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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price mark price 차이, 어렵지 않아요!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각종 코인 선물 거래소에서 주문 시 등장하는 last price mark price 차이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바이낸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탑 리밋을 걸 때 보이는 last price 및 mark price를 보신 적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한편, 비트겟 사용자분들의 경우에는 market price 혹은 mark price로 보셨을 것 같은데요.

코인 거래창

 

그렇다면 과연, 이 용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이낸스와 비트겟 등 거래소마다 체결하는 방식이 다른 것일까요? 혹시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셨던 분이라면! 오늘 글을 꼭 집중해주세요.

 

특히나 오늘 글의 경우에는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 정보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주의깊게 들으시길 다시 한 번 강조드리면서, 오늘 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last price mark price 차이는?

    바이낸스와 비트겟은 다르지 않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바이낸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last price 및 mark price 시스템과, 비트겟 등 여타 다른 거래소에 사용하고 있는 market price 및 mark price의 경우에는 같은 차이를 지니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

     

    다시 말해, 바이낸스의 last price는 비트겟의 mark price와 동일한 의미이며, 바이낸스의 mark price는 market price에 대응하는 의미라는 것이죠.

    비트겟

     

    바이낸스의 mark price가 비트겟이나 바이비트와 같은 다른 거래소의 mark price와는 뜻이 다르기에 헷깔릴 수도 있지만 이를 한번에 정리하자면,

    바이낸스 : last price = 타거래소 : mark price

    바이낸스 : mark price = 타거래소 : market price

    로 대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의미는?

    1. last price (혹은 mark price)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메인으로 넘어와서, 그 의미 얘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먼저, last price (혹은 타 거래소의 mark price)의 경우에는 해당 거래소 내부의 코인 가격을 의미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코인은 기본적으로, 거래소마다 별개의 시장입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같은 비트코인이라 할 지라도, 바이비트 거래소에서의 거래 행위는 비트겟 거래소에 영향을 주지 않는 별개의 호가창이라는 것인데요. 

     

    실제로 같은 코인에 대하여, 거래소의 리스트들을 보면 엄청나게 다양하며 금액 또한 같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거래소와 거래소 사이에 지갑을 통해 코인을 옮길 수 있기에 결과적으로 해당 코인은 같은 가격으로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거래소에서의 특정 시장 참여자의 돌발 행동 등으로 인하여 코인 가격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하나의 코인, 다양한 거래소

     

    예를 들자면, A코인의 가격이 바이비트 거래소와 바이낸스 거래소 모두에서 100원이었다고 해볼게요. 그런데, 바이비트에서 거래 중인 철수씨가 어떠한 이유도 없이 실수로 갑자기 시장가로 해당 코인 1억개를 사버렸습니다. 그 경우, 바이비트 내의 A 코인의 가격은 미친듯이 폭등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거래소에서는 해당 주문이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물론, 바이비트 거래소의 가격 폭등에 따라 큰 병동성이 함께 발생할 수는 있겠지만(호재가 뜬 건지 알고 빠르게 주문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경우), 바이비트에서처럼의 가격 변동은 발생하지 않겠죠.

     

    이러한 가격 차이 때문에 각 거래소에서는 해당 거래소에서의 코인 가격을 last price 혹은 mark price로 구분지어 놓은 것입니다.

     

    2. mark price (혹은 market price)

    위의 예시에서, 바이비트에서 안정적인 3배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영희는, 숏 포지션을 진입한 상태였습니다. 그는 안정성을 위하여 150원에 스탑 리밋을 걸어두었는데요.

     

    문제는, 해당 거래소에서 철수가 시장가로 코인을 긁어버렸기에 1분 사이에 해당 코인은 160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다른 거래소들과 비슷한 가격인 100원으로 돌아왔다는 점입니다.

    갑작스러운 청산

     

    만약 영희가 스탑 리밋을 last price로 걸어두었을 경우, 영희의 청산가는 300원이었기에 청산에 대해서는 안전했지만, 스탑 리밋을 150원으로 걸어뒀었기에 영희의 숏포지션은 150원에서 종료되게 됩니다.

     

    하지만 market price는 다른데요. market price라는 금액은 하나의 거래소에서만의 가격이 아닌, 전세계 주요 거래소들의 해당 코인에 대한 평균 가격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결론만 궁금하시다면


    정리하자면, last price의 경우 해당 거래소 내부의 가격을 의미하고, mark price는 주요 거래소의 평균 가격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한 거래소 내의 가격으로 거래를 하시는 것이 더 좋지만, 시총이 가벼운 코인의 경우에는 위에 제시 들었던 예시가 결코 없는 일이 아닌만큼! 선택에 주의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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