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경기 일정과 개최국 정보

유로 2020 남은 경기 일정 미리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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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유로 2020 경기 일정을 주제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번졌던 감염 사태로 인해서 수많은 이벤트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었는데요. 이러한 연기의 흐름 속에 축구 경기라고 해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습니다. 유럽 국가들간의 축구 대항전이자 작은 월드컵이라 할 수 있는 유로 축구 게임 또한 마찬가지였는데요.

 

백신에 대한 접종도 시작되고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 속에 올해인 2021년 6월 11일을 기점으로 드디어 유로 2020이 개최되었습니다. 1년이 연기된 이벤트이지만 이름은 그대로 2020을 사용하게 된 이번 게임은 현재 조별리그가 진행 중인 상태인데요. 코로나 때문에 일정을 깜빡하셨을 분들, 그리고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유로 2020 경기의 남은 일정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유로 2020의 대회 기간과 개최국

총 대회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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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이번 유로 2020의 전체 대회 기간과 개최국에 대한 얘기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서문에서 제가 이번 경기가 6월 11일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는 언급을 해드렸는데요. 

 

이번 대회는 한국 시간으로 6월 12일 오전 새벽 4시에 터키와 이탈리아의 조별리그 A조 경기를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이후, A조 4개 팀 이외에도 B조부터 F조까지 각각 4개의 팀이 조별 리그를 치루게 되는데요. 이후 16강전부터 8강, 그리고 4강전과 결승전까지 치루는 전 과정은 2021년 7월 11일에 막을 내리게 된답니다.

 

경기 진행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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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로 2020의 조별 예선은 F조까지 있는데 본선은 16강전이라서 조금 당황스러우시죠? 그 이유는 본선 시드의 배정이 조금 복잡하기 때문인데요. 이번 대회에서는 먼저, A조부터 F조까지의 1~2위가 16강 진출을 확정 짓습니다. 그렇게 되면 4개의 팀이 더 들어갈 수 있는데요.

 

우선, 각 조의 4위는 모두 탈락이 확정입니다. 한편 각 조의 3위들은 승과 무, 패에 따른 승점과 득점과 실점에 따른 득실차를 바탕으로 점수를 받게 됩니다. 이 순서대로 각 조 3위들을 줄 세워서 1위부터 4위까지는 16강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죠.

 

유로 2020 개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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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예선의 미스터리 말고도 유로 2020 에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개최국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인데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해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번 대회에서는 단일 개최국이 없습니다. 그 말은 11개국 도시에서 분산해서 열리게 되는 범유럽 규모의 대회가 열린다는 것인데요. 11개의 도시에서 조별리그, 16강전, 8강전이 개최되며, 1개의 도시에서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다고 해요.

 

그렇다면 수 많은 유럽 국가들 중, 어떤 나라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릴지 정해지는 것일까요? 이는 각 국가에서의 신청과 대회 운영진의 선별을 바탕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이번 유로 2020의 경우에는 총 19개국에서 신청하였다고 해요. 특이한 점은 조별 예선과 8강전까지의 경기를 신청하는 것과 4강 및 결승을 신청하는 길이 나뉘었다는 것인데요.

 

그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먼저 조별리그와 16강, 8강전은 독일 뮌헨, 아제르바이잔 바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이탈리아 로마, 덴마크 코펜하겐,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세비야,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나뉘어 열리며 4강과 결승은 잉글랜드 런던에서 열린다고 해요.

 

유로 2020 구체적인 남은 일정

남은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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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오늘 글의 본론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유로 2020의 남은 일정에 대해서 정리를 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조별리그 남은 경기가 있는데요. 우리나라 시간으로 6월 23일 조별리그 D조의 마지막 경기인 체코 대 잉글랜드, 그리고 크로아티아 대 스코틀랜드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6월 23일

그 다음으로, 6월 24일에는 마지막 조별리그 일정이 남아있는데요. 슬로바키아와 스페인의 경기, 그리고 스웨덴과 폴란드의 게임, 독일과 헝가리, 마지막으로는 아래 사진에는 없지만 새벽 4시의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이 경기들까지 마치면 이제 모든 조별 경기가 끝마치게 되는 것이죠. 

6월 24일

개인적으로는 제가 예전에 다룬 적 있었던, 차범근 선수가 활약했었기에 정이 많이 가는 독일과 헝가리의 경기가 가장 관심이 가는데요. 독일이 속한 F조를 비롯해서 아직까지 16강 진출국이 확정되지 않은만큼 저 날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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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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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유로 2020 결선, 즉 16강부터의 경기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 순위가 확정이 안 난 조도 있는만큼, 지금부터는 어느 나라와 어디의 경기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 같은데요. 먼저, 6월 27일에는 결정이 난, 웨일스와 덴마크, 그리고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의 16강 경기가 진행됩니다.

6월 27일

이후에는 6월 28일에서의 두 경기가 또 진행되는데요. 현재에는 각각 네덜란드와 벨기에만 진출해 있는 상태이며 3위 팀들 중 4개 팀이 가려지면 저 두 팀과 맞붙을 상대가 정해지겠죠?

6월 28일

이후부터는 일정만이 남아있습니다. 먼저 6월 29일에는 D조 2위와 E조 2위의 경기가 새벽 한 시로 예정되어있으며 F조 1위와 A/B/C조 3위의 경기도 새벽 4시로 예정이 되어있는데요. 같은 방식으로 6월 30일에는 D조 1위와 F조 2위의 경기가 새벽 한 시, E조 1위와 A/B/C/D조 3위의 경기가 새벽 4시로 예정이 되고 16강전은 마무리 됩니다.

 

8강전은 7월 3일부터 4일 이틀에 걸쳐 각각 두 경기씩 마찬가지로 새벽 한 시와 4시에 진행이 되는데요. 이후 이틀을 쉬고 7월 7일과 7월 8일에는 하루에 한 경기씩 4강전을 치루게 됩니다. 대망의 유로 2020 결승전은 3일을 쉰 뒤 7월 12일에 진행이 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고 하는데요.

 

https://gaming.uefa.com/en/uefaeuro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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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번 유로 2020에서는 어떤 팀이 우승을 할 지 정말 그 경기 일정이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