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사전투표 마감 시간 및 투표소 조회 방법

오늘 글에서는 2024년 4월 10일 시행되는 국회의원 총 선거에 대한 사전투표 마감 시간 정보를 가르쳐드리려고 합니다.

 

국회의원 총선의 경우, 공식적인 빨간 날로 지정될 정도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그렇기에 나라에서는 4월 10일을 빨간 날로 지정할 뿐 아니라, 사전투표 제도를 통해 더욱 더 높은 참여율을 유도하고 있는데요.

투표

그럼, 지금부터 사전투표에 대한 마감 시간 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해요.

 

목차

국회의원 사전투표 파헤치기

마감 시간과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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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시간 정보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껏 사전투표를 준비해서 방문하셨는데 투표를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서는 절대 안되겠죠?

 

2024년 대한민국 총선의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사전투표는 전국의 다양한 장소에서 실시되는데요.

사전투표 일정

여기서 중요한 점은, 유권자는 자신의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투표를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신분증으로, 이것만 있다면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한 것인데요.

 

참고로 유효한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보훈 등록증, 장애인복지카드, 학생증 등이 있으며, 사진이 부착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정식 신분증이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지만, 앱을 통해 직접 보여줘야 하며 스크린샷이나 이미지 저장본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해요.

 

사전투표소 조회하기

사전투표의 절차는?

사전투표 절차는 본 투표와 유사하게 진행되며, 유권자는 먼저 신분증을 제시한 후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는데요. 다만, 관내 선거인과 관외 선거인으로 구분되어, 주소지 내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와 주소지 외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의 절차가 약간 다르다고 해요.

 

관내투표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투표함에 넣으면 되고, 관외투표자는 회송용 봉투를 사용해야 합니다. 투표 용지를 잘못 기표하거나 훼손한 경우 새로 교부받을 수 없는 것이죠.

투표합시다

현재까지의 사전투표 상황

2024년 4월 6일 오전 기준, 전국 3,565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었는데요. 사전투표 첫날인 5일의 투표율은 오후 6시 기준 15.6%로 기록되었고, 둘째 날인 6일 오전 9시 기준으로는 17.78%의 누적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3.5%포인트 높은 수치라고 해요.

 

 

국회의원 사전투표, 언제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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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2012년에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2013년부터 사전 투표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선거권자는 선거일 직전 5일부터 2일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디에서든 사전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대한민국 선거일을 사실상 3일로 확장시킨 것인데요.

 

이러한 사전 투표 제도는 유권자가 정해진 선거일 이전에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투표

이 제도의 주요 목적은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들이 그들의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여 유권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투표 참여율을 높여 공직자 선출의 민주적 정당성을 강화한다는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도 부재자 투표라는 것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전 투표는 선거일 이전의 특정 기간 동안 전국 어느 사전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반면, 부재자 투표는 선거일 이전에 특정한 사유로 인해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투표 용지를 우편으로 받아 투표하는 방식이었는데요.

 

부재자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미리 부재자 투표 신청을 해야 하며, 이는 일정 기간 내에만 신청할 수 있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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