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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쌀벌레, 집에서 사라지게 하는 방법


오늘 글에서는 쌀벌레를 확실하게 없애버리는 법을 주로 몇 가지 팁을 드려보려고 해요. 혹시 여러분이 식구들과 함께 밥 먹는 쌀통에 별안간 쌀벌레를 발견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셨나요? 생각만 해도 너무 아찔한데요! 

 

소중한 쌀을 망쳐 놓는 이 쌀벌레들은 너무나 얄밉기 그지 없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보여드릴 내용은 쌀벌레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를 하려고 하는데요. 먼저 쌀벌레가 무엇인지 조사해보고, 쌀벌레가 발생하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에는 쌀벌레가 생기지 전부터 방지하는 방법까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쌀벌레

쌀벌레 퇴치 작전에 앞서

쌀벌레란 무엇일까요?


쌀벌레 없애는 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쌀벌레란 무엇인지 체크해보도록 할게요. 많은 분들이 쌀벌레라는 것이 하나의 종류라고 생각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쌀벌레라는 것은 쌀독에 기생하는 벌레를 통틀어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퍼서 밥을 지어버렸다간 나중에 먹을 때 쪼끄만 건 몰라도 큰 건 씹었을 때 입 안에서 터지면서 역한 맛이 나는 소름끼치는 충격적인 일을 선사할 수 있고 심지어 쌀바구미의 경우 배설물에 퀴논이라는 이름을 가진 발암물질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쌀벌레에 대해서는 확실히 처리를 해야하는 것이죠.

 

쌀벌레의 종류

그렇다면 없애야하는 쌀벌레는 상세하게 어떤게 있을까요? 화랑곡나방, 이화명나방, 쌀바구미, 권연벌레, 밀웜(거저리)이 잘 알려진 쌀벌레들인데요. 집안에서는 주로 화랑곡나방과 쌀바구미가 출몰한다고 해요.

쌀벌레

먼저, 화랑곡나방의 케이스에는 번식을 할 때 주로 곡류에 실을 감아서 번데기 방을 만들어놓고 쌀 안 속에서 성장 중에 번데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가끔씩 쌀통에 쌀이 뭉쳐있었던 적을 본적이 있을 건데요. 이는 화랑곡나방이 번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되는 만큼 반드시 경계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 뿐 아니라 화랑곡나방은 쌀뿐만 아니라 곡류. 녹차. 밀가루에서도 번식을 해서 굉장한 골칫거리 해충 중에 한 마리입니다. 그러므로 쌀에 화랑곡나방이 생겼다면 그 쌀은 버려주시고 쌀벌레 없애는 법을 정확히 인지 하신 후에 처리하시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 쌀벌레가 가장 까탈스럽다고 표현할 수 있는 이유도 있는데요. 그것은 그 처리를 위해서는 분들이 먹는 것인데다 죽은 죽은 상태가 쌀에 섞이는 것도 문제라서 살충제를 쓸 수는 없으니 한 번 꼬이면 제거하기 피곤해지기 때문인데요. 지금부터는 쌀벌레가 왜 발생하는 지, 그리고 어떻게 없애고 방지할지 얘기해볼게요.

 

쌀벌레가 발생하는 이유


처리도 순탄치 않은 쌀벌레는 대체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지금부터는 쌀벌레가 발생하는 근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쌀벌레 중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구미, 쌀바구미라고도 하는 녀석인데요. 이 벌레는 코가 주둥이 정도로 생긴 작은 벌레로, 대개 곡식류에서 서식한답니다. 

암컷이 곡물에 구멍을 내서 알을 낳으면, 그 안에서 부화한 애벌레가 곡물을 먹으며 조금씩 밖으로 나오는 것인데요. 특히나 여름에 부쩍 쌀벌레가 발생하는 사유는 덥고 습한 분위기에서 잘 증식하기 때문이죠.

쌀벌레

그렇다면 서늘하고 건조한 가을, 겨울이 되면 쌀벌레는 발생하지 않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쌀바구미는 여름내 안 보이는 곳에서 증식하여 가을이 되어도 꾸준히 생길 수 있으며, 설령 혹한이 오더라도 화사하게 난방 중인 실내는 쌀벌레한테 편안한 요람이 된답니다. 결국, 쌀바구미라 불리는 특징적인 쌀벌레를 비롯한 많은 곤충들은 자신들의 번식을 위해 이곳 저곳을 헤매이고 다니는데, 이 중 쌀이 모여있는 쌀통은 그들에게 있어서는 번식을 위한 최대의 장소이기에 이를 본인이 선택해서 우리의 속을 썩이게 하는 것이죠.

 

쌀벌레 확실하게 없애는 법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이 골칫거리인 쌀벌레들을 명백하게 없애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발생하여버린 쌀벌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 번째 방법은 마늘이나 고추 냄새를 통해 쌀벌레들을 쫓아내는 방식입니다. 매운맛을 내는 고추의 캡사이신과 마늘의 알리신은 쌀벌레가 아주 싫어하는 성분이라구 하는데요. 시골집에 가면 쌀통에 마늘과 고추가 들어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바구미 퇴치를 원한다면 쌀에 마늘이나 고추를 넣어두고, 2~3개월마다 새것으로 바꿔주면 된답니다. 

환경이 중요

또한 마늘은 쌀이 썩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으니 아주 좋겠죠. 쌀벌레를 없애기 위한 이외의 것에는 재료로는 생강이나 통후추, 강황, 로즈마리, 정향 등 매운맛이 강한 향신료들도 고추나 마늘처럼 쌀벌레를 쫓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방법은 이미 자리를 튼 쌀벌레들이라 하더라도, 그들이 싫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이 녀석들을 쫓아내버리는 방도입니다. 쌀벌레 생긴 쌀을 스테인리스 그릇에 담아 냉수 혹은 얼음물을 채운 대야 안에 넣으면 되는데요. 차가워진 그릇 때문에 쌀 온도가 낮아지며 쌀벌레들은 추위를 피해 밖으로 도망갈 수 있다고 합니다. 

 

알코올을 적신 솜뭉치도 쌀벌레의 퇴치에 아주 효율적입니다. 그 방법은 간단합니다. 알코올 혹은 알코올 함량이 30% 이상인 술에 솜뭉치를 적셔 그릇에 담고, 그것을 쌀통 안에 넣은 뒤 그대로 밀폐시키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이 하면 성충은 물론 유충까지 모두 박멸할 수 있으며, 이때 알코올은 부피 비율로 1,000대 1 비율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쌀통 안에 알코올 적신 솜을 투입하고 제대로 밀폐해놓지 않는다면 휘발성 액체가 바깥으로 새어나가 효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겠죠.

 

쌀벌레 사전에 예방하기!

다음으로는, 애초에 쌀벌레를 사전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 방법은 쌀벌레들이 좋아하고 있는 분위기를 애초에 조성해주지 않는 것인데요. 이를 테면 숯을 사용하는 방안을 들 수 있습니다. 먼저 숯을 물에 깨끗하게 씻으시고 냅킨이나 신문지에 꽁꽁 싸서 쌀통에 넣어두면 되는데요. 

숯도 하나의 방법

이때 숯은 쌀통의 습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동일시에 쌀통을 그늘이나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베란다에 두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다음과 같이 할 경우 쌀벌레가 좋아하는 환경이 되지 않음으로 1차적으로 쌀벌레가 발생하는 것은 방지할 수 있습니다.

 

쌀벌레 없애는 법 2번째는 페트병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선 생수나 음료수를 마시고 난 후에 깨끗하게 씻은 후 그 속에 쌀을 넣어두고 뚜껑을 꼭 닫아놓습니다. 페트병은 여러 개일수록 좋은데요. 한 10개 이상 준비를 해놓은 다음 그날그날 먹을 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트병 속에 쌀을 넣어 놓게 되면 쌀벌레 번식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습기가 발생하는 것도 방지해줘서 곰팡이까지 퇴치시켜줍니다 

페트병

마지막으로는 쌀독에 계피를 함께 담아두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냥 쌀독 속에 케잌에 촛불 꽂듯이 계피 몇 개 꽂아두면 자연스럽게 퇴치된다고 하는데요. 먹는 음식에다 공연히 화학소재 퇴치제 쓸 필요도 없고 시장에서 사다 쓰면 값도 저렴하니 그야말로 최대의 대안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게다가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겠지만 쌀은 이미 건조되어 있으므로 밥 지을 때 계피향이 난다거나 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마무리

쌀벌레는 발생하는 여건의 특성상 전형적인 살충제를 맘놓고 쓸 수가 없다는 점이 제일 골치 아픈 녀석들입니다. 모기나 바퀴벌레보다도 방제가 순탄치 않은 사유는 쌀이라는 든든한 인질을 배리어로 삼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므로 마트 같은 곳에서 쌀벌레 방제를 위해 쌀벌레의 라이프 사이클을 노려서 특수 제작된 각종 화학제품도 많이 파니 이런 걸 써볼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해도 입에 들어갈 것에 화학상품을 쓰는 것은 아무래도 좀 찝찝한데요. 

 

그런만큼 사전적인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가르켜드린 방안을 통해 쌀벌레에 대한 방비를 철저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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