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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를 내릴 때 원두량은?
이번 시간에는 드립커피를 내릴 때 사용하는 원두의 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캡슐커피도 잘 나오고, 또 커피머신을 통해 알아서 맛있는 커피들이 잘 내려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원두량을 조절해서 거름망을 사용하는 방식의 드립커피를 그만 마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드립커피는 강렬하지는 않지만 커피 원두의 향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매력적인 방식인데요. 이 뿐 아니라, 직접 원두를 갈고, 또 간 원두를 거름망에 넣는 과정에서 맡을 수 있는 향이 너무나 좋아서 저는 매일 마시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문뜩 궁금하더라고요. 과연 거름망에는 얼마만큼의 원두를 넣어야 하는걸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드립커피 원두 양을 알기에 앞서
정의
먼저, 원두의 양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드립커피만의 특징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드립커피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한다면 그 특성에 걸맞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원두의 양을 조절해볼 수 있을 것이니까요.
드립커피는 Drip이라는 단어는 방울 방울 흐르다는 영어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단어의 이름에서 이미 다 나와있듯 분쇄한 커피 빈을 거름망을 장치한 깔때기에 담고, 온수를 통과시켜 추출하는 커피를 총칭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드립커피의 특징
그렇다면 이 드립커피는 다른 유형의 녀석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특징을 소유하고 있을까요? 드립 커피의 경우 핸드 드립 커피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그 이유는 이 녀석은 다른 커피와 달리 사람의 손으로 직접 물을 조절해 가면서 추출하는 커피이기 때문이에요.
그에 따라 기본 요소라 할 수 있는 물맛, 물의 온도, 커피를 간 정도, 필터의 종류, 물을 어떠한 속도로 어느 정도 어떻게 부어 커피를 우리는가에 따라서 커피맛이 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매력적인 커피가 바로 이 드립커피인 것이죠.
대부분 아시겠지만, 드립커피는 에스프레소나 더치 커피에 비해 묽게 추출되요. 이에 따라 풍미에서 다소 차이가 나는 편이죠.
드립커피의 특징이라 함은 필터를 사용한다는 점인데요. 종이 필터 기준으로 봤을 때, 유분기 없이 추출되며 깔끔한 맛을 낸다고 해요. 반면, 융 드립의 경우 커피의 유분을 걸러내지 않기 때문의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이 크게 강조된다고 해요. 결국 취향에 따라 선호도도 바뀌겠죠?
드립커피의 원두에 대하여
원두 양 조절
이제 오늘 글의 핵심인 드립커피의 원두 양 조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집에서 커피 내려 마시는 잔은 뭐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일반적으로는 200cc에서 250cc정도의 용량이 대략적인 커피잔의 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200cc 컵을 기준으로 했을 때, 갈아진 원두는 약 15g 정도 넣는 것이 제일 적당하다고 하는데요.
다만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평균이에요. 만약 그렇게 해서 마셨을 때에 생각보다 너무 연하다고 생각하실 경우에는 조금 더 원두의 양을 늘리셔도 됩니다. 반면, 이 양이 조금 진하다고 생각할 경우에는 양을 줄이시면 되고요. 다만, 말씀드린 양이 일반적인 기준이 된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원두 선택 및 관리 팁
마지막으로는 참고 사항으로 원두의 선택과 관리하는 것에 대한 얘기도 해보려고 해요!
가장 주의할 점은 원두의 상태인데요.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서 가격이 싼 원두를 매입하게 될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이 경우, 특히나 배송 받은 다음에 원두를 체크해봐야 해요.
대개 싸게 파는 게 될 수 있는 사유는 핸드픽을 안하거나 등급이 낮은 생두를 로스팅해서 파는 경우라서 원두의 상태가 나쁠 수 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핸드픽을 안하므로 파열두나 돌, 곰팡이 핀 원두도 있기 때문에 이를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커피의 맛에 민감하지 아니하고, 커피 추출 때마다 일일이 몇 분 동안 핸드밀을 돌리는 과정이 귀찮다고 생각되는 분들이라면 그냥 커피구매 시 분쇄원두를 고르는 법도 있기는 해요. 이 경우에는 편의를 택하는 대신 맛을 일정 부분 포기해야 하지만요.
인터넷에서 원두를 구매하면 포장봉지에 둥글게 5~6개의 작은 숨통이 뚫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건 로스팅 직후 생기는 잡 가스가 빠져나가기 위한 숨통이므로 수령한 후에는 다른 밀봉용기에 옮겨담는 것이 좋아요.
이상으로 오늘은 드립커피의 원두 양을 비롯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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