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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조리사 한번 따볼까?
오늘 시간에는 한식조리사 자격증에 대한 난이도와 준비기간 등의 정보에 대해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새 해가 되면 많이들 하시는 다짐 중의 하나는 바로 자격증 취득인데요. 과거에는 취업을 위한 대상에 불과했지만, 점차 가치실현에 대한 욕구 등 더 다양한 원인을 토대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시는 분이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의 주제인 한식조리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요리를 준비하시는 분 뿐 아니라 취미생활로 하시는 분들 또한 도전해보기도 하는 것이 바로 오늘의 주제인 이 시험인데요.
그렇다면 과연 그 난이도는 어떠할까요? 준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한식 조리사 자격증의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식조리사 시험 준비에 앞서
어떤 시험일까요?
먼저, 한식조리사 테스트를 준비하기에 앞서, 이 시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한식조리사 시험은 일반인이 전문조리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인 기능사 등급의 자격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첨언하자면, 참고로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조리 계열의 시험에는 한식 조리사 이외의도 양식, 일식, 중식에 대한 조리기능사, 그리고 복어요리에 대한 기능사까지 존재하더라구요.
적지 않은 분들이 한식조리사 하면 다양한 우리 나라 전통의 음식들을 요리하기만 하는 직업을 생각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요리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닌데요. 한식 조리사란, 단순히 조리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조리시설과 기구의 위생관리, 재료의 매입, 영양학, 관련 법규 등까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인 것이죠.
한식조리사의 위상
사실, 오늘 글의 주제인 한식조리사의 명백한 명칭은 한식조리기능사라고 해요. 그 상위 자격증에는 한식조리산업기사와 조리기능장이 있다고 하는데요. 다시 말해서 요리 자격증 테크를 생각해보면 조리기능사는 제일 1단계의 난이도이자 위상을 가진 테스트다! 라고 할 수 있어요.
사실 이는 한식조리기능사 뿐이 아닌데요. 양식이나 일식, 중식 모두 먼저 조리 기능사 테스트가 있고, 그 다음으로는 조리 산업 기사테스트가 있어요. 막판으로는 조리 기능장테스트가 자리하고 있는 것이죠.
한식조리사 시험 준비하기
난이도는?
이제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께요. 제일 먼저, 한식 조리사 고시의 난이도 이야기를 해볼까요? 사실, 조리 기능사의 입장은 한식이나 일식이나 양식이나 중식이나 필기에 있어서 난이도는 대다수 비슷하다고 해요. 더 또렷히 표현하자면 대다수 동일한 수준인데요. (물론 이는 개정되기는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식 조리 기능사 필기를 준비했으면 양식이나 일식, 중식의 필기는 굳이 책을 살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라고 해요.
각 분야에 따른 난이도를 언급하자면, 양식이 아무래도 소스나 샐러드 등을 사용하는 요리가 많기에 실기면에서 난이도가 제일 낮은 편이며, 중식이 제일 까다로운 편이라며 하는데요. 오늘의 주제인 한식 조리 기능사의 경우 중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난한 편이라며 합니다. 다만, 합격률을 보시면 조금 참작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필기 고시의 입장은 50퍼센트 대이지만 실기의 경우 30퍼센트 대의 합격률을 보인다고 해요. 아무래도 독학으로 혼자 도전했다가 실패하시는 분이 꽤나 있는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한식조리사 필기시험은?
조리기능사는 위에 제가 언급했던 것 처럼 한식, 중식, 일식, 양식 구분 없이 필기테스트가 모두 동일했던 것은 이제 과거인데요. 2020년 1월 1일 이후 모든 조리기능사 필기시련이 전면 개편되어 각 조리기능사마다 요구하는 필기 내용이 달라졌기 때문이에요. 필기 고시의 경우 제한시간 1시간 동안 4지선다형 60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60점 이상(36문제) 획득 시 합격이 되고요. 필기 합격은 2년간 유효하다고 해요.
응시 과목의 예시에는 공중보건, 식품위생, 식품학, 조리이론과 원가계산, 식품위생법규가 있는데요. 제일 순탄치않은 건 아무래도 식품학이랑 영양소라고 하고, 나머지 과목들은 상식으로 어찌어찌 커버가 되지만 위에 언급된 식품학과 영양소 부분은 반드시 공부를 해야한다고 해요.
참고
한식조리기능사
https://www.q-net.or.kr/crf005.do?id=crf00505&gSite=Q&gId=&jmCd=7910&examInstiCd=1
실기 시험은?
한편, 한식조리사의 실기는 31가지 한국 요리 중에서 2개 메뉴가 랜덤으로 출제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총 45~70분 동안 주어진 재료로 1인분씩 제공하여야 하며, 감독관들이 지시하는 대로 조리를 해야 한다고 해요. 예를 들면 오이를 5cm 간격으로 썰라거나, 써는 방식(돌려깎기, 골패썰기)을 과제로 준다거나 하는 식의 지시 사항이 등장하는데요. 요리의 맛이나 외관도 중요하지만 요리 과정이나 위생, 청소 등도 중점적으로 볼 뿐 아니라 설거지도 점수에 들어가는데 위생점수에 포함시키는 등 복합적인 요인을 함께 본다고 해요.
실기 고시의 경우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인데요. 이 점수는 상대평가제로 시행된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에요. 즉, 같이 시험보는 사람들에게 실력이 좋으면 떨어질 확률이 올라가서고, 같이 시험보는 사람들에게 실력이 나쁘면 붙을 확률이 올라간다는 말인데요. 이와 같이 시험관들이 매시험 전체 합격률을 상대평가제에 따라 인위적으로 조정하고 있음으로, 합격률은 매년 언제나 30%로 수렴한다고 해요.
이 같은 실기의 까다로움 때문에 한식 조리사는 2수, 3수는 기본이라고 할만큼 평가 기준이 까다롭고 기준이 애매하기로 악명이 높은데요. 어디에서 감점을 당하는지 수험자들이 도저히 생각할 수도 없는 기준이라는 불만도 꽤 많이 등장하더라구요.
준비기간
사실, 한식조리사의 준비기간의 입장은 필기와 실기를 나눠서 생각해야 해요. 필기의 경우 시험 출제방식이 문제은행식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굉장히 낮은데요. 이론은 적당히 보고 기출문제만 많이 풀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해요. 보편적으로 필기 시험은 보통 2주 가량만 투자하면 고등학생들도 문제집 한 권 보유하고도 넉넉히 독학으로 붙을 수준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문제점은 실기고시의 준비기간입니다. 실기고시의 경우 위에 언급했듯 난이도가 꽤나 높은 편이라 준비기간은 천차만별인데요. 아무래도 요리라는 행위가 고시의 주 평가항목인데서 비롯되는 결과이겠죠?
이상으로 오늘 소개할 내용은 한식조리기능사에 대한 정보를 준비해보았습니다. 필기 시험은 정말 무난하지만 실기에서 판가름이 나는 테스트가자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되는 테스트다!라는 사실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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