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자르는 방법 진짜 쉬워요

수박 예쁘게 자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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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바야흐로 수박의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활동이 바다로 떠나는 여행이라면, 대표적인 여름 과일은 역시나 수박인데요!

예쁘게 수박 자르기

그런데, 다른 과일과는 차별화되는 수박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점들을 떠올리실 수 있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바로 하나의 큰 덩어리를 여러 명이서 나눠먹는다는 점 같은데요.

 

귤이나 참외, 사과와 같은 과일들은 상대적으로 조그마한 반면, 수박은 그 사이즈가 꽤나 큰 과일에 속하기에 하나의 수박을 자르는 것만으로도 여러 명이 함께 배부르게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뭔가 공동체 의식을 뿜뿜하는 과일이기도 한데요!

 

그렇기에 오늘은 저와 함께, 이 수박을 예쁘게 자르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각자가 따로 자기의 수박을 먹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수박을 다 같이 먹는 만큼, 여러분께서 예쁘게 수박을 자르는 방법을 배워서 써먹는다면 모두들 좋아하시겠죠?!

 

수박 자르는 방법 Step 1. 편견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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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수박을 자르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이유는 다른 과일에 비해 거대한 수박의 사이즈 때문인데요. 보통 생각하는, 잘려진 수박의 모양은 피자 형태인데 저 동그란 공 모양의 수박을 어떻게 피자 모양으로 예쁘게 자르는지를 고민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피자와 달리 수박은 즙이 정말 많은 음식인데요. 자르는 방법에 따라 피자 모양으로 잘라진 수박을 먹다보면 많이 묻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할 꺼에요. 그보다는 수박의 모양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을 통해 색다르면서도 정말 간단하게 수박을 드셔보는 것은 어떨까요?  

 

수박 자르는 방법 Step 2. 반으로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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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자르는 방법의 첫 번째 단계는 정말 매우 간단하답니다. 아마 모든 수박 자르기 방법이 이 단계부터 시작할 것 같은데요.

 

바로 구 형의 수박을 반으로 잘라내는 것입니다. 공 모양의 수박을 반으로 자를 경우 평평한 면이 발생하는데요. 오늘의 수박 자르는 방법은 간단하게 자르기가 포인트인만큼, 평평한 부분을 바닥으로 해서 쉽게 칼질을 하기 위해서도 이 단계는 필수적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반으로 자르는 단계를 통해 평평해진 수박의 부분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이 평평한 면을 바닥을 향하게 해서 뒤집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칼질을 할 때에 수박이 흔들리는 일 없이 고정이 된 상태에서 칼질을 할 수 있게 된답니다.

마지막 단계는 이제 뒤집어져서 안정적으로 고정이 된 수박을 모든 사람들이 드실 수 있게 자르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총 10번의 칼질이 필요한데요.

 

뒤집어진 수박을 가로 방향으로 5등분하게끔 간격을 조정해서 쭉 잘라주세요. 그 다음은 방금 5등분했던 칼질의 방향과 수직이 되게끔 세로 방향으로 다시 한번 5등분을 해주시는 단계인데요.

굳이 조그맣게 먹을 필요가 없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는 상태라면 10번의 칼질이 아닌 4등분과 4등분을 통한 8번의 칼질로 해주셔도 된답니다.

 

이제 만들어진 조각들을 정리해서 그릇에 담아주기만 하면! 수박 자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게 완성이 되었답니다!!

완성이 된 수박을 들고 가서 다른 분들에게 "조금 모양이 독특하죠?!" 하면 다들 좋아하시면서 자르는 방법을 물어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이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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