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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다크는 어떤 어트랙션일까요?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꿀팁아지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얼마 전, 여자친구와 함께 다녀왔던 롯데월드 얘기를 해볼까 해요. 하지만 많은 롯데월드 어트랙션(놀이기구)들 중에서! 오늘은 다른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롯데월드 어트랙션 중 하나인 어크로스 다크에 대해 말씀을 드려보려고 해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어크로스다크의 시작은?
여러분들은, 롯데월드에 가장 마지막으로 생긴 어트랙션, 즉 놀이기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파라오의 저주라고 하는, 롯데월드 실내 4층에 위치한 어트랙션이 가장 마지막이었는데요. 그러나 이후에 롯데월드에서는 계속적으로 VR 관련된 놀이기구들을 도전했었다구 해요. 오늘의 주인공인 어크로스다크 또한 이 일환인 것 같은데요.
이 어트랙션의 시작은 바로 2019년이라고 해요. 롯데월드가 아무래도 서울에서도 땅값이 비싼 잠실에 위치한 만큼 환경이 제한적이라서 새로운 놀이기구를 계속해서 넣지 못하는 걸 생각해보면 정말 최신 버전이라고 할 수 있죠?
어떤 어트랙션인가요?
그렇다면, 롯데월드의 어크로스 다크는 어떤 어트랙션일까요? 조금 아쉽게도.. 이것 또한 VR? 3D 안경? 같은걸 끼고 극장 안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어크로스다크 대기줄을 지나 들어가보시면 3D 안경을 지급해주시고, 극장 같은 공간에 의자로 안내가 되는데요.
여기 앉아서 스크린을 보게 되면 이제 4D 영화 보듯이 모션체어가 막 움직이면서 우주선을 타고 모험을 떠나는 컨셉이랍니다.
아쉬웠던 점은?
얘기만 들어보면 정말 재밌어보이지 않나요? 하지만..어크로스다크는 현재 VR모드를 운영하고 있지 않아서 선택권 없이 무조건 3D 안경을 통해서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VR로 봤다면 조금은 색다를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하지만 ( 이 마저도 사실 에버랜드랑 비슷했을 것 같긴 해요..) 3D 안경으로 보는거다보니깐, 그냥 아주 짧은 한 편의 4D 영화 클립 느낌 밖에 들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4D와 VR의 갈 길은 멀었구나 라는 생각만을 남겨준 어트랙션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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