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레버리지 20배 100배 수수료 총정리

바이낸스 레버리지 수수료 확인하세요

---

오늘 글에서는 바이낸스 레버리지 수수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코인 하시는 분들 중에는 현물만 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바이낸스 같은 선물 거래소를 활용해서 레버리지 매매를 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을 것입니다.

 

문제는, 선물거래의 경우 레버리지를 사용했을 때, 생각보다 수수료의 비중이 높다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선물로 고배율 거래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장기간 포지션을 유지하기보다는 짧은 단타매매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짧게짧게 매매를 하시다보면, 분명 나는 수익이 나고 있는데 전체 돈은 줄어드는 상황을 마주하곤 하죠.

바이낸스 선물 거래화면

그렇다면 바이낸스 선물 거래를 할 때에, 레버리지의 수수료는 얼마일까요? 10배나 20배 정도의 레버리지를 사용할 때의 수수료와 비교했을 때, 50배부터 100배 등의 레버리지는 얼마나 수수료는 떼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바이낸스 레버리지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목차

바이낸스 공식 수수료표 체크하기

---

가장 먼저,  바이낸스에서 게시하고 있는 공식적인 수수료표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이 표대로 생각하고 거래하시면 수익이 나서 익절을 하는데 계좌가 녹는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셔야하는데요. 그 이유는 저기서 말하는 수수료의 기준은 레버리지 1배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바이낸스 Regular User 기준 레버리지 수수료 표

대부분의 바이낸스 선물 거래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VIP 유저가 아닌 일반 Regular User이시겠죠? 그렇기에 그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위 표의 사진에서 4번째에 위치한 USDT Maker / Taker를 기준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이 경우, 레버리지 1배 Maker 기준 0.02%, Taker 기준 0.04%로 표시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수료표의 함정 1. 거래는 두 번이다

이렇게 보았을 때의 수수료는 사실 거래에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그런데도 실제 거래를 하면 계좌가 순식간에 녹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우선,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수수료를 우리는 두 번 내야합니다. 롱포지션에 들어가서 익절을 한다고 한다면, 살 때 한 번 수수료를 내고, 팔 때에도 위 표 기준으로 수수료를 내야하기 때문에 2번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Maker는 지정가 매매를 의미하고, Taker는 시장가 매매를 의미하는데요. 그러면 시장가로 긁을 경우 레버리지 1배 기준 총 0.08%, 지정가 매매일 경우 0.04%의 수수료를 내는 것일까요? 여기서는 금액을 기준으로 생각을 조금 더 하셔야 합니다.

 

만약 내가 100만원 짜리 코인을 샀습니다. 이 때의 수수료는 100만원의 0.04%인 400원입니다. 그런데, 내가 1%가 오른 101만원에 코인을 다시 시장가로 판다고 할게요. 그러면 나는 수수료 400원을 또 내서 800원을 수수료로 빼는 걸까요? 아닙니다. 여기서 팔 때에는 다시 파는 금액의 0.04%가 수수료로 나가는 것이에요. 그러면 내야 하는 수수료는 404원이 될테고, 합치면 804원의 수수료를 내게 된 것이죠. 즉 한 번의 거래에 0.0804%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된 것이죠.

50배 기준 녹아나는 수수료

수수료표의 함정 2. 레버리지를 하면 수수료도 배가 된다

두 번째 핵심 함정은 바로, 레버리지로 인한 수수료 증가입니다. 여러분 중에 살 때 팔 때 1배짜리 레버리지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대부분 못해도 5배, 소액으로 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많게는 100배까지 사용하시더라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레버리지 배수가 높아진다 할 지라도, 수수료의 비율 자체는 레버리지 배수와 연관이 없습니다. 싱장가를 기준으로 한다면 실제 종목이 0.8%이상만 상승할 경우 무조건 수수료를 생각한다면 플러스라는 점입니다.

 

손익분기점에 대한 계산은 레버리지 배수와 관계 없이 거래소의 공식적인 수수료 비율을 기반으로 계산하는 것이니까요.

 

문제는 레버리지 거래를 할 경우, 사용하는 자본 대비 거래 금액이 증가하는 것이기에 실제로 우리 화면에 표시되는 퍼센티지와 혼동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시장가를 기준으로 할 때, 손익비를 맞추기 위해서는 0.8% 상승이잖아요? 다시 말해서, 여러분의 화면에 플러스 80%라고 떠야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돈을 따는 것이죠. 그 반대의 경우에는 모두 돈을 잃는 것이며 심지어는 1%만 떨어지고 다시 상승하더라도 우리는 이미 청산이 되버린 상태라는 점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거래를 할 때에는 반드시 이 부분을 참고하시길 강조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글 읽기

2021.12.09 - [생활 꿀팁/할인, 혜택, 돈 관련 꿀팁] - 바이낸스 고객센터 1:1 채팅 상담 방법

바이낸스 고객센터 1:1 채팅 상담 방법

2021.06.16 - [생활 꿀팁/할인, 혜택, 돈 관련 꿀팁] - 바이낸스 거래소 창업자 국적은?

바이낸스 거래소 창업자 국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