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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코로나 백신별 차이와 부작용을 알아보자


이번 시간에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별 차이와 부작용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에 접종이 되고 있는 백신의 종류는 현재 4가지인데요. 아스트라 제네카 사에서 개발한 백신과 모더나사의 백신, 그리고 화이자의 백신과 얀센사의 백신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네 가지 백신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하나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인데 과연 무엇이 다른걸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네 가지 백신의 특징과 차이, 마지막으로는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부분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백신들의 종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가장 먼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백신은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의 협업으로 개발된 백신인데요. AZ 백신의 경우에는 대략 70%의 예방 효력으로 다소 낮은 듯한 수치를 보이지만 1회 접종비가 4천 원가량으로 저렴하며, 일반 냉장 온도 2~8도에서 보관 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 백신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관련 사진 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예방 효과의 경우에도 2회 접종을 모두 마쳤을 경우에는 90%가 넘는 예방효과를 보이기에 그렇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해요.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접종회수가 2회이지만, 효과 지속성은 6개월, 보관 및 유통을 냉장온도인 2~8도 정도에서도 보관가능하기 때문에,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래 전국에서 바로 시행될 수 있는 정도로 보급률에 있어서는 꽤나 장점이 있는 백신이며 그렇기에 최근에 가장 많이 이름이 들려오는 백신이기도 합니다.

 

화이자 백신


다음으로,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화이자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세계 으뜸의 제약회사 중 하나인데요. 화이자 백신의 경우에는 화이자는 신기술인 전령RNA(mRNA)를 이용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기존에는 죽거나 약화된 바이러스를 직접 몸으로 주입해 면역 반응을 얻는 식이었다면, 화이자의 mRNA는 바이러스 껍질(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설계도를 넣는 방식을 통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바이러스 껍질을 만드는 설계도를 몸에 넣는 사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돌기들이 표면에 돋아난 것과 같은 스파이크 단백질을 통하여 인간의 세포에 침입하기 때문인데요. 

 

mRNA는 이와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유사한 단백질을 만들어 내어 인체가 이를 항원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설계도를 인체에 입력하여 항체를 미리 만들어두도록 하는 방식이죠.

코로나 백신 관련 사진 2

이와 같은 화이자 백신의 경우 임상실험 결과 95%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경우,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일부 접종자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화이자 배깃느이 경우 1회 투여 시 2만 원(총 2회) 원이며, 첫 접종 후 3주 이후에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해당 백신의 경우 대량 생산이 가능한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지만 영하 70도의 초 저온에서만 보관되어야 하는 유통의 어려움이 으뜸의 결함으로는 꼽히고 있다고 해요.

 

모더나 백신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와 똑같게 mRNA 방식의 백신인데요. mRNA의 일부를 지질 나노 입자로 코팅해서 몸속에 주입한 이후 바이러스 감염입장을 재현하는 것 입니다. 거기에서 독성분을 가진 부분을 제외하였고, 주입받은 일종의 가짜 바이러스는 면역반응만을 일으키고 사라지게 됩니다. 예방효력은 94.5%의 예방 효과를 거뒀다고 해요.

 

모더나 백신의 경우에는 영하 20도에서 보관하다가 2도~8도에 삼십일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수 냉동보관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백신을 접종하는데에 있어 이로운 면이 꽤나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얀센 백신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백신은 얀센사의 백신인데요. 얀센백신은 세계으뜸의 제약회사인 미국의 존슨앤존슨사의 자회사인 얀센에서 제조한 백신이라고 해요. 이 백신의 경우에는 다른 백신과 달리 한 번만 맞아도 된다는 점을 특징으로 보유하고 있는데요. 만약에 1회 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면역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해요.

 

이 점은 다른 백신들에 비해 상당히 유리하고 편리한 조건인데요. 다만 다른 백신 효능이 1년 정도 지속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얀센은 6~7개월 정도로 상대적으로 짧다고 알려진 상태에요. 또한 참작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얀센 백신은 한미 정상회담 후행 조치로 우리정부는 얀센 백신 101만2천800명분을 확보한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코로나 백신 관련 사진 3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은 없을까?


이상으로 네 가지 브랜드의 코로나 백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이 백신들을 맞았을 때의 부작용은 없을까요? 백신은 인체에 바이러스 대신 대역을 넣어 면역계를 훈련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백신을 맞으면 면역반응이 나타나며 몸살 기운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강도가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백신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발열, 근육통 등 독감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한 증상이었다고 해요. 주로 첫 접종보다는 2차 접종 후 해당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았는데요. 물론 매우 소수긴 하지만, 심각한 사례도 일부 보고됬다고 해요. 현기증 등 고혈압과 관련된 경우가 75건, 심혈관관련 경우가 56건이 보고됐으며 10건의 안면마비가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질병청 통계를 보면 근육통이 64.1%, 발열 59.8%, 두통 40.9%로 자연적인 면역 형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동시에 연령대별로 신고 비율이 매우 차이가 났다고 하는데요. 20대 접종자 중에서는 3.3%가 신고했는데 연령이 올라갈수록 점점 줄어 60대 이상은 0.4%로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및 얀센 백신에 대해 알아보고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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