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국민의 미래 차이는? 비례정당 이름 다른 이유

오늘 글에서는 금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투표 관련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투표하러 가실 때에, 지역구의 국회의원으로 국민의 힘 표시가 있고, 또 뒤에 비례정당 선택으로 국민의 미래 등의 여러 이름이 있으신 걸 보셨을텐데요.

비례정당

대체 무엇이 다른걸까요? 지금부터 바로 알아보도록 하죠!

 

목차

국민의 힘 국민의 미래 차이는?

국민의 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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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국민의 힘 및 국민의 미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 힘은 여러분께서 이미 당연히 아시다시피, 국민의 힘은 대한민국의 주요 보수 정당 중 하나입니다. 이 정당은 기존의 자유한국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러 보수 성향의 정당이 합쳐지면서 2020년에 새롭게 창당된 정당입니다. 

 

오늘날 대통령인 윤석열 대통령이 바로 국민의 힘에서 출마했던 후보였기에, 현재 국민의 힘은 여당인 것이죠.

 

국민의 미래는?

국민의 미래

한편, 국민의 미래는 국민의 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입니다. 한국에서는 국회의원 선거 시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을 뽑는데, 때때로 주요 정당들은 비례대표 선거를 위해 별도의 정당을 설립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비례대표 선거에서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인데요.

 

국민의 미래 정당 사이트 보러가기

 

비례대표 정당 이름이 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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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는 정당이 받은 전체 표의 비율(정당 득표율)이 굉장히 중요해집니다. 여기서 연동이란 단어는 지역구에서 당선된 의원 수와 전국적으로 받은 표의 비율이 서로 영향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어떤 정당이 지역구에서 의원을 많이 당선시키지 못했어도, 전국적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면, 이 정당은 비례대표 의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요. 즉, 전체 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더 많은 비례대표 의석을 얻게 되는 것인데요.

 

바로  이 제도의 특성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지역구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고, 따로 비례대표 전용 정당(위성정당)을 만들어서 비례대표 선거에만 참여시키기도 해요. 이렇게 하면 지역구에서는 의석을 얻지 못해도, 전국적인 표를 바탕으로 비례대표 의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것이죠.

더불어민주연합

참고로, 한편, 민주당의 비례정당은 바로 더불어민주연합입니다. 

 

해당 방식에 대한 비판

위에서 말씀드렸듯,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대한민국에서 더 다양한 정치적 목소리를 국회에 반영하고자 도입된 선거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지역구에서 당선된 의원 수와 전국적인 득표율을 연동하여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함으로써, 소수 정당이나 신생 정당도 국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 제도가 실제로 운영되면서 비판적인 측면이 드러났습니다. 우선, 거대 정당들이 위성정당을 창당하여 제도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투표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목적은 다양한 정치적 의견을 국회에 반영하는 것이었으나, 실제로는 거대 정당들이 자신들의 득표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별도의 비례대표 전용 정당을 만들어 선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치적 다양성보다는 기존 거대 정당의 의석 확보 전략이 더욱 강화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불어 권자들이 선거제도의 메커니즘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은 민주주의의 투명성과 참여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비판의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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