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통장 개념 잡기 : CMA란 무엇인지와 종류까지

CMA통장으로 현명한 재테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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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팁아지트입니다. 오늘은 한번도 다뤄본 적 없는 분야의 상식 공부를 한번 해볼까하는데요. 그 분야는 바로!! 경제, 그 중에서도 CMA통장이라는 부분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먼저 CMA 통장이란 무엇인지 보고, CMA통장의 종류를 살펴볼게요. 그 과정에서는 CMA통장의 장점과 단점도 녹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제가 사용하는 CMA통장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CMA 통장

참고로 먼저 말씀 드리자면 이 글에서는 CMA통장 추천은 안드리려고 해요! 사실 저도 잘 초보자인 상태에서 그냥 이율이 높은 두 상품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서 추천드릴 실력은 아닌 것 같아서요 ...ㅎㅎㅎ 그렇다면, 지금부터 함께 배운다는 생각으로 저와 경제 지식의 길로 출발해보죠.

 

CMA통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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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CMA통장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CMA라는 것은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인데요! CMA통장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예금이나 적금과의 비교를 통한 설명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은행에 일정 기간을 설정한 뒤 일정 금액을 꾸준히 납입하는 대신, 은행에서 일정 이자를 받는 것을 적금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일정 금액은 자유로운 금액이 될 수도 있고, 고정 금액이 될 수도 있어요.)

 

예금은 모인 돈을 통째로 은행에 맡기고 일정 이자를 받는 거에요. 중간에 새 금액을 추가로 넣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적금과의 차이가 있는거죠!

 

그렇다면 오늘의 주인공인 CMA통장은 무엇일까요? CMA통장은 사실 예금이나 적금과는 달리 종합금융회사나 증권사에 돈을 맡기고, 해당 금융기관에서는 그 돈으로 국공채나회사채와 같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함으로써 수익을 내는 상품이에요.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예금이나 적금과 달리 CMA통장은 투자 상품이라는 것인데요! 이러한 투자상품이라는 특징은 CMA통장의 장점과 단점을 함께 파생시킨다는 것입니다.

 

먼저 장점이라면, 나의 돈으로 직접 투자상품을 운용하고 수익을 얻는 구조인만큼, 일반 예금이나 적금에 비해 이자율이

높다는 점이에요. 또한 기한을 정해놓은 예금이나 적금이 아니기에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하루만 돈을 넣어도 이자가 바로 붙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 같은 이유, 즉 투자상품이기에 종금형 CMA통장을 제외하고는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CMA통장의 단점이에요. 예금자보호라는 것은 내가 돈을 넣은 곳이 망해버렸을 때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받는 제도인데요. 아래에 설명드릴 cma통장의 종류에 따라서는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리스크로 느껴질 수 있어요.

CMA통장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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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상으로 간단히 CMA통장이 뭔지, 그 특징은 뭔지 살펴봤어요. 다음으로는 CMA통장의 종류를 보겠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는 종금형 CMA를 꼽을 수 있어요. 종금형 CMA는 유일하게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인데요. 고정금리를 통해 이자를 지급하며 예금자보호가 되기에 너무나 안전한 상품입니다. 물론 그만큼 수익률은 타 CMA통장보다 낮고 종합 금융 업무의 인가를 받은 업체만 취급할 수 있기에 상품의 종류가 적은 편이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쫄보인 제가 사용하고 있는 CMA통장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RP형 CMA가 있는데요. 이는 이른바 메릴린치형 CMA라고 해요. 메릴린치에서 처음으로 고객을 대상으로

RP형 CMA를 운용해서 그런데요. RP라는 것은 "환매조건부 채권"을 의미합니다. 채권의 만기가 돌아오면 발행인이 약간의 이자를 더 붙여서 되산다고 약속한 채권을 바로 RP, 즉 환매조건부 채권이라고 해요. 고객의 돈으로 이 RP를 운용하는 CMA가 결국 RP형 CMA인데요.

예금자를 보호해주는 제도

RP형은 이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신 (사실 제가 봤을 때는 비슷하더라고요)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없어요. 하지만 채권을 통해 현금화할 수 있기에 사실 예금자보호가 필요 없기도 해요. 예금자보호는 안되지만 원금보장은 되는 형태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MMF형 CMA가 있어요. MMF형 CMA는 전혀 예금자보호나 원금보장이 안되는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방식이에요. 들어보니깐 엄청 위험해보이시나요? 하지만 아닙니다. MMF라 하더라도 대부분 국공채에 투자하거나, 우량한 회사채에 투자해요. 또한 "단기"라는 측면에서 파산할 위기가 있는 회사에 투자할 확률은 상당히 낮겠죠? 한 가지 특징은 당일 입금할 경우에는 다음날부터 출금이 가능하다는 점을 추가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은 MMW형 CMA인데요. MMF형과 비슷한 방식으로 우량한 기관의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고 그 실적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MMW형은 다른 상품에 비해 기본이율은 낮은데요. 원금과 이자를 다음날 재투자해서 복리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할 수 있어요.

아! 추가적으로 MMF와 MMW 모두 고정금리가 아니라는 특징도 있습니다.

 

실제 CMA통장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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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CMA의 종류까지 살펴봤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럼 저 중에서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저는 여윳돈을

종금형 CMA에 80%, RP형에 20% 넣어놨는데요.

 

사실 찾아봤을 때, MMF나 MMW 역시 기업채에 투자를 한다고 해도 검증이 된 대기업이나 공기업같이

규모가 있는 곳에 하는만큼 예금자보호같은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문제는 확정 금리였는데요. 지금 신경써야하는 것이 조금 많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수시로 변동하는 금리보다는 확정금리인 RP형과 종금형 중에 선택을 하려고 했답니다.

 

찾아보니, 종금형이나 RP형이나 이율에 큰 차이는 없더라고요. (2020년 1월 기준) 그래서 저는 신규가입자에 혜택이 큰 RP형 하나와 나머지 종금형 하나에 가입하여 사용하고 있답니다. 금액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요. 저는 1500만원을 현재 넣어놨는데 한 달이 지난 현재 이자로 만오천원이 조금 넣는 금액이 들어와있었어용.

 

처음에는 CMA통장이라는 것 자체가 신기해서 매일매일 봤고 몇백원씩 되서 신경을 안썼는데 한 달이 지난 상황에서 보니 꽤 쏠쏠하더라고요!

 

다음에는 조금 더 공부해서 적극적인 재테크도 도전해보려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앞으로도 가끔 이렇게 재테크 관련 정보를 포스팅하면서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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