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메시야 울림 예약 및 리뷰, 콜키지

솥밥 오마카세? 대만족한 저녁식사, 가마메시야 울림

---

반응형

안녕하세요? 꿀팁아지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예전에 다녀왔던 강서구 가마메시야인 울림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저희는 금요일 디너 예약을 통해 가게를 방문 했었는데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76 힐스테이트에코 마곡역 1층 4번게이트 126호에 위치한 가마메시야 울림에는 어떤 음식이 나왔었는지, 맛은 어땠는지, 그리고 방문 시 참고할 사항까지 준비해보았으니 이 곳 방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마메시야 울림 스타터

 

가마메시야란 ?!

---

사실 이 곳 가마메시야 울림은 여자친구가 꼭 가보자고 했던 가게인데요. 최근 들어 방문을 특히 많이 해서 그런지 이제는 오마카세 하면 자연스럽지만 가마메시야 라는 이름은 조금 낯설었어요.

솥밥

알고 보니, 가마메시 라는 말은 일본어로 일본식 솥밥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해요. 여기에 가게를 의미하는 야를 붙였으니 가마메시야는 솥밥 식당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죠?!

 

그러나, 단순하게 솥밥만 나오는 구성은 아니었어요. 오마카세처럼 계란 찜(인 줄 알았지만 반숙!)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회와 해산물, 튀김 등의 코스가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솥밥과 디저트가 나오는 방식이 바로 가마메시야 울림의 특징이었답니다.

다양한 코스요리

 

어떤 메뉴가 나오나요?

---

가마메시야 울림의 메뉴는 쿠마카세로 통일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쿠마카세라는 말은 쿠 셰프의 오마카세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저희가 이 날 먹었던 메뉴가 여러분이 드실 메뉴와는 다를 수도 있답니다.

 

저희의 경우에는 에피타이저 에 이어서 쭈구미 요리가 나왔는데요. 파인 다이닝스러운 데코가 눈길을 끌었는데 정말 쫄깃하고 밑의 소스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다양한 식재료들의 조합

가마메시야 울림에 나왔던 대부분 요리들의 특징은 한 접시에 나오는 모든 식재료들이 따로 먹었을 때보다 함께 어우러져서 먹을 때 훨씬 맛있었다는 점이었어요. 우니에 케비어까지 섞어서 먹는 밥은 정말 그 조화가 엄청났거든요!!

 

이어서 나온 회들의 경우에는 정말 부위마다 특징이 너무너무 다르면서도 셰프님이 말씀해주신 순서대로 먹으니깐 그 맛을 온전히 다 느낄 수 있어서 신기 했어요. (여기서 만약! 제가 먹었던 것 처럼 붉은 참치가 나온다면 간장 찍지말고 와사비만 살짝 덜어서 같이 먹어보세요..진짜 신세계에요!!)

울림의 요리들

한 가지 더 특징적인 것은 솥밥을 먹기 전에 저러한 요리들 말고도 약간 튀김? 안주스러운 요리들도 나왔다는 점인데요. 처음부터 술을 마실 생각으로 차 없이 왔던 저희였기에 술과 함께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솥밥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요리는 바로 메인 코스 솥밥인데요!! 메뉴판이 존재하지만, 방문할 때마다 스페셜 솥밥이라고 해서 다양한 종류의 솥밥이 제공되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정말 운 좋게 먹고 싶었던 장어솥밥으로 먹었답니다 .

마무리 디저트

물론 솥밥 뿐 아니라 마무리로 말차 아이스크림마저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가마메시야 울림 예약 방법과 꿀팁

---

이 곳 가마메시야 울림은 전화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는데요. 네이버에도 나와있지만 매장 번호는 02-3661-3376이랍니다. (바뀔 수 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1년 3월 말 기준 그대로!)

 

마지막은 꿀팁 시간입니다. 사실 꿀팁이라고 해도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미처 알지 못했던 것인데요!! 여기도 콜키지가 되더라구요 . 1인당, 주류 한 잔씩 시키는 조건 아래서 콜키지가 된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가장 싼 주류는 맥주(8,000원)이었기에 부담도 덜 될 것 같더라구요.

주류

 

아 참! 여기는 일요일이 휴무일이니 이 점도 꼭 기억해주세요. 저희는 예전에 방문하려다가 일요일이라서 못 갔던 걸 드디어 이번에 간거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