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연봉 얼마일까?

변호사 연봉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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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변호사가 받는 연봉을 주제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드라마를 보면 등장하는 변호사의 이미지는 언제나 높은 연봉과 고급스러운 환경, 사회의 상류층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현실에서 과연 변호사들이 받는 연봉은 얼마나 될까요? 물론 변호사야 말로 사업가처럼 자신의 실적에 따라 천차만별의 보수를 받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전체적인 평균으로 친다면 얼마나 받을까요? 오늘은 바로 이 변호사의 연봉을 주제로 그 밖의 부수적인 정보들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호사가 받는 연봉은?

1. 변호사의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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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변호사가 받는 연봉을 알아볼게요. 이를 위해서는 먼저 변호사의 진로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변호사의 경우 갈 수 있는 루트가 천차만별이며 이에 따라 연봉 수준 또한 차이가 크기 때문이에요. 

 

변호사가 될 경우 갈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루트는 로펌 취직입니다. 로펌이란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인을 말하죠? 아니면 사내 변호사로써 국공기업이나 일반 사기업에 취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교수가 된다거나, 일종의 자영업자라고 할 수 있는 개업변호사가 되거나, 국선 변호사가 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그래서 변호사의 연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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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했듯, 변호사의 연봉은 정말 천차만별인데요. 우선 로펌으로 들어갈 경우에도 소위 말하는 메이저급 로펌(예를 들면 김앤장이나 태평양)에 들어간 변호사의 평균 연봉은 1억5천만원이라고 해요. 또한 1,2위는 아니더라도 소위 말하는 4대, 6대에 속하는 대형로펌 변호사의 경우 1억1천에서 1억2천정도가 평균 연봉이라고 합니다. 

 

한편 중소로펌의 경우에는 사법고시 출신일 경우는 연봉 6천이고 로스쿨 출신일 경우는 5천만원대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로스쿨 출신 변호사의 경우 사법고시 출신에 비해 연봉을 덜 받는 편인데 평균으로 치자면 한 달에 400만원 정도를 수령한다고 해요.

 

3. 공직이나 사내 변호사의 연봉

로펌 변호사들이나 개업변호사에 비해 공직에서 근무하시는 변호사나 기업에서 근무하는 사내변호사의 평균 연봉은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다른 직업과 비교했을 때는 매우 높은 편이며 업무 강도 측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기에 대부분 자신이 지향하는 바에 따라 진로를 정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우선 국선변호사만 해도, 한 건당 40만원 정도의 수임을 받는데, 한 달에 보통 10~20건의 사건을 맡기에 월급 또한 400이상은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돈도 꽤 많이 받고, 승소에 대한 스트레스도 적어서 이 국선변호사 자리가 엄청 인기와 경쟁률이 높다고 해요. 공공기관의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초봉이 세전 5500~6천 사이에서 지급하는 만큼 한달에 400이상은 수령한다고 하고요.

 

전체 평균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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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2018년 4월 펴낸 2018년 한국 직업 정보 보고서라는 자료에 의거했을 때, 전체 변호인들이 1년에 받는 연봉의 평균은 7,410만 원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7,410만원이라는 수치는 조사대상 600개 직업 중에서는 38위였다고 해요.

 

아무래도 전체 변호사 평균을 냈을 때에는 개업 변호사 중 영업이 잘 되지 않는 분들이나 로펌에서도 수익이 낮은 분들, 낮은 공공기관의 연봉을 받는 분들이 모두 포함이 되어있기에 순위가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닌데요. 하지만 전체 변호사라는 직업을 평균냈을 때의 수치가 7천만원이 넘는다는 것은 그만큼 변호사라는 직업의 수익이 확실히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호사의 업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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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그렇다면 이렇게 높은 연봉을 받는 변호사들은 무슨 일을 하는 지도 알아볼게요. 그들의 주업무는 송무(소송업무)와 자문인데요. 각별히 송무를 하지 않는 변호사는 거의 없다구 해요. 

이 것 때문에 변호사가 하는 소송을 기준에 의해서 분류하면 민사소송전문, 형사소송전문, 행정소송전문, 가사소송전문 등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그 분야의 소송을 주로 한다는 말이지, 그 분야의 소송만 한다는 것은 아닌데요. 신입 변호인들이 주로 소망하는 것은 기업 관계 소송, 기업 고문 로펌 변호인 쪽이 많다고 해요.

 

개인을 기반으로 한 소송을 몇 건 수임해봐야, 그 보완이 기업소송에 참여하는 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기 때문인데요. 각별히 대형로펌일수록 상사소송 또는 상사자문의 비율이 높기에 로스쿨에서도 기업법 과목은 학생들이 제일 많이 듣는 수업이라고 합니다!

 

정말 높은 연봉을 받는 변호사분들이지만, 마지막에 제가 적은 업무를 읽어보기만 해도 그들이 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절대 아니며 그걸 떠나서 변호사가 되는 과정 자체가 정말 살얼음판을 걷는 길이라는 것 정도는 익히 알고 있기에 그 정도 연봉은 합당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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