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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네시스 전시장 방문해서 본 GV70의 세빌실버 색상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자동차에 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GV70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하려고 합니다. 사실 과거에는 순전히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기반으로 GV70에 대한 얘기를 했었는데요. 

 

요번에는 이미 출시가 확정되고 실제로 도로에 주행까지 하고 있는 만큼! 제가 직접 용인 수지에 자리하고 있는 제네시스 전시장에서 봤던 GV70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조금 눈높이를 낮춰서 전문가의 시선이 아닌, 정말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직접 보고 타봤던 GV70에 대한 감상을 시작하겠습니다. 참고로 용인 수지 전시장에서 본 GV70의 경우 외장 디자인의 경우 세빌 실버로 되어있었고, 내부 칼라의 경우에는 벨벳 버건디로 통일이 되어 있더라구요!

전시장에서의 gv70

 

GV70의 외관은?

세빌 실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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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제가 실제로 용인 수지 전시장에서 봤던 GV70의 외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GV70의 외부 칼라는 총 열두개의 색상이 있기 때문에요. 메탈릭 바탕의 유광 칼라 8종과 매트 바탕의 무광 칼라 4종이 바로 그것인데요.

테스트중이던 시절의 gv70

사실 저는 이 이전에도 테스트 드라이빙을 하던 GV70의 무광 칼라들을 봤었어요. 당시에 저는 명백히 무광이 정말 이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용인 수지 전시장에 실제 전시된 유광의 칼라 또한 상당히 아름답더라고요. 남달리나 오늘의 테마로 제가 잡은 세빌실버에서 저는 특별히도 이 같은 유광의 반전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여러분은 은색 자동차 하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는지가 먼저 궁금한데요. 제 경우에는, 어른들이 선호하시는, 상대적으로 떼가 덜 타고 먼지가 덜 티가 나는 관리는 쉽지만 미적인 요소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모델의 색상이 바로 실버톤이라구 생각을 했었어요.

고급스러운 실버

하지만 이번에 목격한 GV70의 외관을 거쳐서 이 같은 저의 선입견은 오롯이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은색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드는 상황은 이번 GV70을 거쳐서 저는 처음 목격하게 되었는데요. 물론 이후 실제 자가용을 운따르는 절차중에 더러워질 경우 관리를 올바르게 하지 않으면 똑같게 위 사진과 같은 반짝반짝함은 없어지겠지만, 이 부분은 다른 색깔도 마찬가지잖아요? 원래는 바로사 버건디를 생각했던 저였지만, 이번에 세빌 실버를 보니 이 색깔이 정말 예쁘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답니다.

 

GV70의 내부 칼라는?


다음으로는 GV70의 앞좌석 중, 제가 전시장에서 봤던 벨벳 버건디 색에 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맨초기에 사이트를 거쳐서 제가 인지했던 벨벳 버건디라는 내부 칼라는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 것 같다는 첫 인상이 앞섰습니다. 브라운 시트의 가죽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검정색도 아닌 뭔가 어중간한 색이라는 느낌이 상당히 강햇는데요.

버건디 칼러

하지만, 운전자석과 보조석인 1열에서 직접 바라본 버건디 칼라의 경우 명백히 밝은 곳에서 보니 특유의 버건디스러움이 확연해졋는데요. 어두운 조명 아래 부분에서는 제가 예상했던 바와 같이 어중간한 느낌이 명백히 없지 않아 있었지만 밝은 조명 아래에서 바라본 버건디 칼라는 이 색 특유의 붉은 빛을 내는 오묘한 느낌을 뿜어내는 것 같았습니다.

뒷자석 색깔

한편, 뒷자석에서 조금 더 커다란 공간감을 기반으로 바라본 이 버건디 칼라는 조금 더 그 고유의 색깔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검정색은 식상하면서도 밝은 칼라의 시트가 발전에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시트 관리에서는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색깔이 드는 칼라라는 점에서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이 자가용을 구매할 나이대가 타겟층인 GV70에서 꽤나 인기가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두우면 티가 안나요

다만, 뒷자석에서도 똑같게 조명이 도와주지 않는 부분에서는 검정색 시트와 별반 다를 바 없다는 느낌을 주고는 있었습니다. 사실, 아무래도 검정 시트가 아닌 다른 컬러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실제로 시트의 색깔에서 오는 미적이 요소를 반영하고자 하시는 분들일텐데, 버건디의 상황은 색깔 본래의 아이덴티티가 발현되는 조건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는 참고가 들었어요.

 

이밖의 내부 칼라는?


비록 전시장 내에는 GV70 차량의 칼라로는 이 버건디 색상만 존재했지만, 안내하시는 분들에게 문의해보니  칼라를 보는 것이라면 G90이나 G80 모델의 다른 시트로 체크가 할 수 있다고 하셔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가장 먼저 보여드린 내부 칼라는 저의 최애 색깔이지만 GV70에는 존재하지 않는 듄 베이지 색상이랍니다.

듄베이지

한편, 다음으로 보여드린 이 칼라는 GV70에도 적용이 가능한 하바나 브라운 칼러인데요. 아무래도 듄베이지보다는 조금 더 어두운 톤이며 더 브라운스러움이 강조된 색상이 바로 이 하바나 브라운 칼러라는 참고가 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스포츠 패키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는 레드 칼라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제네시스답게 내부 칼라 또한 다양하게 구비를 해놓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만큼은 정말 독일차를 따라잡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과연 성능 또한 그렇게 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며 ! 오늘은 이만 글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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