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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샤브샤브를 이겨버린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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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팁아지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정말 많은 회사들이 위치하고 있는 종로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미래에셋 센터원 건물 안에 입점해 있는 식당을 얘기해보려고 해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5길 26 미래에셋빌딩 지하2층에 위치하고 있는 고베 샤브샤브 센터원점입니다.

샤브샤브

사실 저는 이번에 호캉스를 하면서 레스케이프 호텔 얘기를 쓰려고 했었는데..그 보다 너무 맛있었던 식당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 대상으로써!! 체크아웃하고 다녀온 이 곳을 얘기해보려고 해요.

 

고베 샤브샤브 센터원점의 특징


아무래도 이 곳 고베 샤브샵스 같은 경우에는 직장의 한 가운데 위치해서인지 점심시간은 정말 직장인들도 북적거려요.

한 시가 지나니 쑥 빠지는 고베 샤브샤브

하지만, 1시 이후부터는 사람이 정말 쑤우욱 빠지더라구요 

샤브샤브

한편, 식당 메뉴적인 측면에서의 특징이라 한다면 고베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다양한 육수들 중에 하나 혹은 두 가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저희는 처음에 우삼겹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가 돈코츠 육수, 간장, 다시, 얼큰, 삼선 육수 중 2가지를 선택 가능한 와규 샤브샤브로 변경을 했답니다.

두 개의 조합

두 가지 육수를 선택하면 저렇게 나뉜 판에 고기를 데쳐먹을 수 있는데요. 고기가 더 맛있는 건 처음 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충분히 맛있었어요 ) 일단 육수가 2개의 조합으로 먹는게 확실히 훨씬 맛있더라구요.

 

비장의 무기는 볶음밥!


하지만 고베 샤브샤브가 제 뇌리에 박힌 이유는 샤브샤브보다도 바로 볶음밥 때문이었어요!! 예전에 제가 포스팅한 적 있는 한우리에 나오는 죽과 같은 형태를 생각했는데, 볶음밥과 죽 사이의 경계에 있으면서 맛은 두배로 뛰어나더라구요.

볶음밥 최고

부드러운 죽의 질감을 살린 맛있는 볶음밥이라고 할까요. ..?! 사실 샤브샤브도 맛있게 먹었었는데 볶음밥 먹는 순간 다 잊혀졌어요.. 점심 시간만 조금 피한다면 너무나 편안하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곳! 고베 샤브샤브 센터원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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