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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텍사스 데 브라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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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팁아지트입니다. 오늘은 조금 짧은 글을 적어보려고 해요. 예전에 제가 압구정 안다즈 호텔 리뷰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에 '다음에 한번 안다즈 호텔 맛집으로 유명한 텍사스 데 브라질에 대한 얘기를 해볼게요!'란 말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나서 오늘은 안다즈 호텔을 다녀오기 전에 예전에 예약해서 다녀왔던 텍사스 데 브라질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글 시작한지 1분만에 분량이 짧을 것을 예고하는 이유는 사실 만족보다는 불만족이 더 컸기 때문에 길게 쓰면 쓸수록 안좋은 얘기만 길어질 껏 같아서....다만, 미리 말씀드리자면 음식 자체의 퀄러티는 아주 좋았는데요!

고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왜 만족스럽지 못했는지를 중점으로 말씀드리려고 해요! 만약 저랑 비슷한 성향이시라면 비추, 그렇지 않다면 무조건 추천드리는 이 텍사스 데 브라질에 대한 얘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안다즈 호텔 맛집 이야기

텍사스 데 브라질


가장 먼저, 안다즈 호텔 맛집으로 유명한 텍사스 데 브라질의 메뉴 얘기에 앞서 더욱 더! 제가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차에 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안다즈 호텔에 입점해있는 음식점들과 마찬가지로, 텍사스 데 브라질의 경우에도 2시간의 주차 무료를 적용받아요.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안다즈 호텔 식당의 경우, 내부에 존재하는 조각보만 주차 할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아케이드 레스토랑들 역시 할인이 됩니다. 물론 2시간이 넘을 경우는 10분당 2천원이지만.. 한 가지 장담드리자면, 저희같이 블루보틀을 이용하거나 다른 곳을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이 곳 레스토랑만 이용할 경우 2시간 못채우실 겁니다!

 

텍사스 데 브라질 디너 시간은?


저희는 텍사스 데 브라질에서 평일 디너를 예약해서 갔는데요. 디너타임의 경우 첫 스타트가 5:30부터였어요. 저희는 시간이 조금 남았어서 안다즈 호텔에 위치한 블루보틀에서 커피를 마시고 내려갔는데요! 굳이 저희처럼 다른 곳을 방문해서 시간을 채우시지 않아도, 텍사스 데 브라질 매장 앞에 앉을 공간도 충분하니까 먼저 오신 분이라면 걱정 없이 기다리실 수 있답니다.

시간 선택

운영방식과 후기


텍사스 데 브라질의 운영방식은 기본적으로는 뷔페 같이 접시를 들고가서 고기 외 메뉴들을 떠오고, 이후에는 앉아 있으면 자신의 타임별로 다른 갯수의 고기를 들고 돌아다니는 셰프 분들이 직접 고기를 썰어주시는 시스템이에요.

 

평일 런치 (인당 43,000원)의 경우는 9종류이고 주말이나 평일디너는 15종류인 대신 58,000원이더라고요. 샐러드 바의 음식들(뷔페 식으로 떠오는)도 맛있었고 셰프님들이 돌아다니면서 주는 고기 또한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거기에 직원분들 또한 너무 친절하셨어요.

고기 자체의 퀄러티는 훌륭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불만족했냐고요? 고기의 종류가 다양하다고는 했지만 저희가 고알못이었는지 맛의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지지 못했던 것이 1번이었고 아무래도 고기가 메인인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얼마 먹지도 못했는데 금새 물리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했던 타임에는 방문하신 분 중에 저희는 늦게 자리에서 일어선 편이었는데 50% 이상의 테이블에서 30분 이내로 자리를 뜨셨어요..!

 

맛있는 고기를 뷔페치고는 비싸지 않은 가격에 제공하는만큼 음료수는 따로 돈을 내거나 이러한 부분도 전혀 불만이 없었고 고기의 종류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것 또한 개인적인 감상일 수 있기에 불만은 없었어요.

 

다만 고기가 메인인 뷔페라는 특성이 저희와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저희는 빠르게 항복을 하고 자리를 나섰는데요! 만약 방문을 고민 중이신 분이라면 이 점을 한 번쯤은 생각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방문 전 들렀던 블루보틀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직원 서비스 / 음식의 질 / 분위기 등은 아주 훌륭했어요. 다만 저희와 맞지 않았을 뿐이었던..! 그리고 비슷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 점을 짚어드리고자 했던 텍사스 데 브라질 리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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