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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줄이 가득한 카멜커피, 유명한 곳이야?!
안녕하세요! 꿀팁아지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의도에 새로 생긴 핫플레이스죠? 더 현대 백화점 지하에 위치한 카멜 커피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에 위치한 여의도 더 현대는 일반적인 기존의 백화점들과는 조금 그 인테리어적인 측면에서부터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곳에 들어선 식당가들은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카멜 커피는 더 현대에 들어온 식당들의 특징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카페 같은데요. 오늘은 이 카멜 커피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본점이 따로 있다는 카멜 커피
네이버 검색어에 카멜커피를 치면 여의도 더현대 백화점의 카멜 커피 말고도 꽤나 많은 지점들이 같이 등장해요. 다시 말해서, 이 곳 카멜 커피는 더 현대 입점 이전부터 꽤나 유명한 카페였다는 이야기인데요.
하지만 다양한 카멜커피 가게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본점은 바로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1호점인 성수점과 2호점인 청담점에 이어 3호점인 도산점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가 원래 높았던 카페가 바로 이 곳 카멜 커피입니다.
카멜커피는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함께 시그니처 커피와 앙버터빵으로 정말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비록 더 현대에 위치한 카멜 커피 말고는 다른 곳을 방문 해 본 적은 없지만, 딱 찾아보니 전형적으로 인스타그래머들이 좋아할 분위기더라구요.
카멜 커피 시그니처 메뉴는?
앞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앙버터빵과 카멜커피라는 이름의 메뉴인 것 같았어요. 다만, 앙버터빵의 경우 더 현대 매장에서는 매진되는 경우가 정말 흔하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제가 방문을 했을 때에도 앙버터빵이 메뉴에는 들어가 있는데 판매를 하지 않고 있어서 아쉬워 했었는데, 다른 후기를 보니 구매에 성공한 분들도 꽤나 있더라고요?
*참고 : 카멜커피에서 판매하는 앙버터빵의 경우에는 이 곳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빵이 아니라, 본 노엘이라고 하는 성수동 베이커리에서 납품 받아서 판매하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곳에서 판매하는 앙버터빵의 경우 시중의 앙버터빵과는 다르게 느끼한 맛을 조절하면서도 앙버터맛의 특유의 맛은 살려냈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이 곳을 직접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멜커피의 생긴 모양은 아인슈페너랑 비슷했어요. 맛 또한 느낌은 비슷했는데요! 하지만 보통 아인슈페너보다 더 커피 부분에서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저는 여태까지 먹어본 것 중에서 이 카멜커피가 젤 맛있었어요!
안타까웠던 혼잡도
.이 곳 카멜 커피에서 딱 하나 아쉬웠던 것은 혼잡도였어요! 줄 같은 경우에는 저희는 거의 30분 기다렸었는데, 매장 안에는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5개 밖에 없고 그 마저도 옆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이랑 엄청 가까이에 위치해서 괜히 기다리는 분들께 죄송스러워서 금방 일어서게 되더라구요.
이것은 아무래도 카멜 더현대 지점의 인기에 비해 크기가 너무 작은 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조금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커피 맛 자체는 진짜 너무 좋았던 곳이었는데요! 더현대가 오픈한 지 얼마 안된만큼 당분간은 계속 이렇게 오래 기다려야할 것 같다는 점이 아쉽지만..그만큼 맛있었기에 저는 다음에도 꼭 가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더현대는 참 이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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