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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선별검사, 대체 무엇일까?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신생아 선별검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신생아 선별검사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인간의 아기인데 선별 검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뭔가 낯설게 느껴지실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많은 분들께서 아마 저 처럼 신생아 선별검사에 대해 낯설게 느껴지실 것 같은만큼, 오늘은 우리 신생아들이 건강하게 잘 태어났는지 알아보는 필수 검사인 신생아 선별 검사에 대해서 어떤 것들이 있고 왜 필요한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신생아

신생아 선별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


사실, 선별 검사라는 표현 때문에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 검사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시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요. 하지만, 신생들의 경우에는 외관부터 시작해서 신체의 여러 가지 기능들이 멀쩡한지에 대해서 확인하고, 이를 통해 만약 문제가 있다면 빠르게 발견해서 또 빠른 치료를 하기 위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신생아들은 대부분 건강해 보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처음 나온 만큼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조기에 이를 발견하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에는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하거나 심각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검사들이 필수인 것이죠.

검사의 필요성

 

신생아 선별 검사란?


이러한 신생아들에 대한 검사들은 그 종류가 다양한데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신생아의 외관 검사 이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체크하는 것을 신생아 선별 검사라고 표현하는 것이랍니다. 

 

이러한 신생아 선별 검사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난청 검사,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황달 검사입니다. 

 

1. 청력 선별 검사

먼저 설명드릴 것은 청력 선별 검사입니다. 청력 선별 검사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제대로 들을 수 있어야 말도 쉽게 배울 수 있고, 보다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다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신생아의 생각 발달은 아이가 정상적인 언어 능력을 습득하고 또 인지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청력 검사

청력 선별 검사에는 보통 두 가지 인사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 청성뇌간 반응 검사와, 이음향 방사 검사입니다. 

 

먼저, 자동 청성 뇌간 반응 검사의 경우에는 귀에 소리 자극을 주었을 때 뇌의 전기적 신호인 뇌파를 기록해서 반응을 보는 겁니다. 한편 이음향방사 검사는 귀에 소리를 들려주었을 때 방사되어 나오는 신호를 분석해 속력을 확인하는 분석입니다. 

 

이러한 청력 선발검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생후 한 달 이내에 선별 검사를 하는 것을 전제하고 있으며, 재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소리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경우는 세 달 이내에 정밀 검사를 시행하고 문제가 있을 시에는 6달 이내에 부천기 등의 통각 재활 치료를 시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2.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우리 몸에는 대표적으로 3대 영양소인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이외에도 미네랄, 혈색소 등 많은 영양소들이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 되어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음식의 형태로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여러 단계를 거쳐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을 대사라고 합니다. 

순환 검사

결국 이렇게 다양한 단계를 거쳐서 형성된 에너지원들이 아이가 태어나서 성장하고 또 발달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소가 되는 선천성 대사 이사 검사란 이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분해하고 합성하는 이런 일련의 에너지 만들어지는 과정에 선천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은 아기가 태어난 후 얼마나 빨리 진단하여 이에 맞는 치료를 또 얼마나 빨리 하느냐가 아이들의 평생 성장 발달을 좌우하게 되는 정말 필수 검사인 것입니다.

 

3. 황달검사

마지막은 황달 검사입니다. 우리 몸 안에는 적혈구라고 불리는 체내 산소를 전달하는 물질이 돌아다니는데요. 이 적혈구는 약 100일에서 120일 정도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수명이 다하면 사라지고 또 새롭게 생성이 되면서 우리 몸 구석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적혈구가 수명을 다했거나 혹은 질병 등으로 파괴가 되면 혈액 내에는 빌리루빈이라고 불리는 노란빛을 띠도록 하는 물질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 빌리루빈은 보통 우리의 대소변 등 노폐물을 통해서 배출이 됩니다.

 

하지만 만약 배출되는 것보다 몸에 쌓이는 것이 많으면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게 되고, 그걸 황달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황달은 대부분의 신생아에게서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는 일주일이 지나는 시점에 저절로 호전이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신생아가 가지고 태어나는 태아의 적혈구는 일반적인 성인의 적혈구보다는 그 수명이 짧기 때문이죠.

 

문제는 예상보다 황달 수치가 높거나 오래가는 경우입니다. 그럴 때는 환자의 수치를 낮추기 위한 광선 치료, 교환 수혈 치료 등의 치료를 하기도 하고 환자를 지속시키는 질병이 확인될 때에는 그 원인 질병을 치료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시간에는 신생아 선별 검사란 무엇이고, 이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생각했던 의미의 선별은 오해였다는 것, 그리고 그만큼 이 선별검사가 왜 중요한지 여러분들에게 전달이 되었다면 오늘 글은 충분히 값어치를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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