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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운드 뷰에 대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를 구매하실 때 고민해보시는 많은 옵션 중의 하나인 서라운드 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자동차를 구매하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서라운드 뷰 기능이 있는 차량을 선택하실 것 같은데요. 그런데 과연 이 기능! 무엇일까요? 그리고 있으면 정말 편리하고 자주 쓰일까요?
이미 기술력의 발전을 보탬삼아 웬만한 자동차에는 후방 카메라라는 기능을 기반으로 백미러를 보지 않더라도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바로 이 서라운드 뷰인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이 서라운드 뷰라는 성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참고로 실제 사용후기 및 필요성에 대한 언급은 가장 아랫 단락에 있으니, 그 부분만 보고 싶은 분이라면 제일 아래의 빨간 소제목을 찾아주세요!
서라운드 뷰란?
사실, 서라운드 뷰라는 옵션 그렇게 순탄치않은 기능을 의미하지는 않기에 대부분 여러분께서 짐작은 하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상세하게 서라운드 뷰에 대해, 그리고 헷깔리실만한 또 다른 이름에 대해서도 짚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서라운드 뷰란 무엇일까요? 이는 후방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단순히 뒷 부분 뿐 아니라 자동차 surround, 즉 주변 전체를 볼 수 있는 추가 옵션을 의미하는데요. 단순히 차량의 후면만 볼 수 있는 후면카메라와의 차이는 바로, 서라운드 뷰 기능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흔히 말하는 운전자석에서의 사각지대 없이 차량 전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인 기능이랍니다.
서라운드 뷰의 작동 원리
사실 위의 말만 들으면 이 서라운드 뷰라는 기능은 완벽하고 대단해 보인답니다. 하지만 어떻게 이런 기능이 가능할 수 있을까요? 차량의 전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위에 높이를 갖춘 카메라를 기반으로 촬영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에 대한 원리를 확인하기 위해서, 여러 차량들에 나와 있는 서라운드 뷰에 대한 설명을 가져와보도록 할게요.
지금부터 나오는 내용은 제네시스 GV70에 대한 서라운드 뷰 옵션에 대한 설명입니다.
서라운드 뷰는 차량의 앞과 뒤, 그리고 양 측면에 설치된 HD급 카메라가 기존 서라운드뷰 모니터 대비 탑뷰와 후방뷰 등 다양한 각도의 화면을 보여주어 보다 안전한 주차와 출차를 보조합니다. 또한 14.5인치의 와이드한 화면에 전방 카메라를 활용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적용으로 길안내 직관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라고 나와 있는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앞과 뒤, 그리고 측면에 장착한 카메라라는 부분이랍니다. 결국, 현실적으로 차량의 가운데, 그리고 높이서 카메라 촬영은 불가능하기에 차체의 여러 부위에 카메라를 각각 설치하고, 이 화면을 취합해서 마치 하늘에서 자동차를 촬영하는 것과 같이 화면을 표현하는 것이 이 서라운드 뷰의 작동 방식인 것이죠!
또다른 명칭들은?
서라운드 뷰를 헷깔려하시는 많은 분들의 이유 중의 하나는 이 옵션이 어라운드 뷰, 혹은 스카이 뷰, 360도 뷰와 같은 다양한 명의로 브랜드마다 다르게 지급이 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르노 삼성(SamSung)의 QM6에 나오는 옵션의 경우에는 360도 스카이 뷰라는 명칭을 소유하고 있고, 반대로 제네시스 라인에서는 오늘의 제목이기도 한 서라운드 뷰를 사용하기도 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모든 명칭은 전부 위에 제가 설명해드린 기본 원리와 기능의 태도를 기반으로 이름 붙인 것 뿐이며 원리는 모두 동일하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서라운드 뷰 옵션의 가격은?
사실, 이 360도 뷰에 대한 옵션 가격의 경우에는 브랜드마다 가격정책에 따라 상이하게 책정을하고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말씀드리기는 순탄치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QM6의 경우 해당 옵션만 해서 별개로 110만원에 추가가 되고 있는 반면, 제네시스의 경우 패키지로 묶여서 함께 책정이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보편적으로 옵션 가격이나 혹은 이후의 사제 시공 등의 케이스의 경우를 합쳐보자면 이 서라운드 뷰의 경우 백만원에서 150만원 사이에 가격이 형성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코 그렇게 저렴한 기능은 아니죠?
과연 필요한가?
막판으로는 이 기능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을 드릴게요. 결국 이 옵션은 주행 보조 기능의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능숙한 운전 실력과 공간 감각을 지니신 분이라면 굳이 필요 없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는 운전에 아주 능숙하고, 서라운드뷰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분들의 얘기일 뿐입니다.
써라운드 뷰를 한번이라도 이용해보신 분들 중에는 이 기능이 없으면 너무 어색하고 불안하다고 할 정도로 확고히 실용적이고 도움되는 기능임에는 정확한 것 같은데요. 특히 아직 거리감이 부족하거나 불안한 실력을 지니신 분들에게는 이 기능만큼 유용한 기능도 없을 것 같은데요. 다 보이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인 만큼, 엑셀을 확 밟지 않는 이상 사고가 나지는 않을테니까요!
다만 제가 1년 가까이로 실제 사용해본 바에 따르면, 아무래도 정말로 공중에서 자동차를 찍는 것이 아니라, 4개의 화면을 토대로 가상으로 조합해서 구현하는 화면인만큼 실제와의 차이는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해주셔야 해요. 그렇다 할 지라도 감각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뷰를 통해서 주행을 하는 것인 만큼 저는 정말 대만족을 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서라운드 뷰 기능이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서라운드 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제 체험을 말씀드리자면..정말 웬만큼 운전에 자신있는 분이 아니라면 이 기능은 넣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이번 글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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