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을 공부해봅시다!!

철강산업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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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팁 아지트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취업준비, 회사 분석과 관련된 내용을 준비해보았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철강산업입니다! 철강산업이라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관련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제 경우에는 철강을 하자마자 그냥 바로 떠오른 것은 포스코였는데요. 저 뿐 아니라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철강하면 포스코가 떠오를 정도로 포스코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강회사이죠!

 

여러분들은 어렸을 때 혹시 포스코 공장을 방문해보신 적 있나요? 제가 초등학생 때는 학교에서 소풍을 가거나 수학 여행을 갈 때에 일정 코스로 가는 길에 제철소가 있으면 꼭 견학식으로 한번 쯤은 갔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많은 기억들 중에서도 가장 또렷하게 기억에 남는 것은 제철소에 방문하면 느껴졌던 내부의 뜨거운 열기 뿐 아니라, 엄청난 규모의 공장이었어요!

제철소

어린 나이에는 그저 "우와..크다아" 이 정도의 감상이 전부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만큼 철강업은 집약적인 시설과 대규모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분야이기에 그랬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록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회사들의 채용공고가 뜨고 있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대비하는 겸 하여 오늘 시간에는 바로 이 철강산업을 함께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철강업이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보고,  그 종류 중의 흥미로운 분야인 특수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해요.

 

다음으로는 오늘날의 철광산업의 현황을 알아보고, 미래의 전망까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철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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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선적으로, 철강이란 무엇인지를 먼저 살펴볼게요. 철강은 여러가지 금속 중에서 철과 탄소의 합금으로써 만들어진 것을 말하는데요.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철의 단단하고 강한 이미지는 바로 이 철강의 특징이며, 순수한 철은 너무나 연약하다고 해요!

 

철

 

철강은 대부분의 산업에 있어서 근간이 되는 재료라 할 수 있는데요. 거의 전 영역에 걸친 산업분야에 있어서 유용하게 쓰이기에 흔히들 철을 두고 "산업의 쌀"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해요. 얼마나 그 사용 범주가 넓은지,  전체 금속산업에 있어서 분류를 할 때에 금속을 철과 비철금속으로 분류를 할 정도로 전세계 금속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철이라고 해요.

 

위에서 말했듯이, 순수한 상태의 철은 그 강도가 매우 약한 편인데요. 그렇기에 철에 탄소를 혼합하여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강도의 상태를 지닌 철을 만들어내고, 그 상태에 따라 다른 용도로 쓰이게 되는 것이 바로 철과 관련된 산업 재료들의 특징이에요.

 

같은 강철이라 하더라도, 탄소의 함유량, 그리고 다른 원소들의 함유량에 따라 명칭을 달리하게 되는데요! 탄소의 함유량이 메인이 되고 그 외의 요소들이 소량 함유된 것을 탄소강이라 하며, 이 탄소강보다 그 외의 요소들의 함유량이 높은 것들을 특수강이라고 해요!

 

이 때, 특수강은 철강산업의 소재 중에서도 특히나 국가 차원에서도 핵심이 되는 기간산업이에요. 특수강의 품질, 그리고 공급 능력에 따라서 자동차 등의 제조업, 아니 나아가서는 모든 산업들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 성능은 각각 달라요. 예컨데 스테인리스강은 녹이 잘 슬지 않는다는 성질이 특징적이며 이에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며 가공용 공구에 쓰이는 공구강이 있는 등 목적에 따라 종류 또한 다양하죠.

 

이러한 특수강은 다품종의 소량생산,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소요 등에 따라 경영이 쉽지 않은 것도 현실인데요. 그렇기에 전세계적으로도 특수강이라는 영역은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 중의 하나에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어떠할까요? 특수강 산업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회사로는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의 세아스틸베(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의 양강 구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강산업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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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철강산업의 현실을 이야기하자면, 철강 경기 침체 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오늘날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여러 분야에 걸쳐서 위기의 상태에 있는데요. 철강 업계 같은 경우에는, 해당 질병이 발생하기 이전부터 장기 침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선적으로, 철강 수요에 있어서 엄청나게 큰 부분을 담당했던 중국 제조업이 부진을 겪고 있었으며 (참고로 세계 전체 철강 수요의 절반을 중국에서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 전세계에서 점차 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가 부진을 이루고 있었고요. 인도를 비롯한, 중동, 아세안 국가들의 반등이 기대되긴 했지만, 이마저도 2020년 들어서 점점 꺾이기 시작했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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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철강산업은 결코 망하지 않을 사업의 하나입니다. 우선적으로, 자원의 측면에서 철만큼 가성비가 좋은 자원은 없다고 해요. 철 1톤을 기준으로 했을 때 미국에서의 시세가 10만원 정도 밖에 안한다고 해요.

 

물론 새로운 소재들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발전하고는 있지만, 철 역시도 다른 성분과의 합성을 통해서 다양한 용도에 맞는 발전을 해온 것은 물론이고요! 산업의 쌀이자 가성비 또한 대단하며, 다양한 방식을 통해  다양한 신소재의 재료가 될 수 있는 철인 만큼 세계 경제의 둔화가 풀린다면 다시 한번 힘차게 성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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