.
메뉴바를 열면 전자 지갑 란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나의 결제수단을 등록하시면 이제 설정상으로 할 일은 끝나셨어요! 어플에 위치 설정을 허용해주시면 이제 내 주변에 라임 킥보드들의 위치가 등장을 하는데요. 그 위치에 맞게 가시거나, 내 주변에 보이는 라임 전동 킥보드 앞에 서주시면 됩니다.
그 후, 어플 하단부에 있는 스캔하여 라이딩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카메라 화면이 뜰텐데요!
여기 카메라 화면에 실제 전동 킥보드 내에 있는 QR코드를 찾아 인식하게 해주세요.
QR코드는 위의 사진과 같이 가운데 막대기..?라고 해야될까요? 손잡이 중심부 살짝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2번째 과정은 헬멧을 착용해주시는 건데요. 사고의 위험이 있는만큼 안전을 위해서 해주시는게 좋겠죠?
다음은 킥보드에 한 발은 올린 뒤, 다른 발로 지면을 탁 차면서 앞으로 나가도록 해주는거에요. 정지 상태에서 이러한 동작없이 악셀을 눌러봤자 안움직이니깐 반드시 발로 지면을 탁 ! 차면서 앞으로 나가줘야 하는 것이에요!
마지막은 이와 동시에 엑셀 버튼을 밑으로 눌러 주시는거에요. 저는 처음에는 오토바이같이 핸들을 돌리면 악셀이 되는건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저 초록색 표시가 있는 밑에 부분을 눌러야지 가속이 되더라고요.
이제 사용법은 모두 끝인데요. 정말 간단하죠? 하지만 엑셀 같은 경우에는 반대쪽에 자전거처럼 되어있는 브레이크를 함께 잘 조절해서 속도를 안정감있게 유지해주셔야해요. 아무리 최고속력이 20언저리라지만 위험한 것은 위험한 것이니까요!
주의사항 및 가격
마지막 중요한 것은 주의사항과 가격을 인지하시는 것인데요. 먼저, 주의사항이라면 이는 이동수단인만큼 반드시 안전을 생각하셔야한다는 것이에요. 제가 헬멧을 말씀드린 것도 그 때문인데요. 거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자동차들이 다니는 도로를 사용하지 말라는 거에요. 물론 다른 곳들도 주의해야 해요.
하지만 차들이 쌩생 달리는 도로의 경우에는 정말 치명적으로 위험해요. 운전을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자동차로 운전할 때에 오토바이가 정말 신경쓰이는데요. 이리저리 달리는 것 뿐 아니라, 구석에 불쑥 나타나서 사각지대를 괴롭히기 때문인데..전동킥보드는 이보다 더 조그맣기 때문에 더 안보일 가능성이 커요. 관련 사고도 많은 만큼 이는 반드시 주의해주셔야 해요.
마지막으로 가격정보를 추가해드리고자해요. 킥고잉에 비해 제가 라임이 비싸단 얘기를 말했는데요. 킥고잉의 경우 처음 잠금해제를 할 때의 비용이 1,000원인데 이 1,000원에는 최초 5분간의 사용료가 포함이 됬어요. 이후에는 1분당 100원의 추가 이용료가 붙고요.
반면, 라임은 단순 잠금 해제만 하는 비용이 1200원인데다가, 1분당 180원의 이용료가 붙어요. 즉, 5분을 탈 경우 킥고잉은 천원인데, 라임은 1200원 + 180*5인 2100원이 든다는 것이에요. 이게 10분이 넘어가면 체감 가격 차이가 꽤나 있는 편이라서, 저는 15분이 넘어가는 거리는 차라리 택시를 타요...!
어찌되었던 이상으로 라임의 사용법과 가격, 사용범위 등을 함께 알아보았답니다. 적절한 사용과 안전한 이용 부탁드리면서 글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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