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차량 분별 방법과 체크의 필요성

침수 차량이 왜 위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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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침수차량을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아직 장마 시즌은 안 왔지만 계속해서 비가 잦아지고 있는데요. 그나마 아파트 주차장과 같은 도심 지역의 차량들은 괜찮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마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차량 침수 사고 인데요.

 

침수차량 문제는 그 차량 소유주분들께도 큰 피해가 가는 대상이지만, 이후에 이 승용차를 판매할 경우 새로 구매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도 인지를 해야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겉으로 보았을 때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이는 차량일지라도 침수된 기록이 있을 경우 어마어마한 문제들이 초래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저와 함께 침수 차량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알아본 뒤, 침수 차량을 구별하는 방법까지 알아볼까 합니다.

침수차량의 문제점

 

침수차량의 특징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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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량의 경우에는 사실 꽤나 많은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사람들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부분은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반영이 되어 있기 마련인데요. 문제는 가격에 이끌려 덜컥 싼 가격에 구매를 했다고 하더라도, 침수차량의 경우에는 금방 고장 날 가능성도 크고 이를 기반으로 정말 심각한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최우선적으로 짚어볼 수 있는 침수차량의 문제는 바로 엔진의 꺼짐 현상입니다. 엔진의 공기 주입구를 유입된 물과 그로 인한 이물질이 막아버리면서 엔진이 꺼져버릴 수 있는 것인데요. 이 문제는 엔진 오버홀을 기반으로 물을 빼낼 경우 대응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엔진 오버홀의 비용을 생각한다면 침수 이력이 없는 더 좋은 중고차를 살 수 있는만큼, 사실상 별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침수차량

 

두 번째 침수차량의 문제점은 바로 자동 변속기 부분입니다. 자동변속기는 물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그 구조상 오일을 교환하는 한이 있어도 계속해서 수분은 남아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에 그래서 이후에 클러치의 부풀림이나 벨바디의 고착으로 인한 변속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로 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바로 에어백 및 안전띠 관련 문제들입니다. 침수 이력이 있는 자가용이 사고가 났을 때에는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안전띠 역시 침수로 인한 영향력을 받는다고 합니다. 

 

침수 차량으로 인한 피해를 막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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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씀드린 내용과 같이, 정말 주의가 필요한 것이 바로 침수 이력을 가지고 있는 차량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한 사유로써 침수승용차를 계속해서 타고 다녀야 하는 경우도 있겠죠? 이러한 경우에 해야 하는 것들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침수

 

제일 최우선적으로는 정비소에 가서 타이밍벨트나 베어링 모터 쪽을 점검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부속품은 침수될 때 망가지기 쉬운 부분이자 엔진을 망가뜨려 금전 손실과 목숨 위험을 주는 부품들이기 때문인데요. 제일 좋은 것은 100만원정도 가격을 소비해서 완벽히 차량을 해체해서 점검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한 대비 대안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곰팡이 냄새를 빼기 위해서는 1달 가까이 매일 햇빛에 노출시켜야 하는데요.

 

사실 일부 사람들은 돈이 부족한데 일반적인 소형차 대신 고급차를 타고 싶을 때 침수차를 찾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1년 이후로 엔진이 고장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만일 침수자가용이 사고 이후 1년 가량 기계적 고장이 없을 경우에는 이후에도 침수로 말미암은 고장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좋은 편이라구 하는데요. 

 

그렇기에 침수차를 일부러 살 용의가 있으신 분이라면 적어도 5번은 중고차 매매단지를 돌고 시승을 해보고 각 차량의 전자장비 등에 대해 탐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풍덩

침수차량의 구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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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침수승용차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기본이 되는 것은 육안을 기반으로 오염된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겁니다. 시거잭이나 시트 밑 스프링, 트렁크 바닥, 연료 주입구 등 흙덩이를 닦아내기 순탄치 않은 부분을 기반으로 체크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침수차량의 두 번째 체크 부위는 바로 시트 내장재에 습기가 차있는지의 여부입니다. 시트 아래에 흙이 있는지 또한 체크해주셔야 하고요. 요즘 출연하는 차는 등받이 각도 제어를 전동으로 하는 차가 적지 않은 만큼 등받이 각도 제어가 잘 작동하는지, 스위치는 이상이 없는지 등을 꼭 체크해보셔야 한다고 합니다.

차량의 침수

이 밖에도 시트 금속 부분들께서 녹슬어 있다면 침수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침수승용차를 검토하는 데 있어서 안전벨트를 체크하는 것은 이제 구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어느정도는 알고 계시는 부분인데요. 다만, 이 경우 끝까지 당겨보면 흙 또는 오염물질, 물 자국 등이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점 명심해주시고요.

 

안전벨트의 끝 부분까지는 힘들지 않게 청소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끝까지 당겨봐야 한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딜러들도 그걸 알고 안젠벨트는 통체로 교환이 가능한 부분을 사용해서 안전벨트만 갈아버린다고 하니 안전벨트가 새롭다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침수 피해가 없다는 보장은 아니랍니다. 승용차의 경우에는 다른 공간을 통한 점검이 가능합니다. 그곳은 바로 트렁크에 스페어 타이어서 넣는 곳인데요. 만약에 해당 부위에 녹이 있다면 침수차량여부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위험해요

 

침수차량에 있어서 엔진을 점검하는 것은 핵심이랍니다. 침수차량은 엔진까지 물을 먹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기 때문인데요. 이에 그래서 5분가량 시동을 틀어 3000 가량의 RPM으로 공회전을 시켜보세요. 만약 이 경우 차가 심하게 떨리면 침수 차량일 수 있으며, 침수자가용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떨림이 발견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인만큼 주의해주세요.

 

이 밖에도, 차량의 문 테두리에 보면 고무패킹이 둘러져 있는데요. 이 고무를 벌려 흙이나 오염물질 등이 틈 사이에 있는지도 한번 봐주세요. 이 밖에도 연료 주입구의 안쪽을 면봉으로 닦아 연료가 아니라 다른 이물질이 묻어 출연하는 지 확인해야 해요.

 

차량에 시동을 걸고 히터 또는 에어컨을 작동하여 바람이 출연하는데 약 1분에서 2분 가량는 보통 먼지등 의 냄새가 날수도 있답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에도 심한 악취가 지속적으로 날 경우에는 침수차량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침수차량

침수차량을 모르고 샀을 때의 대응 방도

침수차량인지 이미 이해하고 구매를 하셨다면 어쩔수 없지만 침수차량인지 모르고 구매를 하신 경우 손해를 보게 된다면 자동차 관리법 위반에 해당하게 되는 만큼 구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경우, 피해사실을 구청과 소비자보호원에 고발을 하여 전액 환불 또는 손해배상을 청구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시간에는 침수차량의 문제와 구별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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